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13일(1박2일)
오대산노인봉-청학동소금강과,설악산일부 등반합니다. .
☞출발일시와장소:10월12일(금) 07:00 광주역앞(송광관광)
(서방시장. 동신고. 홈푸러스 경유)
☞회 비 : 60,000원 (사전 신청회원에 한함)
☞준비물 : 도시락과 식수, 간식, 등산복장(잠옷,여벌옷, 바람막이의류),
구급약, 기타 본인이 필요한것
☞목적지 : 강원도 강릉 오대산 노인봉∼청학동소금강
속초 설악산
☞등반코스: 12일:ⓐ진고개산장-노인봉-낙영폭포-만물상-구룡폭포-
금강사-주차장
ⓑ소금강주차장-금강사-구룡폭포-만물상-원점으로
13일: ⓐ설악동소공원-신흥사-계조암-울산바위-원점으로
ⓑ설악동소공원-(케이불카)-권금성-원점으로
ⓒ설악동소공원-비선대-귀면암-원점으로
☞ 연락처:회 장:정대진;010-6397-4794 총무:이정례:019-434-5892
산행이사:김등부:017- 620-7566
광 주 금 광 산 악 회 장
※오대산∙설악산 등반 시간계획
월 일 |
시 각 |
행 사 |
비 고 |
10월12일
(금) |
07:00∼12:00
12:00∼12:30
12:30∼18:00
18:00∼19:00
19:00∼20:00
20:00∼22:30
22:30∼ |
광주역앞 출발∼오대산 진고개 도착
전심식사
진고개→노인봉→청학동 소금강 등반
낙산사콘도 도착, 숙소호실 배정
저녁식사, 자유시간
회원단합행사및 자유시간
취침 |
시간엄수
송원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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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토) |
-06:00
06:00∼06:30
06:30∼07:00
07:00∼11:00
11:00∼12:00
12:00∼16:00
16: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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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산책
이침식사
낙산사콘도→설악동 소공원도착
설악산 산행 :ⓐ케이불카 타고 권금성 등반
ⓑ소공원→울산바위 등반
ⓒ소공원→비선대→귀면암 등반
잠심식사
설악동 출발→관광(낙산사. 하조대. 주문진어 시장. 강능경포대. 휴휴암,오죽헌,정동진)
강능출발→광주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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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불카요금:
왕복8천원(개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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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老人峰)청학동소금강(靑鶴洞小金剛)
(1338,1m)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오대산 봉우리의 하나인 동대산에서 동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진고개를 분수령으로 북동진하면서 노인봉을 일으키고, 다시 남동진하면서 소황병산 매봉으로 이어지는데, 이 산줄기의 북쪽으로 골골이 흘러내리는 계곡이, 바로 절경을 이룬 청학동 소금강이다. 노인봉은 청학천을 애워싼 봉우리중 가장 높은 봉우리로, 청학천의 발원지이며 청학동 소금강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청학동 소금강은 예로부터 “강릉 소금강“ 또는 ”명주 소금강“으로 불리워질 만큼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1970년 우리나라 명승지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지금은 국립공원 오대산에 속해있고, 명소마다 표지판이 있어 쉽게 길을 찾을수 있다. 소금강은 무릉계를 중심으로 하류쪽은 외소금강, 상류쪽은 내소금강으로 구분하는데, 내 외 가릴것 없이 온 골짜기가 빚어내는 계곡의 경관은 가히 절승을 이루고있다. 청학천 본류에서 갈라지는 구룡폭계곡,선녀탕계곡, 사문닫이계곡 등은 아직도 인적 드문 비경이다.
진고개 일대; 고랭지 농산물 재배지로 유명하다. (해발700∼800m)
청학동소금강: 이율곡이 “소금강”이라 이름짓고 <청학산기>를 저술하여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식당암에 그의 각자가 남아있다. 10km의 청학천변에는 기암괴석, 충암절벽, 폭포와 담, 소 등이 울창한 산림과 조화를 으뤄 신선의 세계를 떠오르게하며, 마치 금강산의 축소판 같다. 가장 아름다운 곳은 구룡폭포와 만물상 일대이다.
