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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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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1:16)
1) 복음을 통하여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찬양합니다. 어떤 완고한 죄인이라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 2014년 한 해 이슬람권의 모든 성도들과 사역자들을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2) 2014년 10대 기독교 박해국에 기록된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몰디브, 파키스탄, 이란, 예멘의 기독교인들과, 박해소식이 수시로 들려오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환난을 통해 정금 같이 나오게 하시며, 그 나라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3) 이란 그리스도인들이 그 속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품으므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는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파르쉳 파트히(Farshid Fathi) 형제와 옥중에 있는 많은 이란 성도들이 끝까지 인내할 수 있도록 힘을 도우시며, 이란인들과 전세계 사람들에게 그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증거되게 하소서.
4) 2013년 5000여 명의 한국 선교사가 박해를 받는 전방개척지역으로 파송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지역에 2030년까지 최소 5만3천명의 선교사가 더 파송되게 하시며, 특히 최악의 기독교 박해지역인 이슬람권에 하나님의 사랑의 불을 가진 더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 주소서.
5)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복음을 받을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며, 복음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능력과 나타남이 있게 하소서.
6)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T자매가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인침을 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복음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지고 자라게 하시며, 함께 성경을 읽고 있는 4명의 친구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게 하소서.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이사야9:2)
1) 흑암에 행하던 무슬림들이 구원의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이 비취게 하소서. 특별히 알카에다에 관련된 무장단체들과 보코하람 대원들에게도 진리의 빛이 전해져서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소서!
2) 민주화를 갈망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땅에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평화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진정한 민주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3)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과도정부의 치안대책이 실효를 거두어 혼란과 학살이 끝나게 하소서. 이슬람 셀레카 세력이 약탈과 폭력을 그치게 하시고, 그들에 대해 복수를 외치는 안티 발라카 대원들이 폭력을 포기하게 하소서. 언론에서 안티 발라카가 기독교 민병대로 잘못 알려져 기독교인들이 더 위험에 빠진 상황을 돌아보아 주사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진실이 알려지게 하소서. 기독교란 이름은 가졌으나 주술과 미신을 따르는 중앙아프리카인들을 긍휼히 여기사 진정한 기독교인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소서.
4) 이집트의 혼란한 상황과 새헌법 국민투표를 주님께서 개입해 주시고,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5) 시리아 반군들 사이의 ‘내전 속 내전’으로 새해에만 70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 영향력이 약화되게 하시고, 시리아의 유혈과 충돌이 속히 그치도록 역사 하소서. 시리아 내전이 서방과 전세계의 이슬람 지하디스트 훈련소가 되는 상황이 멈춰지게 하시고, 그 땅이 회복되어 생명과 평화를 흘려내는 땅으로 바뀌게 하소서.
6)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1) 한국교회가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들로 바르게 세워지며,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이슬람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고 거짓 선전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과 저술과 미디어 제작이 2014년 한해 더욱 힘을 받게 하소서.
6) 유럽 각국이 이슬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제라도 이슬람의 실체를 조금씩 알아가며, 이슬람 극단주의를 경계하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위정자들과 인권단체들이 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실효있는 정책, 제도, 법률이 시행되게 하소서.
7)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테러의 위협에서 보호해 주소서.
8)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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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한국 선교사 수, 지난해 1,003명 증가해 총 25,745명
KWMA, ‘파송 현황’ 발표… “전방개척·불균형해소 필요 여전”
한국교회가 지난해까지 파송한 선교사는 169개국 25,745명으로 나타났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장 강승삼)가 13일 제24회 정기총회에서 발표한 ‘2013년 12월 말 현재 한국 선교사 파송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선교사 수는 2012년에 비해 1,003명이 증가해 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3년 선교사 수는 전체에서 이중소속(1,916명)을 뺀 것이다. 이 가운데 교단선교부 소속(39개)은 11,482명, 선교단체(216개) 소속은 15,919명이었다. 대형교단 파송이 꾸준히 늘고 있음에도, 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 수가 그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KWMA측은 “선교의 모판인 한국교회가 어려운 상태로 변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송 선교사 수는 약 1,000명대 수준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 조사는 KWMA 회원교단과 선교단체를 중심으로, 통계조사에 협조해 준 비회원까지 포함한 결과들이다. 여전히 조사 범위에 들어와 있지 않은 단체들이 있으며, 개 교회 또는 노회(지방회) 단위에서 파송된 선교사 수까지 합하면 실제 파송 선교사 수는 더욱 많다”고 밝혔다.
일반 선교지역인 G2, G1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는 11,102명으로 전체의 42%이며, 전방개척지역인 F1, F2, F3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는 58%인 15,601명으로 나타났다. 일반선교지역보다 전방개척지역의 선교사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필요한 선교사 측면에서 본다면 G2 지역은 벌써 과잉 상태로, 선교사 중복투자 점검, 그리고 그에 따른 재배치가 필요한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여전히 한국 선교는 일반선교지역보다는 전방개척선교가 강조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한국 선교사들의 상위 활동지역은 몇 년 동안 거의 변동 없이 동북아 X국, 미국, 필리핀, 일본,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캄보디아, 독일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선교사들의 전체 활동국가 중 상위 10개 국가에 50% 이상이 활동하고 있어, 10대 선교국이 한국 선교에 있어서는 주력 부대가 활약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 중 동북아 X국, 일본,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는 전략선교지역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미국, 필리핀, 러시아, 독일에서의 전통적 선교는 자생하는 미전도종족이나 해외에서 이주한 소수 미전도종족 선교로 목표가 이동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국 선교사들의 주요 사역은 예년과 동일하게 △교회개척(136개국, 10,693명) △제자훈련(140개국, 8,612명)△캠퍼스(73개국, 2,499명) △교육사역(75개국, 1,361명) △복지·개발(70개국 819명) △의료(50개국, 515명) 순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문화·스포츠 사역 △어린이·청소년 사역 △성경번역 사역 △비즈니스 사역도 300명 이상이 사역하는 분야로 나타났다.
