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토)~3일(일) 삼량진까지 자전거 두대를 싣고 이동한후 창녕함안보로 가서 인증도장 받으러 갔다 왔습니다.
처음부터 2일을 예상한건 아니고 가다보니 멀어서 남지에서 하루자고 다음날 돌아왓습니다. 코스는 삼량진생태공원에서 낙동강북단을 거쳐 밀양쪽으로가서 미르피아오토캠핑장-수산대교에서 남쪽으로-다시 본포교에서 북단으로, 다시 창년함안보에서 남단에있는 인증센타를거쳐 남지대교에서 북단으로간 다음 남지 시내에서 숙박하고 돌아왓습니다 갈때는 58키로, 올때는 수산대교에서 북단으로가지않고 남쪽으로 김해를거쳐 단거리를 택해서 12키로가 단축되어 48키로로 전체 106키로 정도를 돌아왓습니다.
수산부터 함안 또 남지까지 갈대가 수백미터씩 군락을 이루고 그사이에 자전거도로가 있어서 환상적이었습니다. 우리는 사진찍고 구경하는라 늦어져서 창년함안보에서는 해가져서 난감했는데, 마침 다른 부부도 남지로 간다고해서 서로 의지하며 처음가는길을 야간라이딩 해서 남지로 갔다 왔습니다. 돌아올때는 반포교 근처에 유명한 어탕국수도 먹고 감상하는라 천천히 돌아와 5시간이 걸렸구요 갈때는 속도를내서 4시간 걸렸습니다. 돌아올때는 산을 넘느라 지친몸에 허덕허덕하였는데 그래도
가을을 제대로 느낀 라이딩이었습니다. 좋은 사진 같이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옷도 세트로 맞춰입으시고 너무 멋지세요... 다른 언니들 수첩도 모아서 도장 좀 찍어오시지않고. ㅋ 보기좋습니다.
두 분이 오붓하게 다녀오셨는데 왜 안 데려갔냐고 못 하겠네용 ^^;;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ㅎㅎ
와!
뭔 국수에 반찬이 저리도 많을까나~
맛있겠당~
두분만의 오붓한 가을 라이딩여행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