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는 비료를 많이 흡수하는 작물로 다수확을 위해서는 적당한 시기에 웃거름을 시용하는 것이 유리함 ? 질소와 칼리질 비료는 토양 유실이 쉬우므로 밑거름으로 50~60%를 주고 나머지는 생육 중에 30~35일 간격으로 3~4회 나누어 시비 - 웃거름 표준시비량(10a기준)은 질소 7.6kg(요소 19kg), 칼리 5.9kg (염화칼리 14.9kg) <웃거름 주는 시기와 방법>
? 주는 방법은 물 비료나 고형비료 어떤 방법으로 하여도 좋으나 비료의 효과나 뿌리의 보호측면에서는 물 비료가 효과적임 -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밭에서는 800~1,200배의 물 비료를 만들어 관수와 동시에 시용 ? 비료가 부족한 증상이 있으면 요소 0.2%액 또는 제4종 복합비료를 4~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 ? 개별유인은 포기마다 지주를 꽂아 유인 끈으로 묶어주고 줄 지주는 길이 120~150cm의 지주를 일정한 간격으로 꽂고 2~3분지 정도에서 유인 줄로 묶고, 식물체가 생장함에 따라 2∼3회 더 묶어줌 ? 나무류 지주는 계속 사용할 경우 부식되거나 병원균의 월동처가 되므로 초기비용이 들더라고 플라스틱을 피복한 철재지주를 사용
? 역병은 7~8월 장마기에 크게 발생하며 강우량과 강우일수가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장마전 물 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여 장기간 과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비가 오기 전에 약제를 뿌려주는 것이 비온 후 뿌리는 것 보다 20%정도 효과가 크므로 장마전에 철저히 방제해 두는 것이 좋음 - 병든 포기는 빨리 뽑아내고, 상습 발생지는 콩과나 벼과 작물로 윤작하거나 답·전 윤환이 효과적임 ? 탄저병은 병에 걸린 과실에는 분생포자가 수천만개 이상 형성되므로 발생초기에 병든 과실을 빨리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 - 6월 하순부터 10일 간격으로 예방 위주로 전문약제를 과실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방제 - 이랑사이에 짚이나 부직포 등을 깔아 주어 빗물로 인해서 과실에 전염되지 않도록 함
? 담배나방은 주로 유충이 과실 속으로 들어가 피해를 주며, 2차적으로 무름 병이 발생하여 대부분 낙과가 됨 - 어린 유충이 과실 속에 파고들어가기 전에 적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7월 상순부터 8월 중순까지 10일 간격으로 5회 살포하면 효과적임
? 개화 후 45일 정도 되면 붉은 고추 수확이 가능 하고 완전히 붉게 익은 것을 수확해야 품질이 좋으며 주로 7월 하순부터 7~10일 간격으로 수확 - 수확시기가 늦으면 나머지 고추가 익는데 지장을 주며, 탄저병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착색이 된 고추는 빠른 시간 내에 수확 ? 홍고추는 개화 후 약 45일 정도(적산온도 1,000~1,300℃) 되면 완숙하는데, 최근 과실 크기가 커지면서 개화 후 49일~55일 전후에 완숙하는 품종이 많으며, 당 함량도 개화 49일 이후 최대가 됨. ? 고당도와 고색택을 위해서 붉은 고추 과실의 꼭지(과탁)가 있는 상부를 만져 딱딱하지 않고 무른 홍고추를 수확하여 건조하는데, 고추는 무한화서로서 수시로 개화와 착과가 이루어지므로 익는대로 수시로 수확하되, 홍고추로 수확이 가능한 착과시기는 중부 지역은 8월 하순, 남부지역은 9월 5일 이전임. ? 5월 1일에 80일묘를 정식한 후 120일경(8월 30일)에 수확하는 일시수확형 고추에는 ‘생력211~216호’, ‘영고10호’, ‘영고11호’ 가 있는데, 140일경에 수확하면 초기에 완숙된 고추가 말라 쭈그러들고, 기타 병해충 피해가 많을 수 있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함. ? 