한국 선교사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지역은 아시아로, 그 가운데서도 동북아시아(6,360명)와 동남아시아(5,009명)의 사역자 수는 만 명 이상이었다. 이 수는 전체 선교사가 25,745명이라고 할 때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세번째가 북미주이며, 네번째인 한국 본부 사역자 수도 많은데, 그 이유는 선교행정가 및 동원선교사, 그리고 비거주 순회선교사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한국선교가 세계에서 가장 복음화되지 않은 지역인 아시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발표되었던 2009년과 2012년의 ‘개척지수별 추이 현상’과 비교해, 전방개척지역으로 나가는 선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으나, 일반선교지역으로의 파송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G2 지역으로 나가는 선교사가 가장 많은 증가(전년 대비 331명)를 보여, 한국 선교가 여전히 불균형적인 파송을 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적극적으로 전방개척지역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하도록 격려하고,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들을 찾아내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하략.....
출처: 2014.01.13 크리스천투데이
기도정보 2) 이란 로하니 대통령, 새해 맞아 기독교인들에게 덕담,,,, 그러나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기독교계 주민들을 향해 일종의 소통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를 “공허한 말의 성찬”이라고 평가를 낮췄다. 로하니 대통령은 성탄절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새해에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도 조화와 평화, 안전, 그리고 평온함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그는 또 트위터를 통해서도 듣기에는 좋은 말을 해 주었다. “사랑과 평화의 선지자인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두를 축복하기를 바란다. 모든 이들, 특히 이란의 기독교인들에게 성탄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픈도어USA의 제리 디크스트라는 “이란의 한편에서는 지금도 계속해서 기독교인들에 대한 구속과 중형 선고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이런 인사는 공허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디크스트라는 대통령의 말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만일 그가 정말 종교간의 평화와 대화를 원한다면 최악의 환경에서 수감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수 십 명의 기독교인 구속자들을 석방해야 한다. 특히 성탄절을 맞이한 특사 등 가시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 이란은 2013년의 박해국가 랭킹에서 8위라는 높은 순위에 올라가 있는 나라이다. 오는 1월 8일이면 새로운 랭킹이 발표되는데 이 랭킹에서도 이란의 순위가 밑으로 처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로 9일에 발표된 새로운 랭킹에서는 한계단 내려간 9위에 올라가 있다.)
물론 로하니 대통령은 전임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에 비해 온건하고, 대화가 통하며,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다. 미국법과정의센터의 상임디렉터인 조단 세쿨로 역시 로하니의 소통행보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의 말과 그가 책임지고 이끌고 있는 정부의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의 말은 기독교인들의 건강과 성공과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독교인들을 향한 그의 정부의 방침이 180도 수정되어야 한다. 이란 국적자는 물론이고 미국국적자인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까지 감옥에 1년 넘게 가두어 놓고 있다. 그것도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이 그의 신앙을 문제 삼아서 가두어 놓고 있는 것이다. 이란 정부나 대통령은 아직은 인권과 신앙의 자유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아베디니 목사는 2012년 9월 26일에 체포되었다. 죄목은 이란의 안보를 위태롭게 했다는 것이다. 그의 구출을 위해 만들어진 페이스북 그룹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를 위한 기도”에는 이미 21,000명이 ‘좋아요’를 클릭해 주었다. 현재 아베디니 목사는 이란에서도 가장 수감 환경이 험악한 자라 샤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고, 동료 재소자들로부터 생명의 위협까지 갖고 있다. 이달 초에는 동료 수감자로부터 칼로 협박을 받는 가운데 소지품이 털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세쿨로는 지난해 9월 텍사스 출신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와 함께 백악관 앞에서 아베디니의 석방을 위한 철야 기도회를 개최하며 오바마 대통령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세쿨로는 로하니 대통령이 기독교인에게 이번에 건넨 덕담이 진정성 있게 다가오려면 우선 아베디니 목사부터 바로 석방하여 아내와 가족들과 만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집트에서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갈 정도로 고생하다가 탈출해 지금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마제드 엘 샤피 목사도 로하니 대통령의 이번 소통행보에 대해 한마디 했다.
“로하니 대통령이 이번에 행한 연설과 트위터 글은 우리를 우롱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그의 말이 진심이 되려면 아베디니 목사를 즉시 석방해야 하고, 거의 매일 접수되고 있는 이란 내에서의 박해 사례 보고에 대해서도 뭔가 납득할 만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억울하게 고생하는 사람이 아베디니 한 사람 만이 아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비록 빈말 뿐이라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말이라도 해 주는 대통령도 이란 역사상 처음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에 어떤 감동도 안느껴 지는 것은,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하던 바로 그 즈음에도 브루이르 아바네시안 목사라는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목사가 3년 반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아바네시안 목사가 과연 이처럼 장기간의 형을 견뎌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는 심장질환과 당뇨를 앓고 있고, 신장도 좋지 않아 매주 세 차례 투석을 받아야 하는 처지이다. 법원은 아바네시안 목사의 건강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충분히 알면서도 이런 형을 선고 했다. 소수종교와 소수종족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것은 로하니 대통령의 후보시절의 공약이기도 했었다.
