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리 자 : 한려해상국립공원
전화번호 : 055-863-3522
홈페이지 : http://www.tournamhae.net/
개 요 :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은 높이 681m의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
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보광사라는 절
을 지어 보광산이라 불려오던 것을 조선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100일 기도 끝에 조선왕
조를 개국하게 되어 온 산을 비단으로 덮어 준다는 약속을 하였으나 조선의 개국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중신들과 회의를 가졌으나, 중신중 한 사람이 "우리나라에는 그 산 전체를
덮을 만한 비단이 없으며, 비단으로 산을 감싼 이후에도 몇년이 지나지 않아 누더기가 되
므로 산이름을 "금산(비단금)"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여 금산으로 불리우기 시작했으
며, 전국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으로 유명하다. 사계절 보리암을 찾는 불자들의 발길
이 끊이지 않는 금산은 그 자체가 영험한 신력(神力)을 가진 듯 장엄하면서도 수려한 경관
을 갖추고 있다. 쌍홍문, 부소대, 팔선대, 사선대 등 조각을 해도 흉내내지 못할 기암괴석
과 한 아름 전설을 간직한 바위들. 향로봉, 촛대봉, 일월봉, 화엄봉, 대장봉 등 솟아오른
봉우리들의 형상은 가히 남해의 소금강으로 칭할 만하다. 앵강만과 미조가 한눈에 보이는
상사바위에 얽힌 전설은 호남지방과 생활권을 같이했던 남해의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여수 돌산에 사는 한 총각이 남해에 고기잡으러 왔다가 우연히 만난 과수댁을 사모한 끝에
상사병에 걸려 죽을 처지에 있었다. 이를 안 과수댁은 상사병을 고칠 수 있다는 이 바위에
서 총각과 운우의 정을 나눈 뒤 둘이 백년해로했다는 전설이다. 아래로는 앵강만을 끼고,
상주해수욕장의 배경이 되는 금산은 남해를 찾는 이라면 결코 빼놓을 수 있는 관광코스다.
차로 오를 수도 있지만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른뒤 막걸리 한잔 걸치고 내려오는 길목이
훨씬 아름답다.
관 람 료 : (보리암)
어 른 청소년 어린이
개 인 1,000원 500원 300원
단 체 800원 400원 200원
주차요금 : 4,000원(소형), 6,000원(대형)
등산코스 : * 상주매표소 - 쌍흥문 - 보리암 - 정상 - 복곡매표소
* 이동 복곡매표소 - 정상 - 보리암 - 쌍흥문 - 상주해수욕장
* 삼동 내산 - 이동 복곡매표소 - 정상 - 보리암 - 쌍흥문 - 상주해수욕장
길 안 내 : * 남해고속도로 진교IC - 남해대교 - 남해읍 - 국도19호 - 금산
* 남해고속도로 사천IC - 창선·삼천포대교 - 국도3호- 미조면 - 국도19호 -
상주해수욕장 - 금산
현지교통 : 시내버스(복곡 - 남해읍) 1일 4회 운행 / 08:35, 11:25, 16:10, 17:40
※남해공용터미널에서 시내버스 이용(055-864-7101∼3)
현지숙박 : 갯마을비치텔 남해군 이동면 055-863-5035
금산모텔 남해군 이동면 055-863-0331
금천장 남해군 이동면 055-863-3737
모텔샤인 남해군 삼동면 055-867-1107
주변관광지 : 김만중유허지, 상주석각, 상주해수욕장, 미조항, 호구산, 노도, 용문산
특 산 물 : 유자, 마늘, 해산물
정보제공자 :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전 화 : 055-860-3228 출처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