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에 노는 두루미와 뽈똥(보리수)열매가 신기하게도 많아서...
뉴욕 롱아일랜드 밀폰드 코스에서 담아온 자연의 모습들...
9월 12일 7시에 1시간 여 달려서 상기 곳을 찾아가는데 일기 예보는 오후한때 소나기라 하였지만 아침부터 푸른 하늘은 구경도 할수 없고...
이곳에 도착하니 날씨 탓에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않아 보이고...
아래로 내려다 보니 얼씨년 스러운 분수의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치다 떨어지고...
밤새 내린 이슬이 햇살이 없으니 그대로 맺혀있는 모습이...
눈위를 걸어간 발자욱 처럼 잔디를 밟은 자욱이 신기하고...
회색 빛 두루미 한마리가 보여서...
다가 가니 잔득 움추리며 긴장을 하더니...
한 걸음 더 가까이 가려니 날아 오른다 ...하여 아직은 앞 사람들이 설거지를 마치지 않아 기다리는 시간에...
날아가 앉은 곳을 따라가 모습을 담고...
또 한걸음 이젠 물 건너로 날아 가는 모습을...
날아간 잿빛 두루미 새끼로는 보이지 않는데 아마도 그 새끼들 인듯 하고...
잔디밭 2곳을 메고 돌아 나오니 다시 근처로 날아와 있어서...
그런데 또 다른 한 마리... 가만히 살피며 모습을 담으며 행동을 보니 서로가 반색???
허 그놈들도 ??
예전에 번개 불에 콩구워 먹는다 듯이 두루미 사랑도 퍼더 덕? 하더니... 끝? 인가??
볼일을 마쳤으니 ?? 유유히 날아가는 낭군을 아쉬운 듯???
날아가는 낭군을 새끼는 어쩌고 너만? 하는 듯....
날아간 하늘을 보며 날개 짖으로 원망인지?? 배웅인지??
새끼나 돌보아 야지 하는 듯 새끼들 노는 곳으로....
종자는 영 아닌 것 같은데 커 가며 목이 길어 지는 지?는 알수가 없고...
주변을 거닐며 새끼를 보호하는 두루미 모정이 신기하여...
한참을 관찰하며 담은 모습을...
세월에 담아서 보관하며....
목적지 바로앞 쇼핑몰 주차장 옆에 낯익은 열매가 하여...
열매 모습을 담아서...
그 옛날 고향 뒷산에도 개울 가까이에 이 뽈똥(표준말로 보리수 열매)만 보았다 하면 우루루 몰려가 따먹는다 가시에도 찔려 가면서 정신들이 없었던 추억에...
잔디밭을 싸고 있는 울타리 가에 온통 보리수 나무 밭이라 펜스(울타리) 사이로 아래 모습을 담아서...
잔디 밭에 노란 열매가 떨어져 있어서 이곳에 모개나무가(모과) 하여 다가 가 보니 배나무에 배가 제법 열려있고 바람에 많이 바닥에 떨어져 있기에 나무를 쳐다보며 줌을 당겨서 몇 컷 하여...
브리티시 오픈의 그 다리는 아니고... 아놀드 파머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은퇴식후 그 다리에서 하던 모습이??? 하여....
이렇게 일요일 하루 한정된 그 넓은 공간에 인적이 없도록 머물다...
직원들 차량 말고는 다 귀가 한듯한 주차장 모습을...
그리 곤 밤 이슬을 피할 곳으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니 처음 한곳에는 보리수의 효능에 대하여... 한방에서 열매를 목반하라는 약재로 쓰는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고 타박상, 기관지 천식, 치질에 효과가 있으며, 요통에는 뿌리를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또한 보리수 서말만 먹으면 천식을 이길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몸엔 참 좋은 열매라 하고...
또 한곳에도 비슷하게 ※ 보리수 열매의 효능 ※
보리수 열매 3말은 30년 묵은 천식도 낳는다는 속설이 있고 장기능을 좋게하고 여러 질병에 효과도 있으며 보리수 열매를 따서 2년간 그늘진 곳에서(땅속은 더 좋음) 발효 시키면 알콜도수 10도 이상의 와인이 되는데 그맛은 둘이먹다 하나가 아니고 둘다 죽어도 모를정도로 맛있다고 쓰여 있고....
또 다른 곳에는 보리수의 효능이 만병 통치 약인듯 병명이 추가하여 있으니 ...
천식 기침 가래에 최고의 명약인 보리수나무 열매를 3말만 먹으면 천식은 완치가 가능하다. 또한 설사, 지혈작용, 오장를 보호하고 소갈, 소화불량, 골수염, 부종, 생리불순, 치질, 허리삔데, 객혈, 장출혈, 월경과다, 황달 등에도 효과가 있다. 주로잔가지 잎 꽃 열매를 약용한다. 라고 쓰여 있으니 ...
허리가 둘로 나뉜 한반도 한국의 산.과들에 있는 풀과 나무 그리고 열매 뿌리들은 세계 어느곳에도 볼수없는 인간의 육체에 좋다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니 신이내린 축복의 땅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며....
또 첨가된 자료들을 아래에.....≪ 보리수 :: 각지방 방언 ≫
뜰 보리수나무, 산 보리수나무, 파리똥, 포리똥, 뽈똥, 보리밥. 울릉도에서는 (뽈뚜) ※파리가 똥 싼 것처럼 나무,꽃,잎,열매에 점이 박혀있다고....※
보리수 차 만들기 1. 보리수 열매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병에 보리수와 설탕을 켜켜이 재웁니다. (설탕과 보리수의 비율 1:1) 3. 20일 후에 체에 받쳐 과즙과 건더기를 분리합니다. 4. 용기에 3을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서 물에 타서 먹으면 된다고...
보리수로 술 담그기 보리수 열매 1kg에 소주 1ℓ의 비율로 담습니다 밀봉하여 2-3개월 동안 보존한 뒤, 내용물을 건져내고 1개월 가량 숙성하여 복용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