출처:2014.01.15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3) 나이지리아, 신년 초부터 33명 목베임 당해
나이지리아 플라투주에서 신년 벽두라 할 수 있는 1월 6일, 33명의 기독교인들이 목이 잘려 나가는 참사를 당했다. 다행히 생존한 사람들의 증언은 더 충격적이다.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특수임무부대가 오히려 총구를 돌려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는 폭도들과 합세 했다는 것이다. 현지 영자신문인 모닝스타뉴스가 안텔레 알람바(25)라는 여성 부상자의 증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풀라니족 유목민들로 구성된 수 백 명의 이슬람 신자들이 총과 손도끼 등으로 무장하고 리욤 지역의 쇼농마을을 공격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휘둘렀고, 가옥을 불태웠으며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마치 도살하듯 닥치는대로 죽였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를 보호하려는 임무를 띠고 주둔 중이던 군인들이 오히려 풀라니족에 합세해 총을 쏴댔다. 그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도 꽤 있다.”고 알람바는 말했다. 그녀는 “나도 도망을 치다가 그들이 발사한 총에 맞아 다리를 다쳤다. 결국 정부군과 풀라니족의 협공에 중간에 갇혀 도망갈 곳조차 봉쇄된 채 당해야만 했다. 우리는 급히 교회 안으로 들어가 숨었으나, 군인들이 우리를 쫓아왔다. 군인들과 풀라니족 유목민들이 모두 총을 쏴 댔다.”라고 덧붙였다.
사건이 있은 다음날 사망한 33명에 대한 장례식은 나이지리아그리스도교회의 주재 아래 거행되었다. 이 장례식은 정부에서 파견된 군인들의 삼엄한 경비 아래 별다른 불상사 없이 진행되었다. 한편 증언을 한 알람바는 조스시 인근의 봄(Vom)기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상황의 시작은 1월 6일이 아니라 그 전날인 1월 5일인 것으로 보인다. 1월 6일부터 그 전날 이미 정부군과 풀라니족이 합세하여 앤드류 바투레라는 기독교인과 그의 부인등을 죽였다는 소문이 퍼졌다는 것이다. 소문에 따르면 바투레를 살해한 사람들은 수 십 명의 이슬람 풀라니족이었으나 이들을 이끌고 지휘한 자는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주둔하던 부대 중견 간부였다는 것이다. 증언의 내용도 구체적이어서, 그 간부의 이름이 아미누라고까지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이 바투레의 농장으로 가 그의 시신을 수습해 온 직후 수백 명의 풀라니족이 몰려들어 마을을 포기하고 대대적인 공격을 개시했다는 것이다. 이번에 증언을 한 알라바는 조스시 인근 자완에 있는 보건건강대학에서 환경보건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그녀는 자신은 기적적으로 탈출해 이웃 마을인 팡 마을로 도망가 살수 있었다고 말했다. 팡마을 역시 기독교인 마을인데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피해를 입은 쇼농마을의 방어와 마을 사람들의 안정과 치료, 수습을 위해 팡 마을 사람들이 쇼농마을로 들어가 돕고 있는 중이다.
알람바에 따르면 군인들이 마을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대행위를 하는데 가담하게 된 것은 마을 주민들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군인들은 마을 주민인 지다우나 음왕공에게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자신들에게 술을 팔라고 요구했으나 밤이 너무 늦었다며 거절을 당한데 앙심을 품었다는 것이다. 결국 다른 마을 사람들을 협박하고 위협해 강제로 문을 뜯어내고 술을 강탈해 마시고 취한 군인들이 공중에 공포를 쏘며 마을 사람들 전체를 대상으로 행패를 부렸다는 것이다.
또 다른 생존자인 에드워드 일리야(22)의 증언도 비슷하다. 이번 학살사태는 군인들의 방조가 있었기 때문에 사태가 이처럼 커졌다는 점에서 일치하고 있다. “약 20명 가량의 마을 사람들이 안드레 바투레의 농장으로 가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을 수습해 막 농장을 떠나려는 직후 총성과 함께 공격이 시작되었다. 한 군인이 나를 겨냥해 총을 쏘려 하는 것이 눈에 들어 왔고, 나는 급히 옆으로 굴러 몸을 피했다.”고 모닝스타뉴스에 증언 했다. 그 역시 군과 풀라니족들로 마을이 완전히 포위되고 봉쇄되어 사방으로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피할 곳에 거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나마 몇 사람이라도 살아 남은 것은 이웃의 팡 마을 사람들이 자신들을 돕기 위해 급히 출동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일리야는 조스시 인근 쿠루에 있는 연방토지자원기술대학 학생이다. 쇼농 마을의 목사의 아들이 다비드 그웅(22)도 피살 되었다고 말했다. 다비드 그웅의 아버지인 목사는 다행히 생명은 건졌다. 복수의 증언자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마을은 완전히 폐허로 변한 듯 하다. 또 마을을 탈출한 주민들은 겁이 나 마을로 돌아오기를 꺼리는 가운데 마을은 인근 팡 마을 사람들에 의해 그나마 지켜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을 사람들은 병원에 입원한 다른 마을 사람들을 간병하면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이다. 마을의 가옥은 단 세채 만 빼놓고는 불타 주저 앉았기 때문에 마을의 재건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인근 리욤시의 목사인 야쿠부 폼도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피살된 것은 마을의 보호 임무를 띠고 주둔하고 있던 군인들이 의도적으로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풀라니족의 편에 섰기 때문이라며 군을 비난했다. 한편 피살된 33명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모두 쇼농 COCIN교회의 신자들이라고 한다. 쇼농 마을 사람들은 거의 모두 기독교 신자이며 300명 가량은 이 교회 신자이고, 나머지는 Winning All 복음교회 신자라고 한다.
