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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기산행공지 스크랩 봄꽃은 아직...팔공산 치산계곡 코스
박두춘 추천 0 조회 40 09.06.30 07: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봄꽃은 아직...팔공산 치산계곡 코스

 

 

<산행요약>

 

 

ㅁ 언제?  ☞2009년3월1일(일)

 

ㅁ 누구누구? 꿈꾸는도마 & 그림자

 

코스는?  

    ☞ 신녕면 치산리 수도사=>공산폭포=>현수교(도마재=신녕재 갈림길)=>진불암=>892봉 이후 능선길

=>계곡갈림길=>마애불=>동봉=>신녕재(=도마재)=>현수교=>수도사   

 

ㅁ 소요시간 및 거리

 

     ☞ 소요시간(휴식,중식 시간 포함) : 약6시간15분

 

ㅁ 산행만족도? ☞ 만족

 

ㅁ 주요 사항

    ☞ 진불암을 꼭 경유할 것

☞ 하절기 산행지로 강추함

☞ 대형버스는 수도사까지 진입은 불가함

 

<산행기>

 

발빠른 님들이 블로그에 올린

봄꽃...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의 사진을 보고

도마도 3월 첫주에 횡재를 하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

 

토요일 오후 대구에서 안강의 집으로 도착하여

뒷산을 돌아 보기로 했다..

대충..봄꽃이 올라올 때가 됐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대구에서 근무하는 바람에

주말 부부가 된 후로는

밥상이 달라졌듯..

산책하자는 청에

운동이라면 아연질색을 하는 평소와는 달리

흔쾌히 응한다..

 

마눌과 함께 산행을 하는 것이 부러웠지만...

체질상 거부감이 강한 마눌을 아예 포기하고 사는데...

적극적인 산책 수용에

설사 꽃을 보지 못하더라도

삼삼한 산행일 수 밖에 없었다..

 

진달래는 아예 꿈도 못꾸고

산길 이리 저리 둘러 보아도

깊은 낙엽 밑에서 인기척 조차 들리지 않았다..

 

 

해서 팔공산 치산계곡 코스에서도 봄꽃을 바라는 것은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래도 미련을 버릴 수는 없었다..

 

사실 봄꽃을 볼려면..

 

죽장의 오지 상사리 뒷산인 구암산이나

달산의 갓바위산을 경유하는 대궐령 정도에

가보면 뭔가 있을 것 같았지만..

그리 조용한 산길에 찾았다가

허탕치면 그 허탈함이 또한 클 것 같아..

후일로 미루고

평소 궁금했던 팔공산 치산계곡을 선택했다...

산행 종료 후 어짜피 밤에 올라와야할

대구의 근처라 편하다는

얄팍한 잔머리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도마 아들 지성이왈...

"아빠는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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