덜 익은 홍고추를 수확하여 바로 건조하면 탈색, 비상품과가 많이 발생되므로 수확 후 음지에서 펴널어서 1일 정도 후숙(음건)하여 건조하면서 탄저병 등 병든 과를 제거함. ? 수확한 홍고추를 세척 건조하면 색택이 좋아지고, 품질인증도 받을 수 있으며, 위생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고추세척기 등을 이용하여 세척하여 건조하도록 함. ? 건고추 유통조건은 수분 14% 이하인데, 홍고추 수분 함량은 약 83% 내외로 부패하기 쉬워 장기저장이 불가능하므로, 홍고추를 말려 흔들어보아 씨앗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면 건조완료 상태로, 수분함량이 13% 내외가 됨. ? 고온 다습할 때 건고추에 수분함량이 높아져 화랑곡나방 유충이 생길 수 있어 저장 보관 시는 환풍기 설치가 필요함. ? 건조방법의 종류에는 천일건조, 비닐하우스 건조, 건조기를 이용한 열풍건조, 열풍+비닐하우스 건조, 원적외선건조기, 전기건조기, 황토굴건조 등 건조방법이 있음. ? 천일건조(천일초) 방식은 멍석이나 가마니 또는 지붕 위에 고추를 널어서 햇볕에 말리는 전통적인 천일건조 방식과 개량된 천일건조 방법이 있는데, 비가 오거나 대기습도가 높을 때는 건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변색되기 쉬우므로 자주 뒤집어 주어야 하지만, 천일건조로 생산된 건고추는 색택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수요가 많아 가격이 높은 편임. ?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건조(태양초) 방식은 비닐하우스에서 햇볕이 좋을 때 4일 정도면 건조가 완료되며, 비가 오면 건조기간 길어지고, 희아리, 부패과 발생도 많으며, 맛도 다소 떨어지는데, 하우스 건조에서 온도가 낮으면 비상품과의 발생이 많아지는 단점이 있음. ? 비닐하우스에서 고추를 건조하는 방법으로는 하우스 바닥에 비닐이나 천막을 깔고(또는 바닥에서 80cm 이상 높이로 건조대 설치) 흑색 건조망을 펴서 고추를 얇게 널고, 고추 위에 흰색 또는 흑색 부직포를 덮어 주고 건조기간 중에 환기와 뒤집기를 수시로 해 주어야 함. ? 단열재를 이용한 비닐하우스 건조방법으로는 하우스 바닥 지하 15cm에 단열재 깔기 → 상토 5cm 정도 넣기 → 전열선 깔기 → 상토 10cm 넣기 → 흑색비닐 깔기 → 흑색 건조망 펴기 → 고추 널기 → 건조(환기 및 고추 뒤집기에 유의), 전열 온도를 50℃로 조절, 배습을 위한 환기팬을 이용함. ? 열풍기를 이용한 열풍건조(화건초)는 빠르게 건조시켜 건조 노력이 절감되고, 건고추의 품질 변화를 적게 하는데, 건조기의 크기와 건조온도, 홍고추 투입량에 따라 다름. - 건조온도가 60℃ 이상이 되면 고추의 붉은 색깔이 좋지 않고, 충분한 배습을 해야 색깔이 검게 되지 않으니 유념해야 함. - 고추의 수분 제거는 건조기 홍고추 투입 후 배습구를 밀폐하고, 건조기를 1~5시간 가동시키며, 그 후부터 배습을 하여 완전 건조시킴 - 무배습 처리는 건조기 온도를 60℃로 하여 5시간 정도 하고, 이후 온도를 서서히 낮추는데, 건조시간은 건조기의 용량과 홍고추 투입량, 건조온도에 따라 많이 달라 질 수 있음. ? 열풍건조기 + 비닐하우스건조(반태양초)는 일반 고추 건조기를 이용하여 1차 건조한 후, 비닐하우스에서 2차 건조하는 방식으로 건조기에서 60℃로 배기구 밀폐하여 3~5시간 처리 후, 배기구를 열어 1시간 정도 배습한 다음, 채반 자리 바꾸기를 하고, 다시 58~50℃에서 배기구를 30% 개방한 상태에서 12~16시간 건조한 후 비닐하우스에서 건조하는 방법과 건조기에서 60℃로 배기구 밀폐한 상태에서 5시간 이내로 건조한 다음 하우스에 바로 건조하기도 하는 등 농가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건조하고 있음. ? 반태양초의 하우스 건조방법은 하우스 바닥에 비닐을 깔고 그 위에 차광망이나 고추 건조용으로 나오는 그물을 펴고 고추를 얇게 펴널은 위에 흰색의 얇은 부직포를 덮어 강한 햇빛을 차단하여 건조하며, 하루 2~3회 뒤집기와 환기를 실시하면서 완전 건조시키는데, 뒤집기와 환기를 소홀히 하면 탈색이 심하고 품질이 떨어짐.
