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공동-4BL 530가구 규모(전체 990가구)의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가 평균경쟁률 8.57대 1로 1순이 마감했습니다.
8월 첫째주에는 전국 21개 사업장에서 11,835가구(일반분양 7,341가구)가 청약을 받고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8곳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부산 연제구 “레이카운티” ▲서울 강동구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 ▲서울 중구 “힐스테이트 세운(아/도)” ▲경기 성남시 “신성역 자이 푸르지오” ▲경기 평택시 “e편한세상 지제역” ▲대구 동구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강원 원주시 “원주혁신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경남 창원시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1,2단지(민임)”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호반산업의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공동3블록 826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더프라임’이 8월중 (지난 4월 평균 1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완료한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흥’의 후속 단지), 동도건설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1117번지 일원 아파트 176가구, 도시형생활주택 250가구, 오피스텔 28실 규모의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이 8월중, 계성건설(주)의 전북 익산시 모현동 660-5번지 일대 207가구 규모의 ‘모현 이지움’이 8월중 각각 공급예정입니다.
롯데쇼핑이 7년간 표류됐던 숙원사업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복합 쇼핑몰’ 프로젝트를 재추진하며, 2022년~2023년 사이에 완공목표입니다. 롯데쇼핑은 2013년 상암 롯데몰 건립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상암택지개발지구 내 3개 필지(2만644㎡)를 1972억원에 매입했으나, 서울시는 2015년 7월 롯데쇼핑의 상 암 롯데몰 세부개발계획안 승인 과정에서 필 수요건이 아닌데도 상생 TF를 구성해 인근 전통시장과의 상생 ‘합의’를 추진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롯데쇼핑은 판매시설 비율을 축소(82.2%→ 70.6%→ 67.1%)했으며, 2017년 3월에는 추가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한 데 따라 인근 17개 전통시장 중 16곳이 복합쇼핑몰 입점을 찬성했습니다. 롯데쇼핑의 노력에도 서울시는 전통시장 1곳이 반대해 완전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는 이유로 세부개발계획안 심의를 보류했으며, 롯데쇼핑은 즉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조정을 권고했습니다. 서울시는 2018년 8월 말까지 상생 합의가 결렬될 경우 직권조정을 통해 2019년 상반기 중에는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하기로 약속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나머지 시장 1곳과도 합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최종결정은 또다시 보류되었습니다. 결국 감사원이 나서 ‘지자체 주요정책·사업 등 추진상황 특별점검’을 통해 서울시의 심의 보류에 관해 주의를 요구했으며, 서울시는 롯데몰 관련 승인 절차 등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피데스개발은 자회사 피데스피엠씨를 통해 서울 도봉구 방학동 옛 KT방학빌딩 부지를 복합 쇼핑몰 '방학역 모비우스 스퀘어'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의 쇼핑몰로 대지면적은 3312.30㎡에 연면적은 2만2142.50㎡ 규모입니다. 피데스피엠씨는 2017년 KT에스테이트로부터 KT방학빌딩을 220억원에 인수했으며, KT방학빌딩은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연면적 7932㎡ 규모의 건물이었습니다. 또한, 2017년 4월 경기 안양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NC백화점 평촌점을 매입해 주거형 오피스텔로 개발중에 있으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동 오피스텔로 현대건설이 시공주엥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안양 범계역 모비우스'는 2018년 4월 분양했는데 이 때 총 622가구 모집에 6만5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경기도 포천 소재 27홀 규모 대중제(퍼블릭) 골프장 라싸GC 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위탁자와 명의이전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라싸GC 개발사업은 코람코가 지난 2018년 8월 라싸디벨로프먼트로부터 차입형토지신탁으로 위탁받아 약 23개월간의 시공기간을 거쳐 지난 1일 정식 개장시킨 골프장 개발 프로젝트이고, 앞서 코람코신탁은 지난 1월에도 충남 논산시에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 아리스타CC 개발사업을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으로 준공시킨 바 있습니다. 코람코신탁은 주력 사업이었던 공동주택, 오피스텔 사업 비중을 줄이는 한편 골프장, 물류센터 등 새로운 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경기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감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조 1096억원 규모의 감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사 규모는 지하4층~지상45층 아파트 총 9092세대 및 부대시설입니다.
