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한국 라이온스 지도자 심포지엄
(한국 라이온스 51주년 기념)
지도력 개발의 방향과 대책
일시:2010년8월25일 14시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발표자 : 유 재 석 L
354-B지구 연수원장, 전 총재 (07~08)
라이온스 한국어판 편집인(10~11)
국정홍보처 국민홍보위원(02~04)
통일부 통일 교육위원(05~08)
Ⅰ. 서론
한국라이온스가 이 땅에 1959년2월12일 들어와 금년으로 51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라이온스는 2010년6월말 현재 국제협회 가입국가 206개 국가 중 회원수에서 4위(2,062클럽, 83,285명)를 기록하고 있으며 “03~04” 이 태섭 전국제회장과 14명의 국제이사를 배출하고 2012년 제 95차 부산국제대회를 유치 하여 두 번째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등 질적 양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50여 년 전 한국전쟁 직후 이 땅에 도입되어 빛나는 봉사업적을 이룩한 라이온스 클럽은 수많은 NGO 단체와 유사봉사단체의 출현으로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한 시대적 변화에 걸맞게 보다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봉사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따라서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고 외적성장에 걸맞은 역할과 기능을 제고하여 제2의 라이온스 도약을 하기 위한 라이온스 클럽의 조직 활성화와 효율적 봉사활동 전개를 위하여 라이오니즘 강화를 위한 지도력개발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Ⅱ. 한국라이온스 지도력 개발 실태와 방향
1. 라이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라이오니즘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라이온의 지도력 개발이 중요한데 한국라이온스는 연합회 차원의 지도력 개발 연수원이 설립 운영 되지 않은 채 이를 간과하고 있다.
2. 한국연합회 차원의 체계적인 지도력 개발자료, 시청각 자료연구, 연구논문, 역사자료 등 다양한 연수 자료가 구비되고 연수원에서는 각 지구단위 라이온 강사 등을 양성하여 배출되어야 하나 한국 연합회 차원의 지도력 개발 시스템이구축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을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이다.
3. 연합회 지도력개발 연수원의 부재로 연합회 차원의 교수진을 확보 운영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지구총재의 성향에 따라 각 지구단위별로 통일되지 않은 각기 다른 내용의 연수가 진행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지도력 개발 연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4. 한국의 20개 지구 중 일부 지구에서는 지도력 개발 연수원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지도력 연수를 하고 있으나 상당 수 지구에서는 지도력 개발 연수원이 결성내지 운영 조차되지 않고 있으며 일회성의 비체계적인 단편적 지도력개발 연수가 실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5. 지도력개발을 위한 충족조건인 쾌적한 연수공간과 유능한 교수진, 콘텐츠 등이 구비되지 못하고 있는데 시급히 충족여건을 개발 확보하고 흥미와 관심있는 내용으로 연수커리큘럼을 준비하여야 한다.
6. 라이온스 단위클럽의 경우는 월별 1~2회 개최되는 월례회의와 각종행사시 지도력 개발을 위한 연수의 중요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시간을 활용한 클럽단위의 지속적인 자체연수를 실시 강화해야 한다.
Ⅲ. 국제라이온스 협회의 각 기구별 각종 교육과정 운영현황
1. 국제협회의 교육과정
1) 강사양성과정, F.D.I (Faculty Development Institute) 라이온스 헌장지역별로 라이온스 연수 강사 배출을 목적으로 3박4일간 실시하는 최고급 지도력연수회로 국제협회에서 숙식비를 제공하며 주요국 언어별로 진행되며 한국은 매년 10여명이 참가함.
2) 상급 라이온스 지도력 연수회(Senior Lions Leadership Institute) 지대, 지역 및 지구차원의 라이온스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국제협회에서 매년 헌장 지역별로 4박5일간 개최하며 주요국 언어별로 20명씩 운영하며 한국은 제 1지구부총재를 최우선으로 각 지구당 1명씩 참가함.
3) 복합지구MERL(Membership,Extention,Retention,Leadership) 위원장 세미나 복합지구 회원위원장, 클럽확장위원장, 회원유지위원장, 지도력위원장이 복합지구 MERL 업무협력을 위해 임원의 3년 임기 초기에 헌장지역별로 순회하면서 3박4일 일정으로 개최함.
2. 복합지구의 교육과정
1) 지역 지도력 연수회
지역지도력 개발을 위해 복합지구에서 각지구의 지역부총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협회에서 최고 1만 달러까지 지원받아 국제 협회 지도력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하고 있음.