? 붉은 고추 수확 가능 개화기 : 중부 8월 하순, 남부 9월 5일. ? 거름기가 부족하지 않도록 웃거름을 줌. - 8월 하순에 요소와 염화칼리를 10a당 각 10kg을 추가로 줌. - 거름기가 떨어진 고추밭은 요소 0.2%액(요소 40g/물 20L)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4~5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 줌. ? 비가림재배 고추는 생육에 알맞은 양분, 온도, 수분관리.
? 고추는 꽃 핀 후 약 45~55일에 완숙(적산온도 1,000~1,300℃). ? 착색 완료 후 4∼5일 뒤에 수확해야 말린 고추의 색택이 좋음. ? 덜 익은 고추를 바로 건조하면 탈색, 비상품과가 많이 발생함. ? 수확 후 음지에 펴 널어 2~3일 후숙 시키면서 병든 고추 제거.
? 고추세척기 등을 이용하여 씻어 말리기. ? 말린 고추를 흔들어 볼 때 씨앗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면 수분함량 13% 내외 임(건고추 유통조건 수분함량 14% 이하). ? 고추 건조방법에는 천일건조, 비닐하우스 건조, 건조기를 이용한 열풍건조, 열풍+비닐하우스 건조, 원적외선건조기 등이 있음. - 비닐하우스 이용 건조 : 건조기간 환기와 뒤집기, 환기팬 이용 - 열풍건조기 : 건조온도 55~60℃ 36시간 유지, 충분한 배습 실시 - 열풍건조기+비닐하우스건조 : 열풍건조(40~80%)+비닐하우스건조 ? 태풍이 예상되면 붉은 고추는 미리 수확. ? 포장 주변 울타리 설치, 이랑 양쪽 끝과 중간에 지주 보완. ? 쓰러진 포기는 곧바로 일으켜 세우고 지주를 세워 줌. ? 병해충 방제(탄저병, 세균성병 등), 엽면시비 등
? 탄저병 : 발생초기에 병든 과실 제거가 매우 중요, 적용약제를 과실에 약제가 골고루 묻도록 뿌려줌, 이병과는 매몰 또는 소각 ? 세균반점병?더뎅이병 : 침수와 과습 예방, 병든 식물체 잔재물 소각, 돌풍, 태풍, 폭우가 지나간 후 적용약제 뿌리기 ? 흰가루병 : 병든 식물체 조기 제거, 병든 잎, 고추대 등 소각, 적용 약제 살포(잎 뒷면), 균형시비, 난황유 살포 등 ? 무름병 : 담배나방 방제(예찰정보에 따라), 발생 과실 조기 제거 ? 총채벌레류 : 연 3회 방제(지역 예찰 정보에 따라 방제)
? 거름기가 부족하지 않도록 웃거름을 줌. - 거름기가 떨어진 고추밭은 요소 0.2%액(요소 200g/물 100L)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4~5일 간격으로 2~3회 잎에 뿌려 줌. - 거름기가 부족하면 고추 열매가 쭈그러들거나 크기가 작아짐 ? 비가림 재배 고추는 생육에 알맞은 온도, 수분관리. - 특히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주기 - 오전에 충분한 광합성을 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주기 - 생육적온 이하로 내려가기 않도록 보온하기 ? 흰가루병, 담배나방, 응애류, 총채벌레류 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 - 매일 정밀 예찰을 하여 발생 초기나 예방 위주로 방제
? 착색 완료 후 4∼5일 뒤에 수확해야 말린 고추의 색택이 좋음. ? 덜 익은 고추를 바로 건조하면 탈색, 비상품과가 많이 발생함. ? 수확 후 음지에 펴 널어 2~3일 후숙 시키면서 병든 고추 제거. ? 수확을 마친 포장은 병든 열매, 잎, 줄기 등 잔재물 소각 및 제거 ? 지역별로 서리 오기 전에 수확을 마무리 하고, 건조기의 온도를 알맞게 유지?관리하여 상품성을 향상시킴 - 열풍건조기는 건조온도 55~60℃ 36시간 유지, 충분한 배습 실시 - 비닐하우스에서 말릴 때는 온도가 낮으면 하품과 발생이 많아지므로 9월부터는 특히 유의해야 함. ※ 비닐하우스 건조 시 하품과 발생률 : 8월(3.2%), 9/10(15.4%), 9/24(33.4%), 10/10(44.7%) ? 비닐하우스에서 말릴 때는 1차로 열풍건조(40~80%)를 한 뒤에 비닐하우스에서 말리면 하품과율을 낮출 수 있음.
