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침일직 일어나서 밥먹고 여행을 위하여 차량에 몸을 실었다.
3일차 첫 여행지는 메이즈랜드 이다.
제주도의 3多 이름을 딴 바람의 미로, 여자의 미로, 돌의 미로를 주제로
인간의 몸에 유익한 식물을 재배하여 미로를 통과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체험장이다.
생활인 차○선씨가 3가지의 미로를 모두 통과한 후에 통과확인 종을 타종하고 있다.
세계자연 7대경관으로 이름이 오른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에 도착했다.
우선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일불봉에 오를 수 없으므로 주변의 바닷가를 산책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산을 향하여 출발했다.
일부 인원들은 산을 오르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내려왔다.
그러나, 끝까지 산을 오른 생활인과 학생들도 있었다.
드라마 "올인하우스"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섭지코지를 찾았다.
이 곳은 좁다란 길이 있다는 뜻의 "섭지(=협지)"와
육지가 바닷로 튀어나 온 모양의 "코지(=곳)"를 붙여서 섭지코지로 이름붙여졌다.
아래 숙소는 삼성에서 건립한 것인데, 1채당 싯가 30억원정도라고 한다.
점심을 먹기 위해 무한 리필의 고기뷔페식당을 찾았다.
약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화순항!!
유람을 타고 바다에서 육지를 관람할 차례다.
이 곳에서도 생활인들은 배를 타본적이 없어서 긴장하고 있었다.
등 뒤에 보이는 산은 제주도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은 산방산이다.
산방산을 들어서 한라산 백록담에 뒤집어 올려 놓으면 크기가 딱 맞다고 한다.
송악산!! 용머리 바위
유람선을 호위하며 날아다니는 유람선 회사 소속의 갈매기란다... ㅋ ㅋ ㅋ
일본넘들이 파 놓은 굴이란다..
과거 전쟁으로 미국이 일본을 공격할 것에 대비하여 파 둔 것이라고...
송악산의 주상절리!!
화산섬 대부분은 이런 형태의 주상절리가 있다.
바위위에 하얗게 쌓은 것은 가마오지 라는 새의 똥이라고...
선상에서 중국 기예단의 변검술 공연을 준비하는 중
현○환 생활인이 "제주도의 밤"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새한도"를 완성했다는 추사적거지를 찾았다.
새 모양의 나무...
이 나무는 제주도 대부분의 가로수로 장식된 "먼나무"이다.
이 곳은 제주도의 역사와 비슷할 정도로 오래된 우체국이라고 한다.
저녁 만찬을 위해서 자리잡은 한스 뷔페 식당!!
실력있는 요리사들이 손님들 앞에서 직접 요리하여 음식을 먹게 한다는
장소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리하여 가격도 비싸다.
(아래 사진에 나와 있듯이 한 사람당 28,500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