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카페 게시글
FM2009 FAQ / 강좌 [FDS] 개장수와 함께하는 Back to the basics - 4
이름난개장수 추천 0 조회 10,223 09.05.13 05:4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09.05.13 15:15

    첫댓글 아이고 또 태클거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07부터 4-3-3을 써왔습니다. 그 이전에는 3-4-3을 즐겨썼죠. 압박때문에요. 어쨌든, 득점을 하는 것이 힘들었을 뿐 실점은 리그 최소였거나 거의 그정도 수준을 유지해왔습니다. 오히려 이번 매치엔진에서 4-3-3으로도 대량득점이 가능하고 대량실점 또한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4-3-3을 즐겨썼던 이유는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잘만 구성해준다면 득점도 1~2점 실점은 0~1점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중원이 플랫형태인 4-3-3은 공격적인 목적에서만 쓰지 보통은 잘 쓰지 않습니다. 역습시 수비수 백업을 위해서 저는 언제나 DM을 쓰는 편입니다.

  • 작성자 09.05.13 16:11

    4-3-3이 안좋았다는 것이 아니라 포제션 4-3-3을 구사하기 어려웠다는 말입니다. 포제션 4-3-3을 구사하기 위해선 중앙수비수의 압박 수비 수치가 절반 가량이 되어야 하는데 08에서 중앙 수비수에게 압박 수비 수치를 절반주면 대량 실점하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FM07에서는 다음에서나 네이버에서나 제법 잘나간다 하는 전술을 대부분이 중앙수비수 압박 수치 3~5칸이었습니다.(물론 스쿼드가 좋다면 실점은 줄지만요.) 카펠로의 수비전술에 영향을 받은 무링요는 수비지향적인 4-3-3을 쓰기도 했습니다. (4-5-1이라고 부를수도 있으나 4-3-3이라고 부르는게 더 정확한 포메이션이었습니다.)

  • 09.05.13 16:14

    압박 수비 수치가 절반 가량 되어야한다는 건 433의 압박에 대해서 조금 잘못 이해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수비수의 압박은 공격수가 공을 잡았을 때 지연시킬 수 있을 만큼만 있으면 됩니다. 그보다 많으면 공격수는 버려둔채 공미에게 달려가고 그보다 작으면 공격수가 공을 잡아도 압박하지 않습니다. 수비수의 압박은 페널티지역 외곽부터 시작되는 것이 맞고, 수비라인에 따라 더 높아지거나 약간 낮아질 수 있게 설정해야 압박이 제대로 동작합니다.

  • 09.05.13 16:29

    오히려 저는 4-4-2의 압박을 짜는 것이 더 어렵더군요. 4-3-3은 언제나 DM이 커버플레이를 수행하는데 반해서 4-4-2는 커버플레이를 하기가 힘들더군요. 4-3-3에서 DM은 언제나 프리상태기 때문에 누군가를 협력수비한다고 해도 마크가 비는 경우가 없지만, 4-4-2에서 다른 한 선수를 협력수비하면 당장 다른 선수의 마크가 비어버리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4-3-3은 쓸만하게 짜겠는데 4-4-2 전술로는 성공한 예가 없어서 말이죠. ㅎㅎ

  • 09.05.13 16:49

    그러고보니 뭔가 찜찜해서 검색해봤더니, 제 압박에 대한 기본지식이 개장수님에게서 온 것이었네요. 2006년에 올리신 압박에 대한 글을 읽고 제가 3-4-3을 포기하고 4-3-3을 쓰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포제션4-3-3이니 무링뇨식4-3-3이니 카펠로식4-3-3이니해도 그 포메이션을 쓰려는 이유에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기본적인 밑바탕이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압박을 함부로 올리면 반드시 뚫린다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죠.

  • 작성자 09.05.14 23:57

    FM08에서 패치가 되면서 압박 수비가 그 적용되는 사항이 완전히 바꼈습니다. 물론 압박은 함부로 옮리면 뚫립니다. 제가 그러한 틀을 기본적으로 강조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당시에 쪽지를 통해 수많은 질문을 받았고 fmdevil이 말하시는 것과 비슷한 내용을 설명햇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러나 FM09에서는 기존과는 조금 다른 사항이 생겼고, 그에 따라 포제션 4-3-3을 안전하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본문에서 소개하는 거지요. 그리고 포제션 4-3-3에서 중앙수비수가 높은 타점에서 강력한 수비를 안한다면 더 이상 포제션 4-3-3이라고 부를수가 없겠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압박 수비 수치가 높아야 합니다.

