2012년 산행은 대장 영건의 일정대로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잘 발전되어 나가고 있어 좋다
산행중에 몇사람이 내년에는 해외 여행겸 등산도 해 보자는 의견들이 있어서 내년에는 정기 일정에 넣어서 해외로
지경을 넓혔으면 한다. 특히 학빈이가 꼭 우리 블랙스톤 전체가 거국적으로 가고 싶어 했다. 그리고 갈수 있다면 인도네시아 롬복(Lombok, 발리 동쪽맞은편 작은섬)의 린자니(Mt. Rinjani), 인도네시아 말로는 구눙 린자니라는 3726미터의 화산과 천지처럼 큰 화산호수가 있는 그곳을 추천한다. 제주도 형님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바다와 산과 비치와 먹거리와
열대의 이색문화등 조그만 섬에 모두 갖추어진 곳이다. 내가 인도네시아에 살면서 다녀본곳 중에서 사랑하는 블랙스톤 친구와 가족들에게 꼭 한번 추천해 보고 싶은 곳이다. 내 와이프도 가보지 못했고 또 나도 6부 능선까지만 당일치기로 갔다와서 꼭 정상에서 호수를 보고싶다. 단, 탑승시간이 7시간30분걸려서 비행기 타는데 지루하고, 항공료가 1인당 100만원 가까이 되어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흠이다. 국제 공항이 2011년 11월에 개항되어 2013년 3월부터는 한국 국적기중 한대와 인도네시아 국적기도 직항할 예정이고 운행횟수도 대폭 늘어난다니 항공료도 내려갈 전망이다. yahoo.com에서 키워드 lombok rinjani gili 중 하나면 쳐도
많은 정보들이 나온다. 진행한다면 와이프 그리고 자녀등 가족 모두 가보는 것도 우리 블랙스톤의 화목과 발전의 기회가 아닐까?
대장 영건아 한번 잘 고려해 보고, 다음 산행에 중지를 모아 주길 바란다. 산에 가서 1박을 하려면 건기인 4월부터 9월 사이가 좋고, 한국의 추운 겨울에 가려면 1-2월달에 가면 좋다. 발리도 롬복에서 페리로 하루만에 갔다 올수 있는 곳이다
아래에 비치와 산과 섬의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세곳이 롬복의 키워드이다
롬복 성기기 비치
http://www.lombok-ecolodge.com/senggigi-beach-lombok.htm
린자니산
http://gunungrinjani.com/
길리섬
http://www.gili-paradise.com/gilis-information/about-gili-islands/
첫댓글 자료 잘 보았네
내년 초까지는 국적기가 취항안하니 ,
편리하게 가는 건 2014년초 쯤이 되겠네 ?
관광지화가 덜 되어서 인지 ..
사진으로 보는 환경은 때묻지 않았어 ~
아직 시간많으니 , 여러 의견들을 올려보면 좋겠네
대안도 찾아보고..
가족이 함께가면 고려 사항도 많을테고..
덕분에 관광지 한 번 둘러본 느낌이네 ㅎㅎ
서로 이것저것 잘 생각해보자. 해외여행전에 먼저 국내 조용하고 편안한 곳을 찾아 부부동반 1박2일정도 다녀오는것도 좋을 듯...그뒤에 해외여행도 고려해봄이 어떨까?
영건 생각 좋네
순차적으로..
식사 , 공연,..
당일 코스
국내 1박2일
해외...
시간은 걸리겠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