금강사: 주계곡 중간에 있는 소금강 유일의 사찰. 신라때 관음사터라고 하며 1964년에 지은 절이다.
만물상: 소금강중 기암괴석이 중첩되어있는 곳으로, 거인상의 괴암면을 비롯한 촛대모양의 촛대석, 거문고를 타는 모양의 탄금대, 밤에 달, 낮에는 해같이 보이는 일월봉과, 비경의 선녀탕등 천태만상을 연출하고있다.
아니산성(娥妮山城): 구룡폭포위 상팔담이 있는 지능위에, 신라때 축조된 길이 8km의 산성으로 부근애 망군대, 왕관대, 풍고암, 천마봉등 명소가 있다.
등산코스: 진고개산장-노인봉정상-낙영폭포-만물상- 구룡폭포-금강사-주차장( 5:30)


설악산(雪嶽山) 1707.9m 강원도;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
산악미의 극치를 이룬 천하명산 설악산은, 강원도 동해안 북부지역으로, 38선 이북지역 이였으나 6.25때 치열한 전투끝에 수복한 산이다. 북부에는 스키장, 남쪽에 오색온천, 동쪽에 속초온천장이 개발되었고, 자연자원이 많아 65.11월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70년 국립공원권으로 지정되었고, 82년 유네스코가 세계적인 희귀동식물 분포서식지로서 한국유일의 “생물권 보존지구”로 지정했다. 이 산은 계절따라 다른면모를 보이는 “산중제일미인”으로서, 그동안 금강산 때문에 평가절하되는 수모를 당해오다, 금강산을 다녀온 탐승객들이 “노골적인 금강산”보다는, “모습을 들어내지 않는 설악산”을 한수위로 치기도하여, 금강산 붐으로 오히려 명예가 회복되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은 남한에서 세번째 높은 봉우리이고, 대청봉-공룡릉-마등령 능선을 경계로 동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 한계령이남지역을 남설악이라하여 3개 지구로 구분짓고 있다.
대표적인 계곡 으로는 외설악→천불동계곡(오련폭포,양폭,음폭,천당폭포), 내설악→12선녀탕계곡(8탕8폭), 백담계곡, 수렴동계곡(쌍폭), 백운동계곡,가야동계곡, 설악동주변→울산바위,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권금산성, 금강굴등 명소가 있다.
크게보아 대청봉, 마등령, 대승령, 점봉산의 4개소를 구심점 삼아, 4방으로 뻗어나간 형상이고, 등산로기점으로는 외설악 설악동, 내설악의 용대리(백담사, 용아장성), 남교리(12선녀탕), 남설악의 오색(오색.한계령→서북릉, 점봉산) 장수대(대승령)의 4개지점이다.
경치좋고 안전한 대표적인 코스는, 대청봉을 중심으로 1.천불동계곡 2.수렴동, 구곡담계곡 3.한계령(오색) 코스의 세가닥이다.
한계령휴게소에서 서북릉으로 올라 끝청을 거쳐 중청 대청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오색 기점 코스와 함께 최단시간에 대청봉에 오를 수 있는 코스이다. 오색코스는 시종일관 가파른데다 계단길이 많아 힘들고 지루한 반면, 한계령코스는 해발 약950m의 고갯마루에서 산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대청봉까지 표고차가 700여m밖에 되지않아, 일단 서북릉에만 올라서면 이후 큰힘 들이지않고 정상에 오를수있고, 설악산에서 가장 장쾌한 서북릉을 타고, 내 외설악을 한눈에 바라보며 산행할수 있다는것이 큰 매력이다. 하산로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의 어느곳 보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고, 이용객이 가장 많은 등산로이다. 골 초입의 비선대를 시작으로 문수담, 이호담,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천당폭등 돌병풍을 양면에 펼쳐놓은 골짜기는 곳곳에 비경이 벌어져 있고, 토막골부터 죽음의계곡 직전까지 골짜기가 방향을 틀때마다, 수많은 지계곡이 나타나면서 웅장함을 과시하기도 한다.
