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을 반으로 가르면 솜같이 폭신 폭신 한 감촉~~의 부드러운 부분~~ 씨 를 빼고 부드러운 부분은 다 파 냅니다. 반으로 가른 박 은 너비 2~3cm 로 잘라 껍질을 벗기고 속에 솜같은 부위 를 떠 냅니다.
불필요한 부분은 다 정리 한 박 은 두꼐 는 그대로 활용 하구요 너비 는 2~~2,5cm 정도나 조금 크기 가 있게 썹니다. 소고기 사태 는 덩어리 로 가져 와서 전체 길이 를 정하고 두께 역시 박 과 같은 크기 에서 약간만 더 크게 잘라서 준비 합니다. 고기 역시 미리 정육점에 주문을 했더랍니다. 박 탕에 넣을 사태 는 기름기 가 많지 않은 부분을 택하시구요, 양지 도 괜찮답니다,
두툼하게 썹니다. 일반 어탕이나 육탕 보다도 박 탕은 조금 크게 요리 를 합니다. 다산, 자손번성,,,을 위해 작게 썰지 않고 큼직 하게 썰어 기원을 했었던 게지요. 준비 된 사태 는 끓는물에 겉만 슬쩍 데쳐 내어 핏물 을 제거 한후에 소쿠리에 받쳐서 찬물에 헹구어 내시고 냄비 에 물 을 붓고 사태 와 다시마 를 넣고 물이 끓으면 다시마 는 건져 내시고 거품을 걷어 낸 후에 청주 를 넣어 향을 정리 하시고 박 을 넣어 살캉하게 끓입니다. 젓가락으로 찔러 보아 고기 가 단단하지 않고 들어 가는 정도~ 로 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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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작은골짜기 원문보기 글쓴이: jap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