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철학과 수행(http://cafe.daum.net/eastmeditation/)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
제 목 : 周易대가·氣고수가 보는 2002년의 한국 & 대통령선거 글 쓴 이 : 미리내 날 짜 : 2002/01/07 14:32:23
내 용 :
周易대가·氣고수가 보는 2002년의 한국 & 대통령선거
이씨·정씨 성에서 대통령 나오고 월드컵 16강 진출한다
|
||
안영배·동아일보 신동아 기자 ojong@donga.com |
||
한국에서 주역 해석의 일인자로 꼽히는 대산 김석진(大山 金碩鎭·73)옹. 21세기 시작을 알리는 경진(庚辰, 2000)년 초에 그는 주역 괘(卦)를 풀어 분단 55년
만에 남북의 두 우두머리가 만날 것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2000년은 선천(先天)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후천(後天)의 문이 열리는 해라고 말했다. |
비결서에 나오는 한국운 |
||
2000년 12월 신지평출판사에서 출간된 전문역학서 ‘매화역수’는 2001년의
세계운에 대한 비결 내용을 싣고 있다. |
||
대선에서 대결할 최종 주자는? |
||
2002년 월드컵이 ‘만국만마’로 표현된 점이 흥미롭고 그 이후 새 인물 출현
등으로 좋은 징조가 있을 것이라는 풀이다. 이어서 비결서는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대목으로 바로 넘어간다. |
||
기문둔갑이 암시하는 세계운 |
||
경희대 사회교육원에서 기문둔갑을 강의하는 손혜림씨(민강기문역학원장)는
“기문둔갑은 기후뿐만 아니라 물가 동향, 전쟁과 같은 재난, 지도자의 부침과
국운까지 다소 복잡한 수학 방정식으로 풀어내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원래
병법서 성격이 짙어 전쟁터의 군사(軍師)나 나라의 국사(國師)들만이 다뤄왔고, 그 내용이 소수에게만 전수돼 왔으므로 사주명리학처럼 대중적이지는 못했다고 한다. |
||
야당 내부에 갈등 생긴다 |
||
북한에 이어 남한의 경우는 어떠한가. 손씨는 남한은 선거를 치르므로 그 역모의 기운이 해소되기 때문에 북한 쪽보다는 사정이 낫다는 ‘묘한’ 해석을 내린다. |
||
주식시장 뜨는 종목들 |
||
김영학씨는 이미 언론지상에 탁월한 예언 능력으로 검증을 받은 사람이기도 하다. 그는 1997년 대선 전 중앙일간지에 공개적으로 김대중 후보의 당선을 예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IMF사태로 전국민이 우울해하던 1998년에는 “앞으로 5년 내에 동해안에서 천연가스층이 발견될 것인데, 매장량이 엄청나 에너지 부족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강국이 된다”고
예언한 바 있는데(신동아 1998년 7월호 기사), 바로 그 이듬해인 1999년 동해
대륙붕에서 천연가스가 발견됐고, 현재 경제성이 풍부한 것으로 판명돼 본격
생산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 예언능력을 또 한차례 인정받기도 했다. 그는 예언의 메커니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
||
월드컵으로 깨어나는 한국인 |
||
2002년 국운 예측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기자는 대전 계룡산으로 향했다. ‘한바다(본명 박광수, 이하 한바다로 칭함)’라는 독특한 법명(法名)을 가진 명상수련 단체의 지도자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
||
향후 10년은 가후천의 시대 |
||
아무튼 한국인들은 월드컵 경기를 통해 자신감과 감동을 얻고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된다는 게 한바다의 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