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노르딕작은소풍 후기 - 상주해변을 베두인처럼 걷다~! ^^

[탐방안내센터]

혹서기를 보내고 9월을 첫주 오랜만에 노르딕워킹으로 작은소풍의 문을 엽니다. 

남해의 대표적인 휴양관광지인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출발하는 9코스 구운몽길 일부를 걷기로 하였네요. 

20여 분이 오셔서 재미난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을 즐겨주셨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 개인사진부터 촬영해봅니다.

집합시간이 다가오니 한분한분 오고 계십니다.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아 평소보다 참여율은 조금 떨어지지만 오붓하니 좋습니다.

노르딕워킹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행사안내중입니다.

권 대리님의 친절한 안내가 이어집니다.

자, 50여분 동안 노르딕워킹을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유경험자와 첫경험자를 나눠서 교육합니다.

상주해변과 노르딕워킹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송림에서 힘차게 작대기질을 해봅니다.

자, 출발전 단체사진 찰칵! ^^

출발전 찰칵!

오아시스를 곁에 두고 아라비아 사막을 건너고 있는 베두인족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10월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에서도 다시 만나기로 약속~ 꼬옥~!

구운몽길의 자랑인 숲길이 한동안 이어집니다.

대량마을 뒤쪽에서 숲길이 끝납니다.

이곳서 간식도 먹고, 물도 마시면서 잠시 쉬어갑니다.

10여 년 전 걷기여행작가로 바래길을 취재차 왔을 때 이 구간에서 감동을 먹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 사진은 정확히 2014년 7월에 같은 장소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속 모델이 저의 짝지입니다. 걷기여행작가 남편을 둔 덕에 걷기모델하느라 많이 걸었습니다. 이날도 16km(원천~천하)를 다 걸었답니다. 당시에는 구운몽길이 바래길 3코스였어요. ^^

길 위의 꽃은 뭐다? 사람이다~~^^

이쁘디 이쁜 대량마을에서 기념사진 찰칵~! 남겨봅니다. ^^

세째주 프리워킹 작은소풍 13코스 바다노을길에서 만나요~^^ 

▼작은 소풍 9월 행사 참여 신청 하기▼

https://forms.gle/PkAPtvUkGciYbvbF6

[콩생이]

두달만의 바래길에서
더 반가웠습니다
시원한 생수도 고마웠고요
즐건 시간들
사진으로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래길 지킴이샘들 수고하셨습니다

[윌슨]

최근 노르딕 워킹에 매력에 푹 빠진 1인 입니다 ㅎ
남해바래길 노르딕 걷기에 꼭 참여 하고 싶네요~^^

[자갈]

늘 뿌듯하고 행복해지는 바래길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