◎한계령―→능선갈림길―→서북릉 안부갈림길―→끝청―→중청(대피소)―→대청봉
◎대청봉 해돋이―→중청봉―→소청휴게소―→ 화운각―→양폭 ―→귀면암―→
비선대―→소공원주차장 (상행 5:30, 하행 5:00)
주전골(鑄餞골) (남설악) 양양군 서면 오색리
설악산 국립공원 남쪽지역의 주능선인 점봉산 북사면에, 주전골이란 깊은계곡이 있다.옛날 엽전을 찐어내던곳 이라하여 주전골이라 불리는데, 은밀한 작업을 하기에 적합헸던 이 깊은골은 “단풍 제1경”. 백운동계곡이나 수렴동게곡등 설악산가운데서도 색감의 조화가 이만치 뛰어난곳은 다시 찾아볼수없을 만치 특히 단풍빛이 곱기로 이름높다.주전골의 단풍은 계곡전체가 골고루 붉고 노란잎으로 화사하게 물든다는 특징이 있다. 차도에서 바로 들어설수있고, 명경지수같은 소와 담,시원스런 폭포 물줄기가 멋있게 보태어져, 가족동반 단풍탐승을 하기에 최적이다.한여름 녹음이 짙을때의경관,한거울에 흰눈이 뒤덮을때의 설경등 사철두고 느긋이 설악산의 정수를 뽑아놓은듯한 절경을 즐길수 있는데가 바로 주전골이다.
탐방코스 : 용소폭포입구→용소폭포→갈림길(우측)→십이폭포→(되돌아)→갈림길→선녀탕→성국사(成國寺,오색석사)→매표소→오색약수→공원관리사무소→주차장 (약2시간)권금산성(權金山城): 해발 860m의 험준한 돌산에 외적을 막기 위해, 고려중종 41년(1254년)에 축조. 몽고침입시 권씨와, 김씨 두 장수가 백성을 이곳으로 피난시켰다고... 1971년 개통된 케이블카가 소공원에서 여기까지 완복하고있다.8천원
울산바위(蔚山岩): 우리나라 최대의바위, 울산에 있던 것이 금강산으로 가다 여기에 머물렀다는 전설이 있다. (왕복 4시간소요)
백담사(百潭寺): 신라 진덕여왕 원년(647)에 자장율사가 한계사로 창건. 3.1운동 지도자 33인중 한분으로 민족시인이며 불교개혁의 선구자인 만해 한용운 스님이 기거하며 “님의 침묵”을 탈고한 곳. 한때 전두환 전대통령이 은거했다. 용대리에서 절까지 물줄기 속에 못이 100개나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흥사(新興寺): 신라 진덕여왕 6년(652)에 자장율사가 왕의 명을 받아 창건한 향성사가 그 전신. 1997년 점안한 통일청동대불은 아파트 6층높이의 동양 최대규모라고 하며, 1992년 마얀마정부가 기증한 석가모니 진신사리 3과와 다라니경. 7보등이 내부에 봉안되어 있다. 神→新(1993)
봉정암(鳳頂庵): 백담사의 부속암자로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가 5층석탑을 세우고 그 안에 세존의 사리를 봉안했다는데,그 불탑은 암자 서쪽 석탑 위에 있다. 전국에서 제일 높은곳에 있는 사찰로 유명하다. 한국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이다.
대청봉(大靑峰): 늦가을부터 늦봄까지 정상에 백설이 덮여있고 6.7월에는 진달래, 철쭉, 벚꽃이 만발해 3만여평의 화원을 이룬다. 흔히 청봉, 봉황대, 봉정, 설봉이라 불리운다.
공룡릉, 용아장성릉: 능선의 모양이 공룡처럼, 용의 이빨로 성을 쌓은 듯 하다하여 붙여진 이름. 설악산에서 가장 험한 능선들이다.
오색약수, 온천: 조선조 중엽(1500년전) 오색석사의 스님이 반석위에서 솟아나는 샘을 발견, 오색약수라 명명. 오색석사 뜰에 5색의 꽃이피는 특이한 식물이 있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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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