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셋째 카드 >
'시간의 의미를 파악하라' 는 제목의 셋째 카드 역시 종말을 묘사해 놓은 카드입니다.
카드 그림에서 푸른색의 큰 원반은 지구를, 노란색의 작은 원반은 달을, 지구와 맞 닿아 있는
회색 암석은 운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운석과 지구의 외곽이 겹쳐 있는 이것은 '운석과 지구
의 충돌' 을 묘사한 것이며, 이는 다시 지구의 종말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종말이 핵전쟁에 의한 것이란 걸 시사해 주는 심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구의 중앙에 시침으로 표시되어 있는 단검입니다. 이 '단검' 은 핵미사일을 상
징하는 심볼입니다. 또한 단검에 묻어 있는 석유는 '지구의 피' 를 의미하는 것이며, 지구의 테
두리 부근에서 피어 오르는 붉은 아지랑이같은 것은 핵에 의한 참상( 핵폭발 및 버섯구름 ) 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단검은 프리메이슨 심볼체계에서 핵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단검에 묻어 있는 석유와 표면에서 피
어오르는 붉은 연기는 핵에 의한 지구의 상흔을 의미하는 것이며 이런 상처가 곳곳에 있다는 건,
곧 핵전쟁의 발생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셋째 카드 역시 앞서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핵전쟁에
의한 종말( 구시대 ) 를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핵전쟁이 발생할 날짜가 '시간' 으로서 카드속에 예고되어 있습니다.( 2011년 3월 11
일이 11시 11분이란 시간으로 암시되어 있던 예처럼 )
시간의 의미를 파악하라는 카드의 제목대로 카드속에 제시되어 있는 시간에서 그 날짜를 파악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는 전쟁이 일어나더라도 날짜까지 자세히 알려 줬으니 우리를 탓하지 말
라는 책임회피성 메세지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림속에 제시되어 있는 시간이 정확히 '몇시 몇분' 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시계의 시침은 '7시' 에 분침은 '50분대' 에 가 있습니다. 하지만 눈금이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이 이상의 정확한 시간 파악은 어렵습니다.
또한 이 그림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두가지가 있는데, 먼저는 손가락이 가리키는 부분과
해시계가 가리키는 지점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손가락이 5개에서 하나가 부족
한 4개라는 점입니다. 아마 이 비밀들을 밝혀 낸다면 분명히 시계의 정확한 시간 또한 알 수 있
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시침으로 표시된 단검( 핵 ) 은 그 타격한 자리( 붉은 연기 부분 ) 과 정확히 일치하고 있지만
분침인 손가락은 해시계가 가리킨 지점과 어긋나 있습니다.
손가락이 4개인 것도 수상하지만 왜 하필이면 분침을 손가락으로 묘사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어 봐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도 고정관념을 탈피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그림에선 손이 분침
역할을 하고 있기에, 검지 손가락만 피고 있는 것을 숫자를 가리키기 위한 것이라고만 생각하
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가리킬 때 뿐 아니라 하나를 표시할 때, 숫자 '1' 를 손가락
으로 표현할 때에도 사용되는 것이 검지 손가락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 그림속 손가락의 진정한 역할은 무언가를 가리키는 역할이 아닌 '수
를 셈하는 역할'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방향으로 해석해 보면 손가락이 4개 뿐인 것도 충분히 납득이 가게 됩니다.
카드의 제목대로 그림에서 정확한 시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는 시간
은 "7시 51분" 입니다. 카드속의 시간이 파악된 시점에서 본 퍼즐의 80%는 풀린 셈입니다.