2) 복합지구 지도력 연수회
복합지구에서 지구부총재 지구 지도력 개발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도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국제협회의 승인을 받아 개최한 후 국제협회에 경비를 청구하는 형태로 운영함.
3. 각 지구의 교육과정
* 직급별 연수과정
1) 지구임원 및 클럽 4역 연수
2) 지역부총재, 지대위원장 연수
3) 클럽회장 연수
4) 시니어 라이온 연수
5) 신입회원 연수
6) 여성 라이온 연수
7) 차기클럽 회장 연수
8) 원로라이온 연수
(각 지구별 다소 차이는 있으나 상기와 같은 교육과정이 있다.)
* 과목별 연수과정
1) 라이온스 기본지식
2) 헌장 및 부칙
3) 회의진행법
4) 대중연설
5) 리더십, 팔로우십
6) 효율적인 봉사기법
7) L C I F 봉사사업실무
8) 클럽활성화와 퇴회방지
9) 갈등해소, 멘토링
10) 클럽소식지 제작과 홍보
* 단계별 연수과정
1) 초급 과정
2) 중급 과정
3) 강사 과정
Ⅳ. 유사봉사단체 와 354-B지구 연수원 운영사례 분석 및 대책
1. 유사봉사단체의 사례
1)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재향군인회의 경우 교육부와 안보 문제연구소를 두고 본부와 시도별 전문 상근안보 교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 군 향군단위 자체안보강사를 위촉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본부에서는 주요사회문제 발생 시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 새마을 운동 중앙회
새마을 협의회의 경우 전임교수 제도를 운영하고 대학에서 새마을 운동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연구가 진행되어 사회단체 중 가장 많은 학위논문자료가 있으며, 또한 새마을 지도자 육성을 위한 새마을 중앙 연수원을 경기도 분당에 설립하여 체계적인 지도력 연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성공적인 새마을 운동이 정착될 수 있었다.
3)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의 경우는 위원을 상대로 지역별로 주요대학에 수십 시간의 전문화 교육 이수과정을 두고 있으며, 특히 범죄예방위원 조직의 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운영하여 봉사내용별 봉사 포인트가 세분화 되어있어 자신의 봉사마일리지와 활동실적을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화 하여 운영하고 있다.
4)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의 경우 사이버 캠퍼스 사이트를 운영하여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자 중심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지향하는 학습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단위별로 쾌적한 환경의 8개 교육연수원이 설립되어 상근 교육원장과 교수진이 상주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정식학위과정은 물론 직급별로 조합장, 조합이사, 감사, 대의원, 조합원, 부녀조합원, 농협임직원, 기관단체위탁교육 등을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조합장의 경우 2주간 조합이사와 감사과정은 2박3일간의 과정으로 실시 하고있다.
2. 354-B지구 연수원 운영사례
1) 354-B 지구의 경우 07~08회기부터 지구연수원을 태동하여 교수진을 임명하고 직급별 과목 연수 등으로 구분하여 지속적으로 연수를 개최하고 있으며, 09~10년 집체연수 12회에 1,500여명, 순회연수 10회에 700여명, 각 클럽 자체연수 등 지도력개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2) 07~08회기에는 1층 강당을 보수하여 프로젝트 기기를 이용한 시청각 교육장을 마련하고, 09~10회기에는 지구본부 2층을 개조하여 연수원 전용공간인 교육장, 교수 연구실 공간을 마련하여 상설연구시스템을 구축 하였다.
3) 과목별, 직급별 연수 자료를 개발하여 라이온들에게 배포하고 354-B 지구 사이트에 사이버 연수공간을 만들어 라이온들이 언제든지 사이버 연수를 할 수 있게 하였으며 연수수료자에 대하여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연수기록을 개인별로 기록하여 향후 상급직책을 수임할 때와 라이온스 시상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4) 354-B지구에는 8개의 지역과 클럽카페가 운영되고 있는데 특히 11지역(성남, 광주, 하남)은 라이온스 카페를 4년 전에 개설하여 현재 라이온 36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라이온 상호간의 친목과 정보교류 그리고 라이온스 자료실과 교육란, 유관사이트 링크를 통해 라이온스 지도력 개발에도 적극 활용 하고 있다.
