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 마비정(馬飛亭/井) 옛날에 어느 한 장군이 마을 앞 산에 올라가서
건너편 산에 있는 바위를 향해 활을 쏘고는
말에께 화살보다 늦게가면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했댜.
말이 떨어지자그 말은 힘을 다하여
재빨리 달려갔으나 화살을 따라잡지 못하였다.
이 말은 죽음을 당하였는데이를 본 미을 시림들은
말을 불쌍히 여겨 말을사람들이 "마비정"
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추모하였다고 전한다.
에로부터 청도지역,가창지역 주민들이 한양이나
화원 시장을 다닐때말을 타고 가다 정자에 쉬어가기도하고,
또한 물 맛이 좋아 피로가 쌓인 사람이나 말이 이곳에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하고 빨리 달렸다 하여
말 馬(마) 날 飛(비) 정자 亭(정) 또는 우물 井(정) 으로 불린다.
♤ 쟁기 ♤ 논 이나 밭을 갈아서 곡식을 심을수 있도록 하는 농기구
이 바위는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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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득화네 세상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