이 [ 7:51 ] 이라는 숫자로 나머지 퍼즐 조각을 맞춰 보겠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일루미나티가 숫자를 이용해서 트릭을 마련하거나 암시를 할
땐 사칙연산 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부호인 + 부호 만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함도 있지만 이 '합' 이란 개념이야 말로 일루미나티의 근본 바탕에 부합
하는 기본 이념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아래의 예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널리 알려져 있는 '9.11테러와 숫자 11의 상관 관계' 입니다. 보시면 숫자의 각 자릿수나 알파벳
철자의 합산으로 숫자 11이 도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승객수가 92명이고 65명이고 하는 것은 숫자 11을 만들기 위해 임의로 만들어 낸
숫자들입니다. 또한 세계무역센터와 충돌한 두 항공기의 명명도 ( AA11 ) , ( UA175 ) 인데, 이
중 두 번째 항공기의 각 자릿수를 더해 보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인 숫자 '13' 이 만들어
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각 자릿수의 합산으로 무언가를 암시해 놓는 방식은, 이들이 종래부터 즐겨 써 왔던
수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셋째 카드의 '7시 51분', 즉 '751' 이란 숫자 역시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습
니다. 카드에 제시되어 있는 숫자의 각 자릿수를 합산해 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 넷째 카드 >
타임 워프( 시간 왜곡 ) 이란 낱말 그대로 시간의 뒤틀림, 일그러짐을 뜻하는 것과 '과거와 미래
의 일이 현재에 뒤섞여 나타나는 것' 등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이 카드는 이러한 해석들을 모두
취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상하좌우가 뒤틀리고 시침과 분침이 일그러져 있는 시계( Clock ) 는 '시간의 뒤틀림'
을 나타내는 것이며, 좌측의 진주 목걸이 부터 우측의 LED 손목시계( LED Wristwatch ) 에 까지,
시대별 변천사에 따라 나열되어 있는 인류의 발명품들은 '과거와 미래의 혼재' 를 의미하는 것
입니다.
타임 워프란 주제서부터 다소 복잡한 감이 있는 그림이기에, 편의상 사물들을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물과 피와 십자가는 곧 '십자가상에서 물과 피를 쏟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성경 구절이 요한복음 19장에 있습니다.
( 요한복음 19장 32 ~ 34절 )
[ 군인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
르러서는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
그리고 우측상단에는 사자상 형상의 인장이 그려져 있는데 이는 '사자의 인봉' 을 의미하는 것입
니다. 이 사자의 인봉 역시 예수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는 예수님이 친히 인들을 떼시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는데 예수님이 떼시는 인들
중 첫 번째 인이 바로 '사자의 인봉' 입니다. 1부에서 첫째 인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드렸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리자면, 이 첫째 인봉은 곧 3차대전의 전초전격인 '이스라엘과 시
리아 사이의 중동전쟁' 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부에서 이 전쟁이 발생하는 시기가 2013년 6월
1일이라고 말씀드렸고, 이어서 순차적으로 떼어지는 인들에 의해 핵전쟁이 발발한다고 말씀드렸
습니다.
( 요한계시록 6장 1 ~ 2절 )
[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
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 일루미나티 역시 이 요한계시록 6장의 네가지 인들을 '핵전쟁' 과 연계해서 해석하고 있습니
다. 이는 예수님께 자기들의 책임을 전가하기 위함입니다. 즉 자신들의 무참한 도말행위가 성경
에 예정되어 있으니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핑곗거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
이와 같이 '첫째 인봉' 을 뜻하는 [ 물, 피, 십자가, 사자의 인봉 ] 은 곧 이스라엘과 시리아 간
의 5차 중동전쟁을 암시하는 것이며, 이는 '3차 대전의 발생 시기' 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
다. 그리고 이 3차 대전의 정확한 발생 시기에 대해선 그림속의 나머지 네가지 사물인 [ 진주 목
걸이, 자, 시계, LED 손목시계 ] 를 통해서 암시해 두었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진주 목걸이, 자, 시계, LED 손목시계입니다. 이 네가지 물건에서 시기와 날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네가지 물건들은 카드의 제목인 'Time Warp' 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대의 진주 목걸이 부터 현
대과학의 산물인 LED 손목시계에 까지, 인류사의 족적을 일견 엿볼 수 있는 네가지 발명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은 과거와 미래의 혼재 또는 공존이라는 'Time Warp' 의 의미와도 맥락관
통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이 네가지 물건 중, 문자반의 좌우와 상하가 뒤 바뀐 시계( Clock ) 는 Time Warp 의 문
자적 의미인 왜곡된 시간( 시간의 일그러짐 ) 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네가지 사물들로 암시해 둔 날짜가 언제인지, 카드의 주제와 결부지어 살펴 보겠습니다.
