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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꽃이 필 때면 순례자의 행렬이 이어지는 곳 - 비수구미 마을의 광릉요강꽃
난초과 복주머니란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20~55cm로 5월에 개화하며 광릉복주머니란,치마난초,부채잎작란화라는 이명으로도 불리며 멸종위기식물 1급으로 지정된 식물로 경기도 광릉 일대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그 뿌리의 암모니아 성분때문에 지린내가 나는데다가 꽃모양이 요강을 닮아서 이런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꽃말은 "숲 속의 인어"라고 하며 이 지린내를 달팽이와 굼벵이가 좋아해서 뿌리를 해친다고 하고 그 토양에 있는 난균류와 공생하기 때문에 생태전문가가 아닌 한 옮겨 심어도 잘 살지 못한다고 한다. - 꽃들이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中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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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천아이들이네요.이뻐요
이렇게 마니 요강꽃 개체가 많아져서 정말 다행이예요.
야생에 피워잇는 요아이들~이름도 잼잇네요 ^^요강꽃
물매화님!~ 물매화도 정말 이쁜데요! 누가 이름을 짓는지 참 잘도 짓지요.ㅎㅎ
녹색잎에 어우러진 이쁜
요강꽃 넘 이쁘요!
유리님!~ 감사합니다.
산사야에서 작년 이맘때
광릉 수목원으로 일명 요강꽃 찍으러 갔었어요.
다시 보니 반갑네요.
광릉 수목원의 철장 속의 요강꽃이 불쌍했는데...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렇게 개체가 늘어나니 정말 다행이예요.
꽃도 예쁘지만 그 꽃을 감싸고 있는 화려하고 커다란 잎이 인상적이네요~~ ^^*
잎새님!~ 꽃이 햇살을 받으면 정말 신비로워지는 것 같고 잎은 부채살이 펼쳐진 듯 특이한 모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