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를 향하여,
요나에게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주의 말씀을 외치라고 하였는데 다시스로 도망가려고 하였다. 그것은 죄로 가득찬 이방나라 니느웨가 하나님의 큰 심판을 받기를 원하였기 때문이다. 혹여라도 주님이 명한 바를 외칠 때 그들이 듣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누리는 것은 요나가 가장 바라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 욥바 항구로 내려갔는데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났다. 어찌 일이 이렇게 내 뜻대로 잘 되는가 하면서 배를 탔을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과 이제 굿바이다. 하나님도 이제 어떻게 하시겠는가, 그 배를 타고 그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은 잠을 자고 있었다. 다시스로 가는 배까지 탔는데 하나님이시라도 니느웨로 가게 하는 방법이 있겠는가 하며,.
2. 여기까지는 기대 이상으로 잘 되었으나,
바다에서 큰 풍랑을 만나 배에 있는 사람 다 죽게 되어서 제비를 뽑았는데 그것이 또한 요나에게 뽑혔다. 로또 복권도 아니고 이런 것은 왜 하필 나에게 걸리나 같은 심정에 한편 내심 마음에 걸리는 것을 생각하며 자기 때문인 것을 알았다. 자기를 바다에 던지라고 하였다. 그러면 풍랑이 잔잔해 질 것이라고, 그러나 선장과 선원들은 귀한 사람 요나를 던지는 것보다 생명구하려 더욱 힘써 노를 저어 돌파하려 최선 다하였으나 결국 요나를 바다에 던졌다. 다 죽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바다는 잔잔하게 되었다.
3. 사람들은 요나를 살리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요나를 죽이려 하는 것 같았으나,
사실은 그 과정을 거쳐 요나도 살리고 많은 사람 살리는 주의 뜻을 이루려 하셨다. 그러므로 그는 바다의 던지워졌으나 큰 물고기를 예비하셨다. 그는 그의 도망의 과정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손길을 보았다. 불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을 너무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물고기 배속에서 기도하였다.
결국에 그가 그렇게 가기 싫어한 니느웨에 가장 기이하고 놀라운 과정을 거쳐 도착하였다. 특별전용 물고기 타고 원치 않은 니느웨에 도착한 것이다. 결국 이렇게 니느웨에 도착하다니 인생이 이렇게 우여곡절 속에 어떤 목적대로 가는 것이구나. 하나님이 운전하신 것이라고 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다.
그는 원치 않았지만 니느웨에서 미사여구없이 직설적으로 말했다..
‘사 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지위고하 막론하고 다 철저히 회개하였다. 그들은 온전히 크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재앙은 거두셨다. 하나님의 자비가 임하셨다. 요나가 가장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났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후 요나의 유별나게 과격한 모습을 본다. 이것을 보고 못 참겠다는 것이다. 죄악 가득한 이방 니느웨가 심판받지 않고 자비를 누리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었다. 자신이 죽는 것이 낫겠다고 한다. 성경 안에서 성깔 대단한 사람을 본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데리고 쓰신 것이다.
4.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이것은 무엇 때문인가,
요나는 니느웨를 크게 심판하지 않으셨다고 이렇게 외친다.
'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4:3)
Now, O Lord, take away my life, for it is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요나가 가장 염려한 것이 니느웨에 외치면 혹 그들이 회개하면 자비 사랑 많으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킬까 하는 것인데 그것이 사실로 된 것에 요나는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요나는 니느웨에 재앙을 내리지 않으신것을 보고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실물 교육을 시켰다.
큰 더위에 그 나라가 어떻게 되는 가를 계속 관찰하는 요나에게 박넝쿨을 예비하셨다. 뜨겁게 뇌리 쬐는 더위 속에 박넝쿨을 예비하여 주심으로 그것의 그늘은 큰 기쁨이 되었다. 그런데 그것이 사라지니 더워 견딜 수 없어 또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낫겠다고 하였다.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쬐매 요나가 혼곤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When the sun rose, God provided a scorching east wind, and the sun blazed on Jonah's head so that he grew faint. He wanted to die, and said, "It would be better for me to die than to live." (4:8)
퍽 하면 사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낫겠다는 것이다. 박넝쿨 때문에 화난 것도 죽기까지 합당하다고 하였다.하나님은 이런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인생을 데리고 그의 뜻을 이루어 가셨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네가 수고하지도 재배하지도 아니하였고 하룻 밤에 낫다가 하룻 밤에 말라버린 이 박 넝쿨을 아꼈거늘
하물며 이 니느웨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느냐
어찌 내가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이 요나도 그 합당한 말씀에 유구무언일 수 밖에 없었다. 대답이 없었다.(욘4:10-11)
5. 예비하신 하나님이시었다.
