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일차 3/6
Hooker Valley 트레킹 : 10.4km. +-200m 2시간.
호반과 트레킹의 전초 도시 테 아나우를 떠나 퀸스타운을 지나 아오라키/마운트쿡 빌리지로 향합니다. 빌리지에 도착하여 Hooker Valley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트레킹 트렝글: http://trgg.kr/t/M5AmUM
낮이든 밤이든 호수 너머의 경치를 가까이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이 쿡산은 남섬에서 꼭 체험해야 할 곳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트레킹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옥색의 테카포 호수에서 양몰이 개 동상, 선한 목자의 교회 등을 탐방하고 힐링의 길을 산책합니다. 연어 양ㅅㄱ이 유명하여 연어회와 더불어 저녁식사 맛있게 하고 유네스코가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남반구의 가장 맑은 별 관측장소인 이 테카포 호수에서 별들의 향연을 바라보며 한잔 술과 권주가로 그윽한 밤을 보냅니다.
숙소: The Bach 25 Hamilton Drive, 7999,
Lake Tekapo
퀸스타운을 품고있는 와카티푸호수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호수이다.
퀸스타운에 정차 잠시 쇼핑타임과 햄버거 맛집 퍼그 버거(FERG BURGER) 햄버거로 점심. 11시 점심에 이른 시간인대도 사람이 북적여서 40여분 대기했다. 육즙향의 두터운 더블 패트와 크기가 크다는게 인상적이였고 물론 맛은 맛집!
퀸스타운 호반
쿡산(Mt Cook)인근 빙하水의 푸카키호수(Lake Pukaki)에서 포토 타임.
아오라키 / 마운트 쿡
6 일차 일정을 위해 아침 8시 Te Anau에서 퀸스타운과 호수의 도시 테카포(Lake Tekapo)를 거처 약 7시간 만에 Mt Cook(3,717m)을 조망 할 수 있는 곳 후커호수(900m)까지 연결한 Hooker Valley 트레킹을 하고 테카포 호수 인근 숙소로 이동함.
사진 붉은점 후커호수(900m)까지 약 5km 1시간 30분 올라가 Mt Cook 조망하는 코스임
해발 900m의 후커호수의 트레킹길 끝에서 뉴질랜드의 최고봉 쿡산 인증 샷! 날리고 리턴~
뉴질랜드의 최고봉 쿡산은 정식 명칭이 아오라키/ 마운트 쿡(Aoraki / Mount Cook)이다.
아오라키(Aoraki)는 원주민 마오리족 카이타후(Kāi Tahu) 족이 부르는 말로 '구름 봉우리'라는 뜻이다. 쿡은 뉴질랜드를 탐험한 영국 해군 장교 제임스 쿡의 이름.
7 일차 3/7
Dunedin Mt Cargill 트레킹 : [6km / +-300m/ 2시간+]
호수위로 차오르는 찬란한 일출과 함께 식사 후 여장을 꾸려 애마에 싣고 스코틀랜드 풍의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 더니든으로 약 3시간 이동합니다. 도중에 오아마루(Oamaru)에 들러 1860년대 건축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빌딩 지역을 관광하고 더니든에 들어서면 오래된 기차역, 뉴질랜드 최초의 교회. St. Paul 대성당, 옥타곤 등 여유롭고 섬세한 시내관광 트레킹을 실시합니다. 특히 윌리엄 라나크가 1871년에 지은 라나크 성은 뉴질랜드에 유일한 성으로 이 성과 그를 세운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운 더니든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숙소: Relax in Kenmure 132 Elgin Road, 9011, Dunedin
Mt Cargill 트렝글: http://trgg.kr/t/M5Aq67
오아마루(Oamaru) 시내 관광겸 중간 휴식
Mt Cargill 트레킹 약 6km 2시간
Mt 정상의 송신탑. 이곳까지 약 3km를 트레킹하여 더니든(Dunedin) 시내 전경을 조망하고 하산 저녁 식사하러 숙소로 이동한다.
8 일차 3/8
Bob’s Hill 트레킹 : [6km / +-350미터 / 2시간+] & 오클랜드로 항공이동. 21:00-22:50(Jetstar)
동해의 해오름을 감상하며 더니든(Dunedin)에서 퀸스타운으로 향합니다(3시간).
아름다운 호반 휴양지 퀸스타운은 뉴질랜드의 모험의 수도라 회자됩니다. 세계 최초로 시작된 유명한 번지 점프와 제트보트에서 사륜바이크, 화이트워터 래프팅, 강 서핑, 스카이다이빙, 협곡 스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참가자들의 합의하에 체험을 해봅니다.
