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재님이 정년 퇴임때 퇴임 기념으로 시집을 내셨어요.
사모님이 서화를 하시는 분이라 한 분이 시를 쓰시고 한 분이 그림을 그리셨지요.
그 책에 축하글을 제가 썼는데 다시 보니 새삼 새롭습니다.
그냥 시가 아니고 목적을 갖고 쓴 시의 일 예로 여기 올렸습니다.
이런 시를 행사시라고 말하죠.
여러분들도 가끔 주변에서 이런 글 청탁 받으실 겁니다.
그럴때는 분위기에 따라 달라야겠지만 이렇게 관념어나 한자어 좀 넣어도 괜찮습니다.
첫댓글 시가 서화와 함께 실려서 한 층 더 아름다웠을거 같아요저도 그림과 함께 실린 시집을 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ㅎ
첫댓글 시가 서화와 함께 실려서 한 층 더 아름다웠을거 같아요
저도 그림과 함께 실린 시집을 내면 넘 좋을거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