3. 한국 라이온 입회대비 퇴회 율 분석 및 대책 (2010년6월말 기준)
1) 354복합지구는 09~10회기 6월말 현재 6,560명이 입회하고 7,103명이 퇴회 하여 입회 대비 퇴회 율이 평균 108%이며 355복합지구는 5,206명이 입회하고 4,689명이 퇴회하여 퇴회 율 90%를 기록하고 있고 356복합지구는 4,409명이 입회하고 4,063명이 퇴회하여 퇴회 율 92%에 달하는 등 한국 연합회 총계는 16,175명이 입회하고 15,855명이 퇴회하여 퇴회 율이 98%에 달하여 탈회 율 10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2) 각 지구별 중 퇴회 율이 80%가 넘는 지구가 12개 지구이며 퇴회 율 100%를 넘는 지구 또한 8개 지구이며 심지여 퇴회 율이 200%대를 상회하는 지구도 있다.
물론 09년 5월말 퇴회 율 79%에서 6월말 퇴회 율 98%로 한 달 만에 19% 증가한 사유로 회기 결산과정에서 회원정비차원의 영향도 한 부분이라 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임에 틀림이 없다.
3) 매년 15,000~16,000여명의 회원이 라이온스 클럽을 퇴회하면서 이들이 부정적 집단으로 남아 있어 라이온스 클럽에 대한 사회적 평판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퇴회 율을 20%대로 최종목표로 설정하고 우선 퇴회 율을 50% 이내로 줄일 수 있도록 퇴회방지 특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퇴회취약 라이온과 입회 3년차 이내의 신입회원에 대한 감성적 접근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4) 회원증가에서 09~10 회기에 354-B(경기남부)지구는 451명, 355-A(부산)지구는 347명, 356-E(강원)지구는 322명을 기록하여 각각 1, 2, 3위의 성적을 올렸는데 355-A지구는 부산국제대회 유치의 긍정적 효과로 사료되며, 356-E지구는 지구총재를 비롯한 운영진의 성공적인 지구운영의 결과라 생각되고, 354-B지구의 경우 최근 수년간 매년 3백 명 이상의 회원순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구총재단의 리더십과 쳬계적인 지도력개발 연수강화가 조직 활성화에 견인 차적 계기가 되었다고 판단된다.
5) 퇴회 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는 봉사한다! 즉 “나” 개인이 아닌 우리라는 의미를 마음속에 다시 새겨둘 필요가 있다.
클럽 내에서 개인주의를 버리고 집단을 기준으로 하는 집단 목표를 우선시하 고 집단이 요구하는 의무나 규범을 중시하는 풍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또한 지금까지 간과 해 왔던 라이온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향후 한국연합회 지도력연수원에서는 훌륭한 신입회원 영입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라이온스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 청년회의소 등 영입가능성이 큰 사회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회원 영입 대책을 수립하고, 모든 지구와 각 클럽에서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Ⅴ. 지도력개발 강화 대책
1. 국제협회 교육과정은 대부분 해외에서 실시되고 있고 소수인원으로 제한하고 있어 각 지구 연수원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강사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한국 연합회 차원의 우리 실정에 맞는 강사요원 배출이 긴요하다.
2. 한국연합회 지도력개발 연수원을 설립하고 교수 처 와 연구소를 개설하여 유능한 교수자원과 연구원을 확보해 체계적인 연구와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 등을 연구하여 통일되고 체계적인 지도력 개발연수 자료를 구축해야 하며, 연합회 차원의 강사 양성 연수과정을 설치하여 각 지구와 클럽 담당 강사를 배출 하여, 20개 지구와 모든 클럽의 수준 높고 통일된 지도력 개발을 지원해야 할 것이며, 한국연합회 사이버 연수원을 설립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충분한 연수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3. 매년 개최되는 F D I 라이온스 강사 연수회에 향후 라이온스 연수강사로 활용능력과 활동할 의지가 있는 지도자급 라이온을 선발, 추천하여 과정을 이수 하도록 한 후 이들이 연합회 연수원 내지 지구 연수원의 라이온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연합회에서는 FDI 라이온스 강사 인적자원을 지속적으로 재교육 내지 사후관리 하여야 한다.
