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 따가운 오후입니다.도량을 거닐다탑 앞에 발길이 멈춰졌습니다.이곳 저곳십원, 오십원, 백원...윗 둥에는 오백원짜리도 있습니다.탑님이고마워 하겠네요.아니탑보다는제가 더 고맙고,행여 지나치다가횡재한 어린이들이 더 고맙겠지요.탑은아무 분별이 없으니까.돈 달라고 한 적 없으니까.🩸글쓴이:법상
첫댓글 탑은 내안의 나지요 감사합니다_()_
첫댓글 탑은
내안의 나지요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