네가지 사물은 연대순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또한 부각되어 있습니다. 상호 관련성을 지닌 네 사
물은 규칙성을 가진 일련의 숫자처럼 일정한 법칙 속에서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네가지 사물들을 찬찬히 훓어보면 각각의 사물들의 형태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하나씩 발견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자( Ruler )' 는 그 형태 그대로 숫자 '1' 을 암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
다. 이러한 방식으로 하나씩 살펴 보게 되면 각각의 사물들에서 다음의 숫자들을 읽어 낼 수 있
습니다.
숫자 '3', '1', '0', '2' 가 암시되어 있는 각각의 물건들을 시간의 왜곡이란 주제와 결부지어
연대를 역순으로 읽어 보면 '2013' 이란 숫자를 읽을 수 있습니다. 역시 이는 2013년을 얘기하
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암시 기법은 상투성이 강한데다 다소 모호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인지 일루
미나티는, 더불어 결정적인 암시 한 가지를 더 마련해 두었는데, 두 번째 암시는 바로 네가지 사
물들의 '알파벳( 문자 )' 와 관련된 암시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힌트를 맨 오른쪽의 '십자가' 를 통해 제시해 두었습니다.
( 십자가의 기원은 알파벳 'T' 의 원형인 타우이며 이는 담무스의 머릿글자입니다. 이 십자가
알파벳의 '정 중앙' 이 원형으로 강조되어 있는 것이, 본 그림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자 가
장 의미심장한 힌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공교롭게도 각각의 사물들은 13, 5, 5, 13 자의 알파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 + 5인 '18'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 ) 을 상징하는 숫자라고 1부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자들을 왜곡된( 뒤틀린 ) 시간이라는 카드의 주제대로, 또한 문자반의 좌우가 바뀌
어 있는 시계에서 처럼,.
이 글자들의 좌우를 뒤집어 보게 되면 글자속에 암시되어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 수 있게 됩니
다.
이 네가지 사물들의 '형태' 와 '문자', 모두에서 숫자 '2013' 을 읽을 수 있습니다.
2013년에 전쟁이 일어난다는 암시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월과 일은 네 사물들 중 하나인 '시계' 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상, 4장의 일루미나티 카드에서 [ 2013년 6월 1일에 3차 대전 발발 ] 이란 공통의 메세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2부에서 다뤘던 덴버 국제공항의 벽화속 날짜와도 정확히 일치하
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연으로 치부할 성질의 일은 아닌 것임이 명확해 졌습니다. 분명히 일루
미나티는 핵전쟁에 관한 암시를 해 놓았으며 우리는 그것을 읽어 냈습니다. 인간은 원체 인지
부조화의 동물인지라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원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받아 들이기에 그들은
이런 메세지들조차 거리낌없이 과감하게 던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암울하고 염세적인 메세지일
수록 대중들에게 외면되기 쉽고 무시되기 쉽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루미나티 카드 중에서도 핵전쟁과 관련된 좀 더 노골적인 카드가 몇장 존재하는데 그
들은 이런 몇장의 카드를 통하여 그들이 구상하고 있는 최종 목표가 단일 세계 정부의 수립과
더불어 '인구의 대폭적인 감축' 임을 적나라히 공표해 두었습니다.
이 외에도 3차 대전과 관련된 몇장의 카드가 더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을 설명드리기 위해 일루
미나티 카드건은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이라 함은, 이 음모들의 근간부에 대한 좀 더 원론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여겨지기에, 앞서 언급했던 9월 11일, 3월 11일 등의 날짜가 가지고 있는 의의와 함께 그들에게
있어 힘의 원천이자 원동력이 되는 밀교적인 비의와 제식에 대해서도 알아 보고자 하는 것입니
다.
