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 아주 어려운 부분인데...</P>
<P>A회사를 국민은행이라 하고, B회사를 주택은행이라고 합시다.</P>
<P> </P>
<P>자 주택은행에서 금 1억원을 대출받고 근저당권설정등기를 마쳤습니다.</P>
<P>그런데 주택은행이 국민은행에 합병되었습니다.</P>
<P>그렇다면 주택은행의 근저당권은 국민은행에 등기 없이 이전되지만.</P>
<P>(187조 단서에 따라서) 근저당권설정등기상 주택은행을 주말하고 </P>
<P>국민은행으로 근저당권이전등기를 부기등기로 했겠지요(햐 이건 등기부를 직접 보시면 아주 간단한건데...)</P>
<P> </P>
<P>그리고 대출금을 갚았습니다. 누구에게?</P>
<P>그렇지요 국민은행에 변제를 하고 근저당권말소등기를 신청하겠지요!</P>
<P> </P>
<P>등기권리자는 저당권설정자, 등기의무자는 국민은행이 공동신청 하겠지요!</P>
<P> </P>
<P>자 여기서 근저당권말소신청을 하여야 하는데 그 말소신청대상은 어느 것일까요?</P>
<P>왜냐하면 애초에 근저당권설정등기[채권액 금 1억원, 근저당권자 주택은행(물론 주택은행은 주말되어 있겠지만)]와 </P>
<P>근저당권이전등기(국민은행 명의로 이전되어 있겠지요) 가 등기부상에 있기 때문입니다.</P>
<P> </P>
<P>자 무엇을 말소해야 근저당권이 등기부상 소멸하겠습니까?</P>
<P>지문의 표현이 거칠기는 하지만 주등기인 근저당권설정등기를 말소신청해야 하고, </P>
<P>주등기가 말소되면 부기등기인 근저당권이전등기는 등기관이 직권말소하겠지요!</P>
<P>(지문에서 주택은행 명의의 근저당권설정등기란 표현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된 것이지요. </P>
<P>왜냐하면 주택은행명의는 붉은 선으로 지워져 있기 때문입니다)</P>
<P> </P>
<P>어찌 이해가 되셨습니까?</P>
<P>등기부를 찾아서 근저당권이전등기가 어찌 되어 있는지 보신다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즐공!</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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