출처:2014.01.14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4) 인도네시아 교회들, 당국의 등쌀에 성탄절도 애로가 많았다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몇몇 교회들이 지난 해 말 성탄절에 자신들의 교회 건물 안에서 성탄 축하 예배를 진행 하는 것을 심하게 방해 받아 성탄 행사에 큰 차질을 빚었다. 경찰도 이러한 사태가 있을 수 있다고 예상해 전국 주요 교회에 경찰과 안전요원들을 파견해 사태에 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상황이다. 시 당국과 오래 전부터 갈등을 겪고 있는 보고르시의 GKI Yasmin 교회의 경우에는 시 당국의 방해로 교회 건물의 사용이 오래 전부터 불허된 상태여서 따로 만은 임시 천막 같은 곳에서 성탄 예배를 위해 모여야 했다. 이 교회는 당국의 봉인 조치와 보안요원들의 봉쇄로 접근조차 어려웠다. 이미 인도네시아 최고 법원은 교회의 손을 들어 주었는데도 시 당국은 여전히 교회를 봉쇄하고 있는 중이다. 이 교회는 2006년에 시 당국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시 당국은 몇몇 지역 주민들과 이슬람 강경단체들이 연계하여 교회에 대한 반대 시위를 벌이자 이를 빌미로 허가를 철회 했다. 다만 최근 이들을 괴롭히던 시장이 물러나고 새 시장이 얼마 전 당선되어, 4월에 취임할 예정이기 때문에 교회 측은 4월 이후의 상황에 대해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서부 자바의 시마히 지역에 있는 이사 알마시 교회도 지난 12월 13일, 당국으로부터 봉인조치를 당했다. 이 교회의 경우는 교회 건물에서 수십 년 동안 별 문제 없이 예배를 진행해 왔기 때문에 받은 충격이 크다. 봉인조치가 실시된 직후 교회 출입 문에는 “이 건물은 주거용 건물이다. 그러므로 종교적 행사를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라는 공지문이 붙었다. 교회는 오래 전부터 이 건물을 예배용으로 사용하게 해 줄 것을 요청하는 허가원을 제출해 놓고 있으나 당국은 특별한 설명 없이 처리를 미루다가 갑자기 봉인조치를 한 것이다. 이런 일은 인도네시아에서 자주 일어난다. 봉인조치가 있기 몇주 전부터 대규모 시위대들의 폭력적 시위가 있었다. 결국 이 교회는 몇몇 구역으로 나뉘어 가정에서 소규모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출처:2014.01.12 매일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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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1:16)
1) 복음을 통하여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찬양합니다. 어떤 완고한 죄인이라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 2014년 한 해 이슬람권의 모든 성도들과 사역자들을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2) 2014년 10대 기독교 박해국에 기록된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몰디브, 파키스탄, 이란, 예멘의 기독교인들과, 박해소식이 수시로 들려오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환난을 통해 정금 같이 나오게 하시며, 그 나라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3) 이란 그리스도인들이 그 속에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품으므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는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파르쉳 파트히(Farshid Fathi) 형제와 옥중에 있는 많은 이란 성도들이 끝까지 인내할 수 있도록 힘을 도우시며, 이란인들과 전세계 사람들에게 그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증거되게 하소서.
4) 2013년 5000여 명의 한국 선교사가 박해를 받는 전방개척지역으로 파송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지역에 2030년까지 최소 5만3천명의 선교사가 더 파송되게 하시며, 특히 최악의 기독교 박해지역인 이슬람권에 하나님의 사랑의 불을 가진 더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 주소서.
5)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복음을 받을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며, 복음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능력과 나타남이 있게 하소서.
6)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T자매가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인침을 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복음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지고 자라게 하시며, 함께 성경을 읽고 있는 4명의 친구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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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이집트 개헌 투표 마감…새 헌법 통과될 듯 첫날 전역에서 최소 11명 사망·250여명 체포 최고 실세 엘시시 국방장관 대선 출마 '유력'
이집트 새 헌법 초안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시행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15일(현지시간) 군인과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마감됐다. 새 헌법이 국민 투표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투표 결과는 16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집트 국영TV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카이로 등 주요 도시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장면을 내보냈다. 카이로 북부 헬리오폴리에스에는 군부 지지 유권자들이 압델 파타 엘시시 국방장관 사진을 들고 나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친 군부 성향의 다수 언론은 "높은 투표율이 무함마드 무르시와 무슬림형제단에 패배를 안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날 전국 곳곳에서 유혈 충돌이 벌어진 탓에 각 투표소 주변마다 무장한 군인이 배치되는 등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다. 당일 기자지역의 법원 청사 앞에서는 사제 폭발물이 터지기도 했다. 투표 첫날에는 지난 7월 군부에 축출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진압 경찰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카이로 외곽 기자와 소하그, 베니수에프 등에서 최소 11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보도했다. 무르시 지지자 일부는 도로를 막고 경찰을 향해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격렬히 대항하기도 했다. 베니수에프 등 지방 곳곳에서는 이날도 군부 반대 시위가 열렸다. 경찰은 투표 첫날 무르시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 회원을 포함해 약 25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무르시 축출 사태 이후 민주화 이행 과정에서 첫 이정표 역할을 할 이번 투표의 참여율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새 헌법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새 헌법 지지자들은 찬성률이 최소 70%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집트 현 최고 실세인 엘시시 국방장관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 올해 치러질 대선 출마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도 이번 투표가 엘시시의 대중 인기를 확인하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새 헌법 초안을 둘러싼 논란은 지금도 지속 중이다. 헌법 초안은 군부의 권한을 대폭 확대하고 이슬람 색채를 약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시민단체, 이슬람 세력의 강한 반발을 샀다. 특히 새 헌법에는 군사시설이나 군인을 향해 폭력행위를 행사한 경우 민간인도 군사 법정에 세울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시위 탄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군 예산에 대한 민간의 감시도 사실상 받지 않게 된다. 또 특정 종교에 기반을 둔 정당은 결성할 수 없으며 이집트 최고 이슬람 기관인 알아즈하르의 역할도 헌법에서 사라졌다.
새 헌법이 통과되면 이집트 과도정부는 올해 중순 이전에 총선과 대선을 각각 치를 예정이다.
출처: 2014.01.16 연합뉴스
기도정보 2) 중앙阿共 과도 수반, 유혈분쟁 종료 강력 경고
언론매체에 ‘안티-발라카’ 구성원들이 기독교인들이라고 잘못 언급되고 있으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지역교회의 지도자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이로 인해 크리스챤들이 더 심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수도 방기의 여러 지역 출신들로서 자신들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으면 위협을 가하고 있어 희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01.03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군경 배치해 반군·민병대 무장해제 돌입할 것"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과도정부는 13일(현지시간) 수개월째 이어진 자국내 이슬람계와 기독교계의 유혈 종교충돌이 끝났다며 교전을 중단하라고 강력 경고했다.