알버트 파이크는 3차 대전을 최종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세계 대전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비롯된 전 세계적 혼란을 틈타 그들이 섬기고 있는 신인 루시퍼를 인류를 구
원할 한 줄기 빛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세상의 모든 종교를 루시퍼 밑으로 통합해야 함을 언명했습
니다. 사탄( 루시퍼 ) 에게서 영감을 받고 사탄과 교류를 하는 이들은 종교 단일화에 대한 염원
과 루시퍼가 구심이 되는 신 세계 질서의 구현을 위해 그들의 마교적 비밀 의식을 전 지구촌,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치르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이들의 이러한 종교 의식과 패악한 음모들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어 있는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교 ( Esotericism )
< 위카 >
오늘날 프리메이슨과 관련된 서양의 밀교라 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것이 장미십자회
나 신지학회일 것입니다. 이 밀교들은 카발라와 영지주의 사상 등이 집대성되어 형성된 단체
들인데, 원 뿌리와 기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고대 이집트와 바벨론의 종교들에서 전
승되어 내려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대로 부터 형성되어 내려 온 큰 줄기는 장구한 세월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가지를
내어 왔으며, 그 중에서도 비교적 근대에 형성된 신지학은 그들의 사상체계를 좀 더 구체화
시켜 놓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20세기에 태동된 뉴에이지 운동이 사실상 신지학에서 파
생되었단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와 같이 시대별로 얼굴만 달리하여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바벨론의 영성과 사타니즘은 시
간의 흐름에 따라 발전과 진보를 거듭하고 있으며, 일루미나티의 바탕을 지탱하는 오컬티즘을
보다 정립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 여러 밀교들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형성된 프리메이슨의
밀교인 위카란 신흥 밀교를 통해서도 그들의 사상을 일견 엿볼 수가 있는데, 이 장에서는 위
카와 그들의 몇가지 상징들을 조명해 봄으로써 이들의 NWO에 대한 비전이 밀교적 구상안과 어
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카는 1954년, 영국의 마법법이 폐지된 이후 프리메이슨의 고위 간부 '제럴드 가드너' 에 의
해 창시된 신흥종교입니다. 미국에서만 20만명 이상의 추종자들이 있으며 최근들어서 그 교세
가 급신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시적 종교 형태인 위치크래프트에 신앙적 기반을 두고 있는 위카는 수백년 동안 비밀리에
존재해 온 마법 문화의 현대적 존재형태라고 창시자인 제럴드 가드너에 의해 주장되어 왔으며
또한 '위치' 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신도가 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밀교
는 다분히 여성중심적이며, 자연주의 및 생태주의적 성향을 띠고 있는 종교단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다신론을 표방하는 위카의 교리를 훓어보게 되면 이 역시 여느 프리메이슨의 밀교들과 마찬가
지로 카발라 및 영지주의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이 종교가 바벨론
종교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것을 의미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카에 대한 탐구는 프리메이
슨의 종교관과 사상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우선 이 위카의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두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들의 '축
일' 이고 또 하나는 위카의 정체성을 나타내 주는 '위카의 심볼' 입니다. 이 두가지는 위카의
각종 의례, 행법, 의식 등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 축일 >
위카는 여신과 남신을 섬기는 남녀 이신론적 종교인데, 남녀 두 신은 전통에 따라 다양한 신
들로 표현되기 때문에 사실상 다신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신은 일반적으로 케르눈노스, 판, 제우스, 오시리스 등으로 불리워지며 여신은 다이아나,
이시스, 헤카테 등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데에는, 우주
에 내재되어 있는 절대적이고 궁극적인 힘이 여성적 측면과 남성적 측면으로 나뉘어 각각 의
인화 되어 현현한 것이 여신과 남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특정한 신의 이름이나 위계
등을 따로 정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두 신을 기리는 8대 축일을 살펴
보면 이 남녀 두 신이 '담무스와 세미라미스' 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남녀 두 신을 기리기 위해 설정한 것이 8대 축일이며 이 8대 축일은 다시 4대축일과 4소축
일로 나뉘어 집니다.
4대축일은 춘분, 하지, 추분, 동지인 [ 3월, 6월, 9월, 12월의 21 ~ 22일 ] 에 있는 축일이고
4소축일은 켈틱 전통에서 중요시 여겨 왔던 날들, 메이데이( 5월 1일 ), 헬로윈( 10월 31일 )
브리짓 이브( 2월 2일 ) 같은 날들을 축일로서 삼은 것입니다.
