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정맥류 예방법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흐르는 정맥이 굵어지면서 종아리쪽 정맥이 울통불통하게 튀어 나오는것이 일반적 증상입니다.
1. 같은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을 피한다.
생활 속에서 정맥류를 예방하려면 첫번째로 다리를 움직여주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직업적으로 오래 서서 일한다면 같은 자리에 움직임 없이 서있기보단 조금씩 움직여 줘 종아리
근육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아요.
한편, 장시간 움직임 없이 앉아서 일하는 것도 혈액순환을 방해함으로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간중간 화장실을 갈 때 다리 스트레칭을 해줌으로 혈액이 다리 쪽에 고이지
않도록 합니다.
2. 적당한 운동으로 다리 근육을 길러준다.
이 외에도 평소 다리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 좋습니다.
자전거 타거나 경보, 수영, 등산, 달리기, 헬스, 댄스같은 운동을 추천합니다.
단,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관에 무리를 줘 하지정맥류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3. 휴식 중에는 다리를 가슴보다 높이 들어올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한다.
무리하지 않은 적절한 운동으로 다리 근육을 단련해서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거나
틈틈이 발목을 천천히 돌려주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혈액의 흐름을 돕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에 유의한다.
치료를 받았어도 하지정맥류의 재발을 막기 위해선 일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1.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선 오랜 시간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서 있으면 하지정맥류가 잘 생기므로 되도록 오래 서있는 시간은 줄인다.
불가피하게 오래 서 있어야 한다면 다리에 힘을 주었다 뺐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발목 회전운동, 종아리 스트레칭 등을 해준다.
휴식이나 취침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하지정맥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발은 바닥에 댄 채 의자에 앉아 오랜 시간을 보내면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자리에서 자주 일어날 형편이 못 되면 발끝을 위아래로 가끔씩 움직인다.
혈액을 혈관위로 펌프질하고 혈관에 계속 가해지는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2.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것도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므로 하지정맥류의 예방을 위해선 피해야 한다.
요즘 유행하는 타이트한 컬러 레깅스나 스키니진은 우리 몸의 피와 체액의 흐름을 방해해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만과 변비는 복압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하지정맥류 발생에 영향을 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변비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는다.
섬유소가 많은 곡물이나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먹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소금 섭취는 줄인다.
3. 운동은 근육 펌프작용을 통하여 하지의 혈액순환을 도와 하지정맥류 발생을 감소시킨다.
특히 복사뼈를 중심으로 발목을 돌리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걷기, 수영, 등산, 자전거타기 처럼 다리 근육운동이 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운동이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 가족 중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으면 하지정맥류 발병률이 높으므로 주의한다.
2. 장시간 서있거나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다.
3. 1~2시간에 한번씩 자세를 바꾸고 틈틈이 간단한 맨손체조를 한다.
4.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이나 임산부는 하지정맥류 전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하지정맥류를 예방한다.
5. 레깅스,스키니,보정용 속옷을 피한다.
6. 수면시 다리를 심장보다 올린다.
7. 하지정맥류가 의심될 때는 바로 병원을 찾는다.
1. 하지정맥류란?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종아리 근육이 이완되어 있어 강력한 수축력을 받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하지 정맥이 늘어나게 되고 판막은 맞닫지 못해 혈액이 역류하거나 고이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맥벽이 늘어나 종아리와 허벅지에 청색 또는 자주색을 가진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게 되는데 이를 하지정맥류 라고 합니다.
2. 하지정맥류의 증상
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에 더 많이 발견되며,임신중이거나 서서 일하거나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 위험이 휠씬 증가합니다. 초기증상으로는 혈관이 부풀고 발목이 붓고 피곤함을 느끼며,가벼운 통증으로부터 다리경련,종아리를 찌르는 듯한 심한 통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증상의 경우 가능한 빨리 전문의에게 문의하셔야 합니다
이는 다리의 피부 밑 정맥 혈관이 팽창되고 부풀어서 불거져 나와 있는 일종의 혈관 기형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20~30%가 하지 정맥류를 가지고 있으며, 원인은 체질적, 유전적인 부분이 상당부분을 차지하지만, 노화, 임신, 서구화된 식단, 비만, 흡연 등도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둔부 및 허벅지에 꽉 끼는 옷을 자주 입거나, 다리를 자주 꼬고 앉는다거나, 허리띠를 너무 꽉 조이는 경우도 정맥내 압력이 증가하여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관상으로 튀어나온 핏줄이 없다면 우선 하지정맥류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예방법>
-식사는 담백하고 싱겁게 한다.
짠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많아지면 부종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혈류순환을 방해하게 되므로 음식은 싱겁게 먹도록 하며 기름진 육류, 밀가루음식 등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 최대한 많이 걷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한다
또 발뒤꿈치나 앞축을 수시로 들었다 내려놓는 운동을 반복을 하며 종아리스트레칭처럼 생활 속에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자주 하시는 것만으로도 정맥류를 예방하실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리가 피곤하다고 가만히 있는 것 보다 최대한 편안한 신발을 신고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여 하체의 혈액순환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틈틈이 눌러주고 마사지 한다
마사지는 발바닥과 발목에서 시작해 종아리 쪽으로 천천히 올라오는 것이 좋다. 발가락도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 술, 담배는 멀리 한다
술과 담배는 혈류순환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이다.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 과체중이나 비만은 금물
과체중은 다리의 혈관을 압박해 혈류순환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초기의 하지정맥류는 살만 빼도 진행이 느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