알렉상드르 페르디낭 은겡데 과도정부 수반은 이날 수도 방기의 경찰청에서 무질서사태를 신속히 마무리짓겠다며 이슬람 '셀레카' 반군과 기독교 '안티발라카' 민병대에 교전 중단을 호소했다. 은겡데 수반은 "셀레카와 안티발라카, 약탈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고한다. 나는 지금 심각한 경고를 하는 것이다. 파티는 끝났다"고 말했다. 은겡데 수반이 주도하는 과도의회는 "혼돈과 약탈, 복수극은 끝났다"며 오는 18일로부터 2주 안에 미셸 조토디아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을 새 과도정부 대통령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독교인이 무슬림을 무참히 살해하고 인육을 먹는 사건이 벌어지는 등 종교분쟁이 극에 달하면서 군경의 탈영이 속출하자 정부는 탈영병들에게 13일까지 복귀 명령을 내렸다. 응겡데 수반은 군경이 일선으로 돌아오기 시작함에 따라 72시간 내 방기 도로들에 경찰을 재배치하고 반군과 민병대의 무장해제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응겡데 수반의 이번 발표는 전날 방기 남부의 빔보 지역에서 반군과 민병대가 휴전을 합의하면서 화해 가능성이 대두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충돌은 지난해 3월 이슬람 반군이 기독교 정권을 축출하고 조토디아 전 대통령을 지도자로 옹립하면서 시작됐다. 프랑스군과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MISCA) 파견에도 소요는 가라앉지 않아 지난 달에만 1000명 이상이 숨졌다. 응겡데 수반은 "중앙아공 국민의 안보를 지역과 국제단체들에 맡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조토디아는 지난해 쿠데타를 통해 국민 대다수가 기독교계인 중앙아공에서 무슬림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통령직에 올랐다. 그는 반군과 기독교 세력 간 충돌을 무마하는데 실패하면서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자 지난 10일 사퇴했다.
과도정부를 이끌 새 대통령은 종파갈등, 인도주의 위기, 정부기능 마비, 경제난국 등 국내 문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업무를 시작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총선 전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는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 정치 소식통은 내년 총선에 응겡데 수반을 포함, 약 10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2014.01.14 뉴스1
기도정보 3) 이라크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58명 사망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15일(현지시간)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8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바그다드 북쪽 바쿠바 인근 부흐리즈 마을에서는 이날 장례식 텐트를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로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23명 이상이 다쳤다. 바그다드 시아파 거주 지역에서도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16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이번 연쇄 폭탄 공격은 이라크 정부군과 알카에다 연계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라크ㆍ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안바르주 쟁탈을 놓고 정면 대치한 국면에서 벌어졌다.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 국영TV에 나와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그는 “전투는 오랫동안 지속할 것”이라며 “우리가 계속 가만히 있다면 작은 악의 주(州)가 탄생한다. 정부군을 향해 발포가 이뤄지는 주택은 우리의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그다드 서쪽에 위치한 팔루자와 안바르주의 라마디 지역은 과거 사담 후세인 정권의 주축이던 수니파가 가장 강력하게 저항한 곳으로 현재는 이라크 정부에 대항하는 수니파 무장 세력이 차지하고 있다. 이라크 정부군은 팔루자 외곽에 병력을 배치해 도시가 무장단체 공격의 거점이 되는 것을 막으려 하고 있다.
시아파 주도 정부군과 수니파 반군의 전투로 지금까지 360명 이상이 죽거나 다치는 등 양측의 다툼은 2008년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로 치닫고 있다.
출처:2014.01.15 헤럴드경제
기도정보 4) 시리아, 이번에는 이슬람반군조직들끼리 학살극
시리아 사태가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내전의 구도는 정부군 대 반정부군의 구도였다. 그러나 반정부군 내에서도 이슬람주의자들과 자유주의자들 사이가 벌어지고 급기야는 양측 간의 전투가 벌어지면서 이제는 정부군과 반정부이슬람군, 반정부 시민군의 3파전 양상으로 발전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은 알카에다의 지원을 받는 반정부 이슬람 무장단체끼리 또 전투를 벌인 모양이다. 반정부 이슬람군들이 또 다시 노선에 따라 분화되는 모양새이다.
