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무척이나 창문을 열고 찾아드는 햇살이 뜨겁습니다.
언제나 처럼 하루를 나누어도 부족한 시간이지만,
조금은 편하신 기사님이 나누어주시는 웃음과 긍정적 삶이
바쁜시간 속에서도 작은 미소를 기억하게 합니다.
조금은 지루해져가는 현장이지만,
고객에게는 소중한 둥지이기에
오늘도 가장 먼저 출근하는 인천 효성동...
여름날 하루는 그렇게 시작합니다.
성산동 현장
이젠 5층 마무리 콘크리이트 타설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유닌히 주관적 주장이 강하신 건축주랑,
올여름 무더위가 그 정열을 더할거 같네요.
아직도 순서를 기다리는 자재들..
근로자분들의 땀과 정성이 고객에게로 다가서는 하루 입니다.
내부 디자인에 문제가 있어 다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작하는 장현 연립주택현장,
적지 않은 착오를 거치는 과정에서
사람살아가야하는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더 되돌아 보게 합니다.
경주 불국사에서 십리 남짓 거리..
8000여평 남짓 콘도 현장입니다.
풀어가야 하는 숙제가 산더미이지만,
그래도 한국의 고도가 가지는 이미지에 미안하지 않도록,
나름 주어진 경제적 여건에서는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보여지는 저수지(혹은 연못)에서 아사달 아사녀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네요^^
경주에서 십경에 속하고요.
현재 200억원대 대대적인 환경 정비 공사중이람니다.
돌아오는길에..
금산에 자리한 심천웰빙 (절친이 운영중) 하룻밤 피곤함을 잠시 맡겨두고요.
이른아침 주변 풍경 담아봄니다.
이어 공주에 자리한 자연사 박물관..
이곳에 의뢰받은 법당과 요사채..
처음 스님과 방문하던날에...
법당이 들어설 자리...
자연훼손은 최저로...
가치는 최고로..
두통약 미리 준비;해야 할듯..^^
요즘 을왕리 해수욕장 건너편 언덕위 현장입니다.
이번달 말까지 마무리 해드려야 하는...
암반 제거 작업만 2년..
그리고
조금은 보수적 이웃이랑 친해지기...6개월..
드디여 마감 앞두고 살아갑니다.^^
주안 석바위 사거리에 자리한 지하1층 지상 8층 건물..
오늘 2층 레미콘 작업중...
살아가는동안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고객이였으면 하는 바램...
그리고 작은 선물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평면이랑 디자인의 가치..
그곳에 오늘도 흐르는 땀을 더합니다.
유눨도 그렇게 하루 이야기를 담아갑니다.
건국 실디 동문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도 멋진 휴일 되시였기를 기원드립니다.
88 이 태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