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일 없이 예초기 수리 및 잡일꺼리 처리하기위해 언지로 향했다.
마눌님 같이 가신다기에 준비좀 하느라 좀늦게 언지로 출발...
올해는 작은듯한 텃밭이지만, 전체를 못 할것 같아 울산형님의 지원을 받아
올해 경작하기로 우리 언지텃밭.
오늘 밭을 보니 엄청난 변화가 있었네.^^
옆에 비닐멀칭만 한곳은 윗집 혜림네 가족이 수고하기로 하였음
형님!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닐 멀칭이 바람에 날려 모종을 덮어 고사한 몇포기를 뻬내고
바람에 날린 비닐은 제위치로 고정 좀 해놓고
-다음에는 꼭 물을 줘야될것 같다.
예초기는 읍내 은혜철물 공구수리상에 맡겨 연락오면 찾기로하고 ...
점심이 부실해 간만에 언양장터에서 군것질좀하고 ㅋㅋㅋ (순대 오댕 부추전 등)
울산청록각에 잠시 볼일보고 비빔밥 맞있게 얻어 먹고
감기끼가 조금 있는것 같아 서둘어 집으로 고고씽 ~~~
그래도 알차게 하루보낸것 같아 뿌듯하다.
밭 전경
모종 이식
새로 만든 부추 밭 - 이쁘게 만들었네-ㅇ ^^
지난번 초벌베고 이번에 두번째 벤 부추밭
배꽃잎은 떨어져도 남은 수술등이 참 보기 좋네요
작년겨울에 심은 구찌뽕 : 새싹이 나는게 참 기특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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