  • 09.05.13 15:21

    또 지역방어에서는 협력수비를 하기때문에 다소 태클이 떨어져도 제2의 제3의 수비가 나서서 막아줍니다. 문제는 "막아"보다는 "나서서"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기술적인 능력보다는 정신적인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셋피스 상황은 완전히 달라지는데 셋피스때는 매치엔진이 자동으로 맨마킹을 하는 걸로 알고있기때문에 기술적인 능력이 없으면 결정적인 찬스가 자주 만들어질 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 작성자 09.05.13 16:13

    지역방어를 할때도 중앙수비수의 페널티에어리어같은 중요공간에서 맨마킹은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피지컬과 테크닉도 수비수로서 기본 능력치는 갖춰야 한다는 것이지 멘탈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 09.05.13 23:15

    개장수님~~ 혹시 셋트플레이에 관한 내용도 나오나요~~??

  • 작성자 09.05.14 02:24

    기회가 된다면 다뤄볼 생각이지만 FM08강좌에서 다뤘던 것 이상의 정보는 드리기 어렵겠군요. 사실 FM08강좌에서 제시했던 4가지 방법중 몇개가 FM09에서도 매우 잘먹히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존테리가 헤딩으로만 9경기에서 헤트트릭 포함하여 7골 넣더군요.

  • 09.05.16 23:25

    정말 감사합니다 06 07 08 09 맛만 보는 저같은 초보 감독에게 매번 큰도움을 주시는군요 화이팅 ^^

  • 09.05.22 19:18

    이 전술을 08에 그대로 사용해도 쓸만한가요?

  • 작성자 09.05.22 19:32

    아마도 망할겁니다.....

  • 09.05.23 00:23

    인테르 하는데 오프사이드 트랩을 켜야할지 말아야할지 그저 난감;;

  • 09.05.23 10:46

    무링요식 전술도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최전방 ST 성향이 수비적, DC이 공격적인 것은 이름난 개장수 님이 공격성향이란, 원래 포지션에서 위아래로의 약간의 위치변경 때문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수비적 스트라이커는 자신의 포지션보다 조금 아래서 활동) 저렇게 하신것 같은데, 기타 공격작업에 관한...예를 들면 공격적인 스루패스나 드리블등의 횟수가 수비적인 스트라이커는 공격적 성향을 스트라이커 보다 좀 줄어 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름난 개장수님은 성향이라는 것은 위치변경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하셔서 저런 설정을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09.05.23 11:21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여러번 적었다시피 전술성향은 선수의 위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선수의 위치란 패스 메커니즘, 수비 메커니즘, 공격 메커니즘 등등 모든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전체적인 모든 것을 결정하는 수치가 "전술 성향"입니다.

  • 09.05.23 10:53

    그리고 전 무링요식 433과 비슷한 전술을 원하고 있는데, 제팀엔 팔롬보, 카마초, 파브레가스가 있습니다. 문제는 파브레가스인데, 윙포들을 적극 활용하지만, 파브레가스가 경기를 풀어가는 것도 원하기 때문에(파브레의 패싱플레이를 보려는) 올려주신 전술에서 패스방향 좌우, 플메 파브레를 걸면 선수들이 혼란스러워하거나 불필요한 플레이가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질문은 팀설정 전술성향과 개인설정 전술성향의 영향에 대해서 궁금한데, 어떤 분들은 개인 전술성향을 체크하면 팀 전술성향은 의미가 없다고 하고, 다른 분들은 큰 그림이 팀이고, 개인 전술 성향 체크해놓으면 그 큰 그림의 바탕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데,

  • 작성자 09.05.23 14:00

    플메는 플메를 위한 전술에서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팀 전술의 전술 성향은 극단적인 공격 or 극단적인 수비 일 때만 개인 전술에 효과를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 09.05.23 11:00

    이것또한 궁금합니다. 제 팀 포메이션은 이름난개장수님과 포메이션은 같은데, 중미 가운데에 파브레가스를 놓고, 시소코나 플라미니를 영입해서 파브레가스 좌우에 팔롬보와 함께 배치시켜서 미들을 장악하여, 좌우 윙포인 실바와 리베리를 활용하여 역습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올려주신 전술에서 미들만 수정해서(올려주신 전술중 가운데 중미를 2명 만들어 공격적인 파브레가스를 보좌하도록 하는것) 돌려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전술 초보의 질문이었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09.05.23 14:01

    전술 게시판에 올라간 수정 버젼을 참고하시는게 좋겠네요.

