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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선생님의 말씀은 현대 공해로 야기된 불치의 병 (실제로 병원에서 약이나 수술로 못고치는병이 많습니다.)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음식으로 고쳐야 한다고 내용이 나옵니다. (히포크라테스의 글중에서도 약으로 못고치면 의사가 고치고, 의사마져 못고치면 음식으로 고쳐야 된다는 글이 생각납니다.) 이분의 글중에 현대인이 가장많이 먹어야 할 추천음식으로 "유황오리, 돼지창자국(순대국) ,동태국"입니다. 가장 이분의 글중에서 기억되는 음식은 유황오리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김일훈선생의 "신약(新藥)" 책을 한번 읽어 보시길..^^) 과거 1900년대-50년대는 우리 국민의 주된 사망 원인이 암이 아니라...영양결핍에서 야기되는 결핵이 주사망원인었습니다. 당시대의 소설가 김유정이나 시인 이상같은 문학 작가들의 결핵으로 유명을 달리하셨죠. 산업화인 60-70년대를 거치면서 어느새 사망율 1위가 암이 됩니다. 이때 식생활 음식에 큰 변화가 생긴 겁니다. 우리 국민들의 주식인 밥 다시말해 쌀에서 부터 그변화가 시작됩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적 논농사는 거름과 퇴비를 비료 대신 땅의 영양분을 공급해 왔습니다. 쌀의 생산량 증대와 해충 방지를 위해 비료와 농약등을 써서 논농사를 하는 시점과 암의 발생하는 시점과 맞아 떨어집니다. |
(모르긴해도 조선시대에는 암이란병은 희귀질병이거나 지금처럼 1년에 몇십만명씩 죽어 나가는
그런병은 아니었을겁니다.)
비료와 농약의 주성분중에 파라치온이라는 맹독성 물질이 있습니다. (발암성 물질임ㅠㅠ.)
논밭의 잡초와 해충은 물론 메뚜기와 개구리, 두루미마저 죽게 만든는 무서운 성분입니다.
(어릴때 시골에 그 많던 메뚜기들이 다 어디로 간는지..ㅠㅠ )
인간이 직접적으로 극음물질인 파라치온을 중화시키기 위해서 극양 물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극양 물질인 유황을 갓태어난 새끼 오리한테 6개월동안 밥풀에 유황을 묻혀 먹여 키우면
10마리중 3-4마리 정도는
유황의 강한 독성 때문에 피똥싸고 죽고 살아 남은 유황오리를 인간이 섭취함으로서 파라치온의 물질을 인체내에서
중화시켜 섭생해야 한다고 책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때 구이로서 고기를 먹는 것 보다는 탕으로 해서 먹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탕도 내장까지 함께 해서 말입니다. 이 유황오리의 탁월한 해독력의 힘이 되는 뇌수와 창자, 쓸개,간도 버리지 말고 같이 다려야합니다.
오로지 버리는것은 털과 똥뿐입니다.)
![]() 사용하는것 좋습니다. 한참을 다린후 기름을 제거하고, 국물을 다른 그릇에 담아놓고, 하루3번 조금씩 설사가 나지 않을만큼 마십니다. 단 유황오리 다린물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약성이 줄어든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깥에 놓고 자주 끓여서 상하지 않고 하면서 마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인산 김일훈 선생님은 이렇게 마시면 인삼이나 녹용보다도 몇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저도 가끔식 가족들 데리고 정통 유황 오리집이라서 찾아갑니다.(대방역 근방). 유황 요리탕은 미리 6시간전에
예약 해야만 먹을수가 있습니다.
국물이 진국이오니 한방울 남기지 마시고 다 드시길....) 제대로된 유황오리탕은 산삼을 버금간다 했습니다.^^
곱창 이야기하다 말이 다른데로 샜군요^^.
하여튼 유황오리 좋은음식이니 많이 드세요.^^ 돼지 창자국(순대국)도 그에 버금가는 음식입니다.
한그릇 먹으면 든든하고, 돼지 알사골로 푹 고은 육수를 우려낸 웰빙국물, 공해 해독에 좋은
돼지 내장과 돼지 머리고기로 꽉찬 그야말로 대한민국 국민이어만 맛볼수 있는 국밥인 서울식 "순대국 "
은 잘만 활용하면 세계적인 음식이 될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잠시 공장을 할때..데리고 있던 중국인(한족)들도 환장하고 먹는걸 보아서는....^^
중국인 (한족)들은 순대국 먹을때 식초를 뿌려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
마지막으로 인산 김일훈 선생님이 사상의학에 기초하여 만든 식생에 관련된 자료를 마지막으로 하나 더 올립니다.