? 마대에 포장하여 장기저장할 때 열풍건조한 것이 비닐하우스 건조한 것보다 비상품과 발생이 적음. ? 건고추 저온저장조건은 수분함량 14% 이하로 말린 고추를 0~2℃, 습도 65~75%로 저장, 수분함량 18% 이상 올라가면 음건 후 저장 ? 저장 중 품질 변화는 저장실 온도와 상대습도에 영향 받음. ? 25℃에서 86% 상대습도에 건고추가 장시간 노출되면 수분 흡수
? 서리 오기 전 수확, 건조기 온도 알맞게 유지?관리 상품성 향상 - 열풍건조기는 건조온도 55~60℃ 36시간 유지, 충분한 배습 실시 ? 비닐하우스에서 말릴 때는 1차로 열풍건조(40~80%)를 한 뒤에 비닐하우스에서 말리면 하품과율을 낮출 수 있음. ? 비닐하우스에서 태양초를 생산할 때 백색부직포로 말릴 고추를 덮으면 건조소요일수는 관행(11일)보다 비해 1일 더 소요되나, 상품 수량은 증가함.(영농활용: 2012년,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태양초 생산 시 원적외선등으로 야간온도를 35℃로 유지하면 관행(양건)보다 건조기간을 2일 단축할 수 있으며, 건고추의 색택이 우수하고, 상품 수량이 증가 ? 비닐하우스 이용 태양초 생산 시 원적외선등 이용 건조 방법 - 비닐하우스 야간 온도가 35℃ 이하일 때 4m2당 250W 원적외선등을 켜 주며 건조함. - 하우스 측창개폐 이중제어(35℃이하 닫힘, 25℃이상 열림) ? 원적외선 건조방법은 열풍건조법에 비해 색질(aL) 및 캡산틴 값이 크고, 양건과 근접한 색도를 얻을 수 있으며, 양건에 비해 당 및 비타민C 함량도 많음.(영농활용 : 2007, 충청남도농업기술원) - 원적외선 건조 시 온도는 55℃에서 50℃사이가 양건 대비 색차도 낮고, 색질(aL값) 및 캡산틴 함량 비율도 높음.
? 고춧대는 소각하는 비율이 높음(2011년 63.1%, 통계청) ? 잔사 소각 시 온실가스가 다량 발생하므로 가능한 소각 금지하고 토양에 환원하여 땅심을 높여야 하나, 소각이 불가피한 경우 발생하는 가스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선택 ? 고춧대의 수분함량이 적을수록 소각 시 온실가스와 대기오염가스 발생량 감소, 수분함량 약 30~40% 이하에서 발생량 큰 차이 없음 ? 6일 이상 자연 건조 시 수분함량 30~40% 이하로 떨어짐 - 이 때 소각하면 수확직후 고춧대에 비해 온실가스 발생량 11~15%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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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양지담 원문보기 글쓴이: 빛
첫댓글 고추능사는 정말 힘들어
고추따다 골은고추 발바 발가락사이로
고추물들어가면 발가락 새 떠있을때
여름이면 발이 습하니 지금생각해도 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