  • 09.05.23 11:24

    질문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09부터는 전술성향이 8이상 차이 나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올려주신 전술 사진으로 보면 8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건 그냥 무시하시나요?

  • 작성자 09.05.23 14:17

    전술 성향의 차이가 나면 왜 좋지 않은지는 패스 메커니즘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실 전 fm05때부터 같은 라인에 있는 선수간에 패스웍이 잘 이뤄지려면 전술 성향이 5이상 차이 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올린 대부분의 전술이 그러한 기본적인 전술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 09.05.23 17:33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름난 개장수님의 08 전술 글들을 하나씩 읽어 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지금 fm을 돌릴 수 없는 곳에 있어서 이름난개장수님의 전술을 돌려볼 수 없는데, 일단 개인전술 성향이 8이상 차이 나면 간격이 너무 벌어져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이 글에서 올려주신 스샷으로 보면 ST와 DC의 전술 성향이 상당히 많이 10이상 나는 것 같습니다. 간격이 너무 벌어지지 않았나 하는 질문을 다시 한번 드려보구여.. 전 파브레가를 활용한 무링요식 433을 만들려고 하는데, 전술게시판에 있는 것도 무링요 전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앙 3미들중 가운데만 수미이고 나머지는 AM내지는 기술적인 능력이 좋은 중미인거 같은데, 전

  • 09.05.23 17:38

    파브레가스를 3미들중 가운데 놓고, 그 옆에 팔롬보와 시소코를 놓고 싶은데, 올려주신 전술을 대대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개장수님의 3미들중 가운데 중미의 전술 설정을 2개로 만들어 각각 팔롬보와 시소코에게 적용시키고, 파브레가스를 중미로 공격적 중미로 놓는 정도에서 수정만으로도 가능한 것인지....제 생각에는 좀 힘들것 같은데, 이 글에서 소개해주신, 무링요식 433이나, 카펠로식 433 전술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

  • 작성자 09.05.25 20:13

    전술 성향에 문제는 패스 메커니즘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 답변 안하겠습니다. 지지않는 4-3-3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불가능 함으로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지지않는 4-3-3의 중앙 미들은 피지컬 적인 측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상대진영에서 1차적으로 압박을 가해줄 수 있는 1명의 선수를 구성해야 하며, 다른 두 중앙미들, 풀백도 공격적인 오버래핑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 전체적으로 역습의 폼을 취해야 하기에 수비수들의 패스가 다이렉트, 긴 패스여야 합니다. dm을 한명 가져가는 것도 좋은데 dm선수는 탈압박된 상태로 놓아 전체적인 수비와 공격으로의 전환을 조율해야 합니다.

  • 09.05.25 14:10

    무링요식에서는 플메는 DM이 맡게 됩니다. 타겟은 헤딩형이고 드리블돌파에 능하고 발이 매우 빠른 윙포워드가 필요합니다. 카펠로식은 적극성 높고 활동량 높은 몸짱을 모아놓고 압박을 강하게 걸어주는 식으로 가야합니다.

  • 09.06.08 02:33

    좋은 전술 수업 감사합니다.

  • 09.06.11 12:16

    정말 좋은 강좌~!!! 저희 카페에 좀 담아가겠습니다.

  • 09.06.18 07:39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타겟or타깃이 맞습니다. 구태여 타켓or타킷이라고 하시는 모습이 좀 그렇네요.~ 좋은강좌 잘 보고 갑니다

  • 09.07.01 01:01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 09.07.12 08:02

    아스톤 빌라의 중앙 미들의 레오코커나 시드웰 등은 몸짱이라서 카펠로식 수비방법이 구현되는건가요? 하지만 가드너나 예전에 있었던 가레스 베리는 피지컬이나 적극성면에서 조금 떨어지는데.. 도데체 아스톤 빌라는 어떻게 포제션 433을 해야 합니까?

  • 09.07.28 13:48

    저기 질문하나만.. 업사이드트랙을 사용할때엔 선수한명의 멘탈이 굉장히 좋으며 언어가 서로 통해야 한다고 하셧는데요... 이론적으로야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FM상에서도 먹히는건가요?>

  • 작성자 09.07.28 16:06

    네. 그렇습니다.

  • 12.03.01 01:01

    메시로 원타깃 윙+플메+프리롤+자유도 최대 넣으니까 헤트트릭하고 2도움. 경기내용이 환상적으로 나오네요. 친선경기라 2군 선수들로 뛰었는데도 압도적 활약을 보여주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