4. 각 지구에서는 상설 지구 지도력개발 연수원을 구축하여 총재와 연수원장의 공동 책임 하에 운영하고 모든 라이온이 적어도 1년에 한번 이상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직급별 과목별 단계별 연수기회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5. 각 지구연수원은 과목별 (예 : 라이온스 기본지식, 회의진행법, 대중연설, 헌장과 부칙, 리더십, 봉사기법, 클럽 활성화 등) 분야별로 1명씩 5명 내외의 교수를 위촉 운영하고 각 지구 사이트에 사이버 연수원을 개설하여 지도력 연수자료, PPT, 연수자료, 동영상 강의자료 등을 게재하므로서 모든 라이온이 언제라도 손쉽게 연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이버 연수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6. 지구단위의 라이온스 활동과 연수실적을 전산화 하고 수료증을 필히 수여하고 연수 참여 실적과 지구 단위의 모든 행사와 봉사 참여 실적을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여 관리하여 라이온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와 연수 참여 동기유발을 유도하고 각종 시상과 상급직위 위촉 시 이를 참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7. 한국 연합회 51년사에서 학술토론문화가 간과되어 온 측면이 있으나 금년으로 4회째 개최하는 라이온스 심포지엄은 늦은 감은 있지만 매우 긍정적인 행사로 라이온스의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고 토론하는 장이 되고 있다. 또한 향후 10 년 뒤 수십 년 뒤 라이온스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매우 바람직한 행사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수준 높은 심포지엄이 발전적으로 제도화 되도록 뒷받침하고 개최되어야 한다.
8. 모든 클럽은 자체 강사를 활용하여 각종회의와 행사시 10분 내지 20여분의 지도력개발 시간을 가져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연수로 라이오니즘과 지도력을 개발토록 강화해야한다.
9. 라이온지 한국어판, 지구 뉴스레터, 클럽소식지 등을 매달 발행하고 이들 홍보매체를 이용한 라이온스 지도력 개발 연수공간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지도력 개발 연수자료를 게재해야 한다.
10. 한국라이온스는 이미 반백년의 역사와 세계 4위의 라이온강국으로 향후 수년내에 10만 명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에 걸맞은 라이온 질적향상을 위한 지도력 개발 연수강화를 위하여 시급히 한국라이온스 연합회 지도력 연수원을 태동하고 궁극적으로 라이온스 한국 연합회 자체연수원 공간을 마련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수립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11. 아무리 훌륭한 제도를 도입해도 결국 사람이 이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결국 한국라이온스 미래를 위한 지도력 개발 강화는 체계적인 지도력개발 시스템 도입과 더불어 라이온 지도자 특히 각 지구총재와 클럽회장 그리고 연수관계자의 봉사와 열정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Ⅵ. 결론
한국 라이온스 도입 반백년을 맞이하여 라이온스 클럽의 또 한 번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첫째, 라이온스 클럽의 회의와 행사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야 하며
둘째, 봉사기법을 연구하여 바람직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며
셋째, 라이온의 지도력개발 연수강화를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라이온스 발전과제에 대한 연구와 라이온의 지도력개발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한국연합회 라이온스 지도력 연수원을 개설하고 유능한 연구원과 강사자원을 육성 하여 통일되고 다양한 연구는 물론 모든 라이온의 흥미와 기대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지도력 개발 연수를 실시하여야 한다.
효율적인 지도력개발을 위해서는 쾌적한 연수공간, 유능한 강사자원, 체계적인 콘텐츠 가 마련되어야 하며 오프라인 연수에만 만족하지 말고 언제든지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연수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상의 사이버 연수원 운영(연수자료게시 및 동영상강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상시 학습체제를 구축해야한다.
얼마 전의 연평도상의 천안함 침몰 사건을 계기로 우리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국가안보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가안보에서도 강력한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도 중요하듯 정신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라이온스클럽은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는 조직으로 라이온스 조직원들의 정신력이 라이온스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된다. 한국라이온스 발전과 봉사에 대하여 더없이 끝없는 열정과 정신력, 그리고 훌륭한 리더십을 따르는 조직원들의 역량 즉 팔로우십을 겸비한 지도력 개발이 요구되는 것이다.
공자말씀에 知之者 不如 好之者, 好之者 不如 樂之者 라 했는데 즉,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이를 당하지 못하며 좋아하는 이는 즐기는 사람을 당하지 못한다.” 는 뜻이다.
이는 우리 라이온들의 나아 갈 바를 상징하는 문구로 한국 라이온스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라이온의 지도력 개발 강화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라이온스 활동을 좋아하기를 넘어 즐길 수 있을 때 라이온스 클럽은 또 한 번의 도약을 할 수 있으며 한국 라이온스는 명실상부한 라이온스 선진국이 될 것 이며 우리는 보다 나은 인간세상을 만드는 진정한 라이오니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