이번 공방은 이슬람반군 사이에서도 특히 급진적으로 알려진 ISIL이 상대적으로 온건한 알누스라전선과 아흐라흐 알샴을 공격하여 100명을 체포해 모조리 총살해 버린 사건이다. 총살 당한 온건반군 전사들 가운데는 알누스라전선의 라카지역 리더인 아부 사드 알 하드람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가운데 70구의 시신은 라카국립병원에 옮겨 졌는데 확인결과 모두 머리에 총을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3년째 이어지는 내전 동안 ISIL과 다른 반군들은 애초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 맞서 공동 전선을 펼쳤다. 그러나 ISIL이 반군의 유명 의사를 살해한 사건을 계기로 지난 3일부터 총구를 서로에게 돌리며 '내전 속 내전'을 벌이고 있다. 이렇게 체포와 총살 외에도 교전을 통해서 사망한 전사들이 양측 모두 합쳐 700명이 넘는다. 게다가 서로 수백 명씩 포로를 잡고 있어 앞으로 포로들을 어떻게 대우하는가에 따라 또 다른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
출처: 2014.01.13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5) 시리아로 가는 용병들, 내전 악화 또 다른 ‘축’
“이슬람 국가 건설” 종파갈등, 더 복잡한 양상 프랑스인만 700명 확인… 3년간 증가폭 심상찮아, 귀국 후 사회갈등도 문제
3년을 넘긴 시리아의 전쟁에 외국 용병 수가 심상치 않게 늘고 있다.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군과 이 정권을 무너뜨리려는 반정부군 간 내전 양상을 넘어, 종파 간 갈등으로 번진 싸움을 더 복잡하게 하는 원인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14일 “프랑스 젊은이들, 프랑스에 사는 외국 젊은이들이 시리아 전쟁에서 싸우고 있다”며 “700명 정도로 파악되는데 사망자도 몇 명 나왔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최대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당초 프랑스 국적 참전자는 영국·독일과 마찬가지로 200명에서 최대 400명 정도로 추정됐다. 영국 군사정보업체 IHS 제인스는 지난해 1000여개 단체에 소속된 10만명 정도가 아사드 정권에 맞서 싸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 중 프·영·독과 벨기에 등 유럽인은 1200명 정도 포함됐다는 게 중론이었다. 프랑스 무슬림 수는 영국보다 많기는 하지만, 이 수치가 사실이라면 다른 서방의 참전자 수도 지금까지의 추정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 반정부 진영 알누스라전선 등에서는 호주인도 20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국민들의 아랍전 참여는 근대 이후 최대 규모다.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람들이나 아랍계 이주민, 이주민 2세들이 시리아 반정부군에 자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시리아 전쟁 중 사망한 첫 영국인 이브라힘 알마즈와지는 지난해 영국 채널4 인터뷰에서 “우리 종파 사람들을 죽이고 학대하고, 우리 땅을 가지려는 적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외국 용병들로 구성된 강경 수니파 민병대인 ‘이주대대’ 소속원이었다. 노르웨이 콜사스에 사는 자매 라흐마와 우그바드는 지난해 10월 부모에게 “무슬림들이 어려움에 처했는데 여기 있을 수 없다”는 e메일 한 통만 남긴 채 시리아로 떠났다. 대부분 지역 모스크와 인터넷을 통해 이슬람을 접하면서 강경 성향을 갖게 됐다는 분석이 많다.
이들은 반정부 세력 간 교전을 일으켜 시리아 사태를 악화시키는 또 다른 원인이기도 하다. 지난주 알누스라는 서방의 지원을 받는 반정부군의 주축 자유시리아군에 “우리끼리의 싸움은 아사드 정권에만 유리하다”며 교전 중지를 제안했다. 그러자 또 다른 반정부군 조직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가 “다른 모든 세력을 전멸시킬 것”이라며 강력 견제에 나섰다. 알누스라와 ISIS는 모두 알카에다와 연계된 극단이슬람주의 조직이다. 그러나 시리아인 중심의 알누스라가 아사드 정권 축출에 초점을 두고 싸우고 있는 것과 달리 외국 용병들이 대부분인 ISIS는 이슬람국가를 세우는 걸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시리아에서 돌아온 이들이 사회 갈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유럽연합 반테러조정관 질 드 케르코브는 “그들이 자국으로 돌아오면 더 급진적인 무슬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은 지난달 23일 시리아 전쟁에 참여했던 이중국적자 20명의 영국 국적을 박탈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 싱크탱크 퀼리엄의 마지드 나와즈는 “영국에서 나고 자란 무슬림 200명이 시리아 내전에 참가했는데, 귀국 뒤 어떻게 (나라가) 반응하느냐가 관건”이라며 “국적 박탈은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아라비야에 말했다.
출처: 2014.01.15 경향신문
기도정보 6) 사우디, 시리아 반군 최대 후원세력으로 등장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 정정 불안 가능성 등 여러 위험성에도 시리아 반군 세력의 최대 후원 세력으로 자리 매김했다고 미국 일간 신문 뉴욕 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사우디는 반군 가운데 상당수가 과격 성향의 테러 조직 알 카에다와 연계되어 있어 이들이 발흥할 경우 자국 정정도 위태로울 것이라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 특히 10년 전 아프간 참전 귀국자들이 왕정에 반기를 든 반란을 똑똑히 기억하는 사우디 정부로서는 알 카에다와 연계한 시리아 반군 세력의 위험은 대수롭지 않다고 NYT는 전했다. 그러나 사우디로서는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붕괴와 불구대천 관계로 시리아 후원국인 이란의 축출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위해서라도 반군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수 없다.
시리아와 이란을 상대로 한 사우디의 유일한 지원책은 반군에 대한 군사·재정적 지원이다. 반군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집단이 엄격한 교리 신봉자들이다. 사우디에서 행해지는 이 교리는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신봉하는 교리와 차이가 거의 없다.
공식적으로 사우디 정부는 자국민이 시리아 '성전'에 참전하는 것을 금지하지만, 금지 조치를 엄격히 집행하는 편은 아니다. 내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리아 성전에 참전한 자국민은 유명 가문 출신을 포함해 수천 명이나 된다. 대다수 참전 지원자들은 영국 런던으로 가 다시 터키행 비행기로 갈아탄다. 터키에서 이들은 다른 나라 지원자들과 만나 현지에 파견된 반군 연락관들의 도움으로 시리아로 들어가는 과정을 거친다. 물론 사우디의 리야드에서 곧장 시리아와 접경한 터키의 안타캬로 직행하기도 하지만 극소수다.
내무부 관계자는 "젊은이들의 참전을 극구 만류하지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어려움을 실토했다. 물론 귀국한 일부 성전 참전자들은 반군 세력이 교리에 반해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살육을 일삼는 등 인권 침해 사례가 속출한다면서 참전 희망자들에게 환상에서 벗어날 것을 권고하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종교적 신념이 투철한 일부 사람들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몇 차례씩 참전을 하는 등 참전 열기는 오히려 늘어나는 형국이라고 NYT는 덧붙였다.