큰 물고기를 예비하시고 박넝쿨을 예비하셨다.
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려 하였을 때 뿔을 수풀에 걸리게 하여 수양을 예비해 주신 여호와 이레의 동일한 하나님이시기에 요나에게도 이렇게 준비해 주셨다. 이제 요 나에게도 필요적절하게 잘 예비하여 주시는 분임을 알 수 있다. 우여곡절 많은 삶에서 필요적절하게 좋은 것을 예비하여 주신 분임을 믿고 갈 수 있다.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오늘 우리의 상황에서도 요 나에게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
1). 한반도가 평화의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좋은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외부에서 한반도에 불화를 일으키려는 어떤 의도도 지혜롭게 물리치고
기독교인들의 기도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좋은 예비하심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2). 우리의 삶에서 내적으로 하나님의 기쁨 평강 감동 가득하게 하시고
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목도하게 하옵소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개인 가정 교회 나라에 필요적절하게 맛보며 주님을 더욱 찬양하게 하옵소서.
새해에도 여호와 이레 ,
성광교회 이동원 목사 드림
= 요나의 기도 ,
다음에서 요나가 기도 할때의 상황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사하며 기도하였고 그리고 꿈같은 일이 일어났다. 역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의 속성은 여기서도 계속 증명되었고 요 나에게도 계속 될 것이다.
(요나1:17-2:10)
But the Lord provided a great fish to swallow Jonah, and Jonah was inside the fish three days and three nights./
2:1 From inside the fish Jonah prayed to the Lord his God./
He said: "In my distress I called to the Lord, and he answered me. From the depths of the grave I called for help, and you listened to my cry.
You hurled me into the deep, into the very heart of the seas, and the currents swirled about me; all your waves and breakers swept over me./
I said, 'I have been banished from your sight; yet I will look again toward your holy temple.'/
The engulfing waters threatened me, the deep surrounded me; seaweed was wrapped around my head./
To the roots of the mountains I sank down; the earth beneath barred me in forever. But you brought my life up from the pit, O Lord my God./
"When my life was ebbing away, I remembered you, Lord, and my prayer rose to you, to your holy temple./
"Those who cling to worthless idols forfeit the grace that could be theirs./
But I, with a song of thanksgiving, will sacrifice to you. What I have vowed I will make good. Salvation comes from the Lord."/ And the Lord commanded the fish, and it vomited Jonah onto dry land.
( * 한반도: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금 대립구도로 가는 것은 이기고 지는 것이 없는 모두가 패자가 되는 가장 어리석은 길이며 하나님의 바라시는 것도 아니다. 혹 외부에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는 격이 될지라도 한반도에 사는 우리는 생사가 달려있는 문제이다. 특히 외부에서 남북의 긴장을 만들어 무엇인가 얻으려고 하는 시도가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말려들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남북이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경제적으로도 남북관계를 잘하고 협력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하다. 대립구도는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지도자에게 옳지 않는 자세이며 거기에 맞는 역사의 책임을 느껴야 할 것이다.
최근 일부 방송과 신문이 거의 매일 이북을 비방하고 시시콜콜한 말들을 계속하는데 이것이 애국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삼류수준의 방법이다. 지금 시대에 국민의 수준에 맞지 않을 것이다.메인 신문 방송 답지 않은 유치한 방법이다.
선진국이라면 나라의 기상을 사랑과 정도 헌신 등으로 국내외에 보여주어야 내외국인들에게 평가되고 위상이 높아지는 것이지 다른 나라 이것 저것 비방이나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남을 욕하면 제일 손해는 우선 자기 자신이다. 남을 비방하려면 먼저 자기 속에 미움이 채워져야하고 자기에게서 나쁜 말이 나가기 때문이다. 그것은 개인에게도 병이 된다. 남을 미워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병들게 하고 죽이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과 입에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풀어 가야한다. 남북관계을 사랑의 열쇠로 풀것을 세계 앞에 공표하고 실천하여도 좋다. 많은 지각있는 세계시민이 박수 칠 일이다. 언제까지 낮은 방법으로 서로 욕이나 하며 세월 보내지 않도록 하자. 상대가 받아들이기 곤란한 제안을 해서 시간 끌지도 말자. 통 크게 먼저 좋은 일을 실천하는 것도 좋다. 세계시민이 보고 있고 판단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 실천으로 남북관계를 푸는 것 이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