퀸스타운으로 들어서면 타운과 항구를 한바퀴 돈 후 해발 660m의 봅스 힐 스카이라인 전망대를 걸어 올라가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퀸스타운과 주변의 산과 호수 등을 조망하면서 부페로 디너를 즐깁니다.
하산은 Skyline Gondola를 타고 내려와 하루가 짧을 타운 관광을 모두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크랜드로 항공이동합니다.
도착하면 늦은 시간이니 숙소에 들어 휴식을 취합니다.
숙소: 에어포트 게이트웨이 호텔
Airport Gateway Hotel
206 Kirkbride Road, 2022, Auckland
더니든 항만.더니든은 1860년대에는 골드 러시로 발전하여 1881년경에는 이 나라 최대의 도시였다.
더니든의 상징 옥타곤 거리의 교회와 의회 건물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거리로 등재된 볼드윈스 트리트(Baldwin Street)
퀸스타운 인근 세게 최초 번지점프대(예약제 운영)이다. 입장과 관람은 free이며 시간상 본인 점프 체험은 포기했음.
퀸스타운 거리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와카티푸 호수의 항만
퀸스타운에서 오클랜드로 항공 이동.. 이때 렌트카 에 내 휴대폰을 놓고 내려 일정 마지막 날에 찾아왔당.. ㅠ 😢
9 일차 3/9
스카이 라인 트랙 : [3km / +-260미터 / 2시간+]
8시 05분 발 Air New zealand로 북섬의 타우포(Taupo)로 날아갑니다. 도착하면 통가리로 국립공원으로 향하고 점심식사 한 후 뉴질랜드 북섬의 유일한 스키장 와카파파에서 곤돌라를 타고 1.8km를 올라가 이름 그대로 하늘길인 스카이 라인(Skyline)의 천상의 길을 걷게 됩니다. 여름이라 모든 영업 문 닫음.
왕복 토탈 3km의 길인데 2,286m의 높은 산정을 향해 올라가 주변의 장쾌한 풍광을 감상하고 내려오게 됩니다. 이 길에는 활화산이 만들어내는 생경하고도 짜릿한 화산 활동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만년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빙하호도 멀리 볼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눈쌓인 주변산과 트레일에도 소족하게 쌓인 눈을 밟으며 걸을수도 있답니다. 트레킹 마치고 롯지 숙소에 여장을 풀고 인근 공원내 숲속길을 걸으며 삼림욕을 즐깁니다.
숙소: Te Aho Lodge 2박
Te Aho Road Turangi, 3334, Turangi
10 일차 3/10
통가리로 크로싱 트레킹 : 19.4km / +-800m / 4시간에 끝냄.
통가리로 크로싱 에메랄드 레이크 전망대
https://maps.app.goo.gl/mgVDjyrsM4yt4VyE7
휴태폰 분실로 사진이 없음. 비도 추적추적 오고 Red Point 정상에 우박을 겸한 초속 15m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을 맞으며 종주에 몰두했음.
통가리로 크로싱 트레킹은 19.4km의 길을 800m 고도를 높였다가 다시 트레킹 종료지점인 카테타히사이드까지 내려오는 형태입니다.이 트레킹 코스는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유명하며 이름 그대로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며 횡단하는데 화산 지대가 전반적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특히 에메랄드 빛 빙하호수와 증기가 솟아오르며 활화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이저들, 기이한 형상으로 굳어버린 용암바위들 그리고 특별한 식생들의 관찰이 흥미로운 곳입니다. 트레킹을 마감하고 숙소에서 알차게 걸은 보상으로 맛있는 저녁 만찬으로..
Te Aho Lodge
Te Aho Road Turangi, 3334, Turangi
트랙 종료지점(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트레일 Finish- 케테타히 사이드)에서 지인의 인증샷. 비가와서 8명 중 5명은 포기함.
피니쉬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트레일 - 케테타히 사이드.
https://maps.app.goo.gl/Se74HkjcJGzH3VG77
11 일차 3/11
오클랜드 시내관광.
9:25-10:15 (Air New zealand)
일찌감치 준비하여 타우포공항으로 달려가 오클랜드로 이동(약 40분)합니다.
남은 시간 알뜰하게 오클랜드 시내관광을 즐기고 숙소에 들어 오붓한 시간을 갖고 아쉬운 석별의정찬을 나눕니다.
숙소 Airport Gateway Hotel 숙박과 호텔식 조식 후 셔틀(domestic flight& international flight 경유하는)로 이동. 대한항공 11시 40분 오클랜드 -인천 귀국. 소요 시간 12시간 20분.
호텔에서 한국 관광팀.. 호주, 뉴질랜드 남섬, 북섬 패키지 380만 정도로 오셨단다요. '인터** 패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