앞서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아사드 정권 붕괴를 공언해온 미국이 정보 오판과 지원 부족, 이란과 레바논의 헤즈볼라 등 외부 후원 세력의 무력 개입 등으로 오히려 아사드의 집권을 도와주는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사우디 정보기관 수장인 반다르 빈 술탄 왕자는 미국이 소극적으로 나오면 "국가 안보 차원에서라도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시리아 반군 세력에 대한 적극 지원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출처: 2014.01.09 세계일보
기도정보 7) 터키 집권당 지지율 하락…단독정부 구성 난망
에르도안 총리, '대선 포기·총리 연임설' 부인
터키 사상 최대 비리사건 여파로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 지지율이 단독정부를 구성할 수 없는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율 하락에 따라 3기 연속 집권에 성공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8월에 치르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내년 총선에 다시 출마해 총리직을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터키 유력 여론조사업체인 손라의 1월 조사결과 정의개발당 지지율이 42.3%로 1위를 유지했으나 의석수 과반을 차지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터키 국회의원은 지역구별로 선출하나 정당별 득표율로 의석수를 정하는 비례대표 방식을 혼용해 전국 득표율 10% 미만인 정당의 득표는 무효로 처리하고 의석수를 배정한다. 정의개발당에 이어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이 29.8%로 2위를 차지했고 제2야당인 민족주의행동당(MHP)은 18.7%, 쿠르드계 정당인 평화민주당은 5.6%로 각각 조사됐다.
정의개발당 지지율은 2012년 2월에는 53.2%였으나 같은 해 11월 47.3%로 떨어지고 지난해 7월 44.1%까지 밀렸으며 올해 1월에는 42%대로 내려섰다. 반면 공화인민당은 2012년 2월 19.8%에 그쳤으나 2012년 11월 25.1%, 지난해 7월 28.2%, 올해 1월 29.8% 등으로 상대적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에르도안 총리가 2001년 8월에 창당한 정의개발당은 2002년 11월 조기총선에서 득표율 34%로 의석수 550석 가운데 360석을 차지해 이슬람계 정당으로서 사상 처음 단독정부를 구성했다. 다만 에르도안 총리는 1999년 이슬람 선동 혐의로 복역한 전력으로 국회의원 자격을 박탈당해 다수당 대표였지만 총리 후보로 나가지 못했고 2003년 9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지금까지 총리직을 맡고 있다.
정의개발당은 2007년 7월 총선에서는 46%의 득표율로 340석을 얻었고 2011년 6월 총선에서도 49.83%의 지지율로 326석을 차지해 3기 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말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에르도안 총리의 독재적 통치에 반발하는 여론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지난달 17일 장관 3명의 아들 등이 체포되는 비리사건 수사로 지지층이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에르도안 총리가 8월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내년에 예정된 총선에 나서거나 조기총선을 실시해 총리를 연임할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터키는 2007년 대통령을 국민투표에서 절대과반수로 선출하고 7년 단임에서 5년 연임제로 바꾸는 등의 헌법을 개정한 바 있다. 에르도안 총리는 자신이 주도해 만든 정의개발당 당규에서 의원을 3연임으로 제한해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고 올해 대선에 출마한다는 구상이었으나 최근 지지율 하락으로 절대과반수 득표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의개발당에서 3연임한 의원이 70여명으로 당 내부에서도 연임 제한 규정을 바꾸자는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규정에 따라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없는 장관들은 오는 3월 31일 예정된 지방선거 후보로 나서서 개각이 이뤄지기도 했다. 덴기르 프라트 전 정의개발당 의원은 최근 일간지 자만과 인터뷰에서 "에르도안 총리가 대선에서 당선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총리를 계속하고자 이 규정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자만은 당규 개정은 당 중앙집행위원회의 결정사항으로 연속 4선 출마를 금지한 당규는 48시간 만에 바꿀 수 있다며 3월 지방선거의 결과에 따라 개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진단했다.
공화인민당은 지방선거 승패의 가늠자인 이스탄불 시장 후보로 대중적 인기가 높은 무스타파 사르귤 이스탄불 시실리 구청장을 영입해 정의개발당과 일전을 예고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지난 4일자에서 정의개발당이 3월 선거에서 이스탄불을 야당에 내준다면 8월 대선의 승리를 자신할 수 없어 조기총선을 치르거나 대선후보로 압둘라 귤 현 대통령을 지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에르도안 총리는 이런 관측과 관련해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4선 연속 출마 제한 규정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규정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이번이 나의 세 번째 임기이고 정의개발당 의원 가운데 많은 이들도 같은 상황"이라며 "우리 당의 당규에 따르면 이번 의원직은 이번 임기에서 끝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젊은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치인들은 세번 연임했으면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2014.01.10 연합뉴스
기도정보 8) 이란, 종교 칙령 통해 남녀 간 온라인 채팅 금지시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최근 파트와(종교칙령)를 통해 이란에서 남성과 여성 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채팅을 금지시켰다고 미 폭스 뉴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남녀 간 온라인 채팅이 결국 이슬람이 금지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온라인 채팅이 초래하는 부도덕한 행위 때문에 이는 금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점점 더 인터넷에 빠지고 있는 이란의 젊은 세대와 강경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정신적·세대적 간극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폭스 뉴스와 인터뷰한 이란 젊은 층들은 모두 익명을 전제로 이란 당국이 표현과 공감의 기회를 앗아가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테헤란에 거주하는 34살의 사진작가 아자데는 "당국이 두려워 하는 것은 SNS가 아니라 이를 통해 사람들이 서로 결집하는 것"이라며 당국은 언제나 이를 두려워 한다고 말했다.
며칠 전 이란 당국은 1억 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는 메시징 앱 '위챗'의 사용을 금지시켰다. 이란은 오래 전부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유튜브 같은 소셜 미디어에의 접근을 종종 규제해 왔다. 이들 소셜 미디어들은 지난 2009년 '트위터 혁명'으로 불렸던 이란에서의 부정 선거 규탄 시위를 촉발하는 원동력이 됐었다.