경기 구리시는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가칭)' 민간사업자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시가 13년간 끌어오다가 최근 공식 종료를 선언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의 후속사업입니다. 공모가 진행되는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한강변 토평·수택동 일원 약149만8000㎡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기조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형 스마트시티 도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됩니다.
KT는 부동산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를 통해 호텔을 잇따라 세우고 있으며, 자사 부지 내 호텔을 올리고 위탁 운영을 하는 방식입니다. 2018년 동대문 을지지사 부지에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지난해엔 구 신사지사 부지에 '안다즈 서울 강남'을 오픈했습니다. 내년에는 잠실 구 송파지사 자리에 '소피텔' 호텔을, 2022년에는 서울 명동에 '르메르디앙' 호텔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25.3% 증가한 60만7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동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5년 만에 최대입니다. 이동자 중 시도내 이동자는 67.3%로 전년보다 24.6% 증가했고, 시도 간 이동자는 32.7%로 1년 전보다 26.8% 늘었습니다. 주택 매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52.5% 증가하고 전·월세 거래량도 약 25% 증가하면서 국내 인구이동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1만2688명), 충남(1560명), 충북(1094명) 등 5개 시도는 순유입했으며 서울(-3932명), 인천(-2912명), 부산(-1900명) 등 12개 시도는 순유출했습니다. 특히 세종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182명 순유출했으며, 세종 입주 아파트 예정된 건수가 전년보다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예상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47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1개 및 지방 14개, 총 15개 지역을 선정(제46차 17곳)했으며, 강원 동해시와 충북 증평군이 제외되었습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처야 하고 이미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면 사전심사를 받아야 하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재산세는 자산가치에 비례할 수밖에 없고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다 보면 중저가 주택을 소유한 분들도 세금이 오를 수 있으며, 10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때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국토부는 표준주택과 공동주택 등 부동산 유형별 공시가격의 중장기 현실화율 목표를 설정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로드맵을 10월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정부의 23번째 주택공급 확대 관련 부동산정책과 관련하여 ‘서울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2030 서울 플랜’에서 밝힌 35층 높이 기준에 대한 변경은 없다고 강조했으며, 논의 중인 ‘2040 서울 플랜’에서도 주거지역에 해당하는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종 상향’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순수 주거용 아파트는 35층까지 지을 수 있고, 준주거지역에 해당할 경우 비주거를 포함한 복합 건축물의 경우에만 중심지 위계에 따라 40층 이상을 지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공공재건축을 통한 공급 확대안에 대해서도 사실상 반대 의견을 냈으며, 정부 정책에 있어 이견을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7·10 부동산 정책 여파로 집이 전세에서 월세 전환이 급격히 이뤄질 것을 우려하는 여론 반발이 거세지면서 현재 4.0%로 설정돼 있는 전월세전환율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적절한 비율을 정부가 정한 것으로,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기준금리+3.5%’로 되어 있으며, 현 기준금리가 0.5%이니 전월세전환율은 4.0%입니다. 정부는 2016년 ‘기준금리의 4배’를 적용하던 전환율 산정 방식을 ‘기준금리에 일정 수치를 더하는(기준금리+α)’ 현재 방식으로 바꾸기로 하고 그 α값을 3.5%로 정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로 만장일치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지난 3월 15일 FOMC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자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나 전격 인하했습니다. 지난달 FOMC 회의 후 공개한 점도표(dot plot)에서 FOMC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올해 말과 내년 말, 2022년 말 모두 0.1%를 기록해 2022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으며, 점도표는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