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기도문

[마지막 그날까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높여 찬송하며 경배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예배드릴 수 있도록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주님과 함께하는 저희들의 삶이 되게 인도해주옵소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때 2022년 한 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아래 살아왔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과 맡겨진 일에 충성하였는지 되돌아보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주워진 사명에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힘들과 어려움이 닥쳐와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신 사랑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때로는 세상이 편견된 눈으로 저희들을 바라볼 때 멸시와 조롱의 눈길을 받으시며 십자가를 지시고 걸어가신 주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주님의 선한 일꾼으로써 세상을 이기며 승리하는 저희들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고대하며 찬양과 말씀속에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들이 있습니다. 사탄은 저희들의 눈을 가리우고 세상의 즐거움과 온갖 미혹으로 저희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은 시대에 저희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죄악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곁을 떠나 세상의 환락과 유혹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주여 어찌하여야 합니까? 이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마음을 돌이켜 주님 전에 나올수 있도록 저들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회개의 역사 일어나게 하옵소서.

마음을 돌이켜 주님께 향하는 저희들 되게 인도 하옵소서.

그리하여 감사의 찬송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교회의 각기관들을 기억하시어 새롭게 맞은 임원들과 주일학교 교사들, 성가대에 크신 은혜와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시고, 모든 기관들이 날마다 새롭게 발전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단 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여 진리로 인도하시고 듣는 자 모두 은혜받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의 단비를 통하여 슬픔을 이겨내게 하시며 위로의 말씀으로 인하여 기쁨의 찬송이 흘러나게 하옵소서. 고통과 슬픔은 아버지께 있사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소망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며 말씀에 하나되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어제께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은혜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지켜주시고 은혜의 강가로 인도하시여 많은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집을 찾아오듯이 이곳에 생명의 말씀이 울려퍼지게 하옵소서.

병중에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주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희망과 소망이 끊어진 그곳에 주님의 말씀이 임하길 원합니다.

저들을 긍휼이 여겨 주시옵소서. 저들이 낳겠나이다. 치료의 광선을 부어주심으로 새 생명을 얻어 기쁨과 감사의 찬송이 넘쳐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곳곳에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손길을 기억하시고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옵소서. 늘 감사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성령님 함께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