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이랍니다. 250정도를 주는 회사를 퇴사해버렸어요 저번주에...
음 돈을 생각하면 아쉽긴하지만..돈외의것들을 생각하면 잘햇다는생각이드네요
생산직 2교대근무엿죠...2교대가 힘들더군요..병원에 입원한적도 잇어요
입원비도 내돈으로 냈구요 의료보험 받아서 8만원인가 나왓는데...내줄생각도 없더라구요
나는 뭐 처음이라 이런거 잘모르거든요 근데 나중에 보니 회사에서 내주는 거라하더군요.
여기서 8개월일햇어요.. 저 입원햇을떄 사장이 전체회의하면서 앞으로 병원가는거
산재처리하면 죽여버린다고 ㅋㅋㅋ 다치면 알아서 하라고 그랬대요..내가 작업복 안전화 안
전모 그런거 다 사주는데 왜 다치냐고 저한테 아무것도 안해줘
노코..사실 병원에잇을때 산재처리안한것도 예전에 다른사람 다쳣을때
산재처리했드만 막 돈준다고 그냥 개인돈으로 치료하라고 막 난리치는거 봣거든요
드러워서 안햇죠 ..250 딱 한달 받고 퇴사했습니다. 이멍청이들이 경력자들 다 내쫓고
새로운경력자들은 구할생각도 안하고 거래처에는 구라만 처대고 우리한테도 사람뽑는다고
구라만 처대고 못나가게 하려고 진급시켜노코 250을 주는거죠 ..더러운회사같으니
같이일하는식구들 다 몰아내고 달은 주임같은거는 필요없어요 회사가 큰회사라면몰라
아주조그마한 회사에 불법많이져지르죠. 외국인위주죠 외국애들 한국사람 말 안들어요
그래도 간부들은 외국애들을 너무사랑해요..병신들 좀 있으면 회사 망할껄요..
외주업체 할꺼같기도 하고 팔거 같기도 하던데...
첫댓글 심각하네- 그회사..ㅉ ㅉ..
망해야합니다....아직도 이런 악덕업체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 인력난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나 개소립니다.
사는데 돈도 많으면 좋지만 꼭 돈만이 중요지 않아요... 저는 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님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교대 근무가 몸 많이 망가지죠.. 거의 페인이 되버리니...
난 중소라도 좋은사람들 있는곳으로 가고파...돈도 많이 안줘도돼
혹시 울산에 있는업체인가요? ㅋㅋ 비슷한 회사 우형을 알아서 실감나네요 ㅎㅎ
산재처리를 왜 안해줘? 국가에서 하는건데 신고해뿌소 사장 드릅네
산재하면 보험료 올라가서 회사 입장에서는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