54살의 의사 알리레자는 "당국은 이란을 빅브라더 사회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이란 국민들은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나 모하마드 자리프 외무장관이 트위터를 통해 이란의 입장을 세계에 홍보하면서 정작 국민들의 트위터 이용을 규제하려는 것은 이란의 2중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마샤드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37살의 삼은 남녀 간 온라인 채팅 금지 조치는 당국이 느끼는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좀더 사소한 문제로 초점을 이동시키려는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즉 국민들이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가?" 또는 "누구에게 투표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보다 "어떻게 법을 어기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이성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문제에 집중하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출처:2014.01.08 뉴시스 |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이사야9:2)
1) 흑암에 행하던 무슬림들이 구원의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이 비취게 하소서. 특별히 알카에다에 관련된 무장단체들과 보코하람 대원들에게도 진리의 빛이 전해져서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소서!
2) 민주화를 갈망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땅에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평화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진정한 민주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3)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과도정부의 치안대책이 실효를 거두어 혼란과 학살이 끝나게 하소서. 이슬람 셀레카 세력이 약탈과 폭력을 그치게 하시고, 그들에 대해 복수를 외치는 안티 발라카 대원들이 폭력을 포기하게 하소서. 언론에서 안티 발라카가 기독교 민병대로 잘못 알려져 기독교인들이 더 위험에 빠진 상황을 돌아보아 주사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진실이 알려지게 하소서. 기독교란 이름은 가졌으나 주술과 미신을 따르는 중앙아프리카인들을 긍휼히 여기사 진정한 기독교인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해 주소서.
4) 이집트의 혼란한 상황과 새헌법 국민투표를 주님께서 개입해 주시고,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5) 시리아 반군들 사이의 ‘내전 속 내전’으로 새해에만 70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슬람 원리주의 영향력이 약화되게 하시고, 시리아의 유혈과 충돌이 속히 그치도록 역사 하소서. 시리아 내전이 서방과 전세계의 이슬람 지하디스트 훈련소가 되는 상황이 멈춰지게 하시고, 그 땅이 회복되어 생명과 평화를 흘려내는 땅으로 바뀌게 하소서.
6)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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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英 신생아 10명중 1명은 무슬림”…출산율 높아
영국의 신생아 가운데 이슬람교도 집안 출신이 10명 중 1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이슬람 문화의 잠식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무슬림 인구 비율은 5살 미만 그룹에서 평균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조사돼 이슬람교가 신도 숫자에서 주류 종교인 기독교를 추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따랐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는 통계청의 2011년 인구통계를 분석해 무슬림 출산율 증가로 기독교 중심의 영국의 인구 지형에 변화가 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0~4세 아동 350만 명 가운데 9%를 넘는 32만 명은 이슬람교도 가정의 자녀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이슬람교도 인구비율 5%를 웃도는 수치로 신세대의 증가 속도는 이슬람교도 집단이 다른 집단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도 가정에서 태어난 0~4세 아동 비율은 43%로 여전히 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무슬림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에는 이런 지위를 장담할 수 없다는 조심스러운 분석이 붙었다.
무슬림 인구의 증가는 학교 교육에도 영향을 미쳐 영국 교육부에 등록된 이슬람 학교는 136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무슬림위원회의 이브라힘 모그라 부총장은 이 같은 통계는 영국에 뿌리를 내겠다는 이슬람계 이주민의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무슬림 신세대는 엄연히 영국인이므로 통계에 대한 과민반응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슬람 문화 전문가 필립 루이스는 “이슬람사회 확장에 주류사회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지만, 출신지 등으로 볼 때 영국 내 이슬람 사회의 다양성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2014.01.10 파이낸셜 뉴스 기도정보 2) 푸틴의 신년사는 '테러와 전쟁'
소치 올림픽 앞두고 안전비상 "테러범 전멸 때까지 싸울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014년 신년사 메시지는 "테러리스트들과 끝까지 싸우겠다"였다. 최근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등 테러가 빈발하자 신년사에서 강경 대응 의지를 밝힌 것이다.
그는 1일 자정 러시아 전역에 방송된 신년사에서 "볼고그라드 테러 희생자들 앞에 머리를 숙인다. 우리는 테러리스트들이 전멸할 때까지 맹렬하고 끈질기게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또 "지난해 러시아는 볼고그라드 테러와 극동 지역의 자연재해 등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러시아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똘똘 뭉쳐 이겨냈다"고 했다. 푸틴은 1일 오전 볼고그라드 테러 현장을 찾았다. 볼고그라드에선 지난 29일과 30일 이슬람 반군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연쇄폭탄 테러가 발생해 34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다쳤다.
2월 7일 시작하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한 달 정도 앞둔 상황에서 선수들의 안전문제가 불거지자, 푸틴은 경찰 수천명을 동원해 볼고그라드 일대의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사진> 1일(현지 시각) 러시아 볼고그라드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30일 발생한 폭탄 테러 현장에서 헌화하고 있다.
출처: 2014.01.02 조선일보
기도정보 3) 사우디 아람코, 한진 보유 'S-oil 지분' 전량 매입키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우리나라 한진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에쓰오일(S-oil) 지분을 모두 매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세르 알마하셔 에쓰오일 대표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주재 외국인투자기업 오찬 간담회를 통해 "한진 측이 자사 구조조정 차원에서 보유 중이던 에쓰오일 주식을 매각하기로 했는데, 아람코(에쓰오일의 모회사)에서 한국의 유망성을 바탕으로 이를 모두 사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전했다.
알마하셔 대표는 "한국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이렇게 할 수 있겠냐"면서 "우린 연구·개발(R&D) 센터 등 한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구조조정 차원에서 한진에너지가 보유 중인 에쓰오일 지분 3000만주를 약 2조2000억원에 매각할 계획이다
출처: 2014.01.09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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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1) 한국교회가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들로 바르게 세워지며,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이슬람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고 거짓 선전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과 저술과 미디어 제작이 2014년 한해 더욱 힘을 받게 하소서.
6) 유럽 각국이 이슬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제라도 이슬람의 실체를 조금씩 알아가며, 이슬람 극단주의를 경계하게 된 것을 감사합니다. 위정자들과 인권단체들이 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실효있는 정책, 제도, 법률이 시행되게 하소서.
7)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테러의 위협에서 보호해 주소서.
8)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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