(참조하시길....^^)
돼지 내장 요리 또한 라디오 동의보감의 신재용 한의사님 세자녀에게 보약 대신 돼지 내장을 주재료해서 한약재와
함께 삶은 물을 먹여 아이들을 키울 정도로 면역력이 좋다고 극찬을 한 부위가 돼지 내장 부위입니다.
소화 기능을 높여주고, 잔병치레를 막아주며 신체의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어린이들 아토피에 좋다고 합니다.^^)
(서울문화사 : 음식궁합 건강 요리참조 / 정가13,500원 )
표현을 씁니다. 표현하는겁니다. |
돼지 내장은 총3개의 내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창, 대창, 막창입니다.
돼지 부산물인 내장의 순서 흐름도는 소창 -> 대창 -> 막창 순입니다.
(돼지 막창을 대창의 일부분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대창 끄트머리 끝부분이라고.... 어찌보면 대창의 끝부분이란말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통상 돼지는 약6개월정도 키워서 약 90kG로 체중이 되었을때 도축을 합니다.(최단 4개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것을 소위 "규격돈"이라고 합니다.
(이때가 가장 고기가 맛있고, 사료값 대비 더이상 크는 속도를 따지면 가장 경제적인 시점입니다. 이때 육가공에서 도축을 합니다.)
규격돈(약6개월동안 키워서 약90KG 되는 돼지)에서 얻어지는 돼지 한마리분에서 얻어지는 내장의 양과 용도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돼지 소창 : 약1.2Kg ~ 1.8Kg
(주용도 : 서울식 순대국의 주재료(쨈창)_또 일부는 순대 외피의 재료(순대창) or 신림동式 백순대곱창용으로도 사용함.)
꼬들꼬들해 씹는 식감이 뛰어나고, 돼지 특유의 냄새가 거의 없는 돼지 내장부위임.
- 돼지 대창 : 약 1.8Kg ~ 2Kg ..
(주용도 : 야채 곱창용의 주재료,일부에서는 순대국용 재료로도 사용, 특화된 메뉴로 구이용으로 사용되기도함 )
쫄깃해서 식감이 뛰어나고, 기름기가 거의 없으며(작업중 제거),
비타민A와 칼슘이 많아 나중에 골다공증으로
고생 않할려면 여자들한테는 젊어서부터 강제로 입을 벌려서라도 먹여야할 만큼 보약같은 돼지부위임.
단점으로 돼지 내장중에서 냄새가 제일 심함편임.
- 돼지 막창 : 약 250g ~ 300g (새끼보및 씽 제외시)
(주용도 : 구이용, 일부지방에서는 전골용 재료, 국밥용 재료로 사용함.)
알콜분해, 소화촉진에 좋으면, 칼슘함량이 소고기보다 월등하게 높음(소고기 100g당
18mg / 막창(100g당 112mg) 어린이 성장촉진, 구루병, 성인들 골다공증 골연화증 예방에 좋은 술안주로
범우주적 레전드급 본좌계열의 돼지부위임.
(다만 지속적으로 많이 장복해서 먹으면 배에 내장 기름이 장난아님. 주의요망)
1. 돼지 소창의 주용도는 짬창과 순대창으로 나누어집니다.
짬창 내부의 불순물을 물로 제거하고 길게 배를 잘라서 삶은후 순대국용으로 사용합니다.
순대창도 물로 안을 청소후 창이 앏고, 부드러워서 순대를 만드는 용으로 씁니다. 그래도 냄새 때문에 대창을 사용을 주저하시거나, 신림동 스타일로 손님들이 직접 볶아 먹게 하는 시스템이어서 어쩔수 없이 소창으로 야채 곱창을
소창은 돼지 특유의 냄새가 거의 않납니다. 또 냉장 보관하면서 사용할수도 있으며,
또한 씹히는 식감이 꼬들꼬들해서 순대국용으로 많이쓰고 신림동式 백순대 야채곱창용으로 씁니다
단점으로는 야채곱창용 대창보다는 가격이 약2.5배정도 비싼게 최대 단점입니다.
순대국집에서도 삶은 소창(쨈창)은 비싸서 많이 사용하는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코너에서는 소창으로 하는 야채 곱창 볶음 요리에는 논외로 생각하여 취급하지 않겠습니다.
비싸기 때문에 소창을 사용하면 영업집 입장에서 수익율이 저하되기에 여기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하실려고 하시는 분은 수입 소창을 가지고 하십시요. 그나마 국내산 소창 보다는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수입 돼지 소창을 전문으로 유통하시는 분의 연락처를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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