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요즘 블루베리 은근 많이 보시죠? 생 블루베리가 어떻게 이렇게 많나~ 했더니,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데다가 이 블루베리의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들도 굉장히 많이 이뤄졌다고 하네요. ^^
특히나 7월 14일 경기도 평택의 한 블루베리 농원에서는 이러한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보급을 위해 농촌진흥청의 도움으로 현장평가회가 열렸다고 해서 제가 달려가봤습니다 ^________^ 궁금하시죠? 오늘 알짜 정보가 많을 거에요~ 호호
사실.. 찾아가기 무지 힘들더라구요… u.u 겨우 찾고 나서 한 컷 찍었어요. 이건 평가회장은 아니고, 그냥 이정표 개념이랄까요?
전체 현장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에 계시는 송기철 박사님에 의해서 진행되었어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죠? 공무원 분들을 포함해서 실제 농원에서 블루베리를 재배중인 농업인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어요.
우선, 기본적으로 블루베리를 경작할 때에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수형, 전정, 정지(전지) 이렇게 세 가지라고 해요. 수형이라는 것은 tree form 혹은 vine form 으로 나무의 모형을 말하는 것이고, 전정은 가지를 자르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밑에서부터 자르는 솎음 전정과 필요 없는 가지를 중반부터 자르는 절단 전정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평가회가 열린 정해만 농가에서 재배하는 ‘토로’와 ‘넬슨’종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위 사진과 같은 1~2년생의 유목의 경우 3~4개의 주지(대개 3개가 적절)를 기본으로 잡고 나머지 주지는 제거해줍니다. 이 기본으로 주축지가 확보됩니다. 주지는 지면 30cm에서 절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 농지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너무 밑에서부터 절단할 경우 땅으로 꺼져버릴 수가 있다고 하네요. 5년생의 석목의 경우도 기본이 되는 주지를 두고 전정을 합니다.
이렇게 전정을 한 이후에도 꽃이 너무 많다면 꽃 역시도 솎아주어야 합니다. 꽃이 너무 많을 경우 과일이 좋게 나오기 힘들다고 하네요. 과일끼리 부딪히는 경우도 생겨 작고 맛이 없게 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듀크’는 5~6화방을 두고 적방 및 2번 화방 제거를 하고요, ‘블루크롭’의 경우는 3~4화방을 두고 적방 및 1번 화방의 1/2 제거를 합니다.
((왼쪽: 적방 및 적화 전 듀크, 오른쪽: 적방 및 적화 후 듀크)
물론! 이 모든 결과는 블루베리 나무 종류와 상태, 농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
추가적으로 박사님께 질문을 드렸어요.
Q 블루베리 재배가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요?
Q 블루베리 재배 시 재배가 가능한 토지가 특별히 있나요?
고품질 국산 블루베리가 이렇게 키워진다는 사~실..... 많이 드시고 예뻐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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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