이 8대 축일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율( Yule ), 12월 21일 - 여신이 남신을 낳고 크게 기뻐하는 날. ( 이 때의 율 트리는 크리스
마스 트리와 매우 흡사 )
임볼그( Imbolc ), 2월 2일 - 여신이 산후조리를 마치고 회복한 때.
오스타라( Ostara ), 3월 21일 - 여신과 남신이 땅의 풍요와 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을 떠
나는 때. ( 오스타라는 카톨릭 부활절의 기원 )
벨테인( Beltane ), 5월 1일 - 여신과 남신이 부부관계를 맺는 날.
리타( Litha ), 6월 21일 - 여신과 남신의 힘이 가장 강한 때이며 그 사랑과 건강의 힘을 축
하하는 때.
루나사( Lughnasadh ), 8월 1일 - 여신이 남신의 아이를 잉태하는 날.
메이본( Mabon ), 9월 21일 - 임신한 여신이 휴식에 들어가는 때. ( 추수감사제 )
삼하인( Samhain ), 10월 31일 - 남신이 스러지고 여신이 홀로 남는 때.
그리고 삼하인에서 다시 율로 넘어가서 이 주기가 매해 반복되는데 이는 이 신이교도( 켈트의
전승 ) 들에게 있어 한 해의 마지막이 10월 31일이며 새해의 첫날이 11월 1일이기 때문입니
다. 이렇게 남신과 여신이 결합하여 아이를 갖고 남신이 죽으면 다시 여신에게서 태어나 길러
져 사랑을 나누고 죽음을 맞이하고 하는 이런 일련의 과정이 '니므롯-세미라미스-담무스' 신
화의 그것과 일치하는 것은 오늘날의 네오 페이건인 위카가 바벨론 종교의 또 다른 변형이기
때문입니다. 바벨론이라는 거대한 나무의 줄기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뻗어진 가지가 위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위카의 8대 축일 중에선 소축일들 보다는 크로스 형태를 이루고 있는 4대축일이 더 중시되
고 있는데, 특히 4대축일은 위카뿐 아니라 카발라나 여타 밀교들에서도 중요시되는 절기들이
기에 특별히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위카교도는 위와 같은 축일 때마다 조직된 코번 혹은 패밀리어와 함께 리추얼( 의식 )을 행
히게 되는데 이 때 그리는 마법진, 마법원이( 뜻하는 것 ) 바로 그들의 대표 심볼인 '펜타클'
입니다.
< 펜타클 >
펜타그램의 주위에 원을 두른 것을 펜타클이라고 합니다. 펜타그램은 익히 알고 있다시피 오
컬트 분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신성한 힘이 담겨져 있다고 여겨지는 기하학적 도형입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비밀결사 단체에서 이를 오컬티즘의 핵심 요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펜타그램에 원을 두른 위카의 대표 상징인 펜타클은 '드루이드의 발' 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
도 하였는데 이 부분은 켈트와의 연관성을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위카가 섬기는
대표적 남신인 케르눈노스는 켈트 신화에서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신이었습니다. 이러한 몇가
지 사실들은 위카가 고대 켈트 종교의 재건이라는 학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해 줍니다.
( Elements )
위칸들이 위와 같은 축일에 모여서 리추얼을 행할 때에, 그들은 우선 펜타클을 의미하는 마법
원을 일으키고 그 마법원에서 4대 원소를 소환한 후 소환한 4대 원소의 힘을 빌어 마법을 행
하거나 '신을 초청' 하는 등의 일정한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이 때의 4대 원소 ( 물, 불, 대
지, 대기 ) 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펜타클의 네 꼭짓점' 에 대응됩니다.
펜타클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원소는 신을 의미하는 영( spirit )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부
터 지그재그 순으로 불, 물, 대기, 대지의 물질계 4대 원소가 차례대로 배열됩니다. 위칸들
은 먼저 펜타클의 4대 원소를 소환한 후에 그 힘을 빌어서 최상위의 신을 인보케이션하게 되
는데, 이는 그 어떠한 상위 원리라 할지라도 물질계의 4대 원소를 통하지 않고는 물질계에
현현될 수 없다는 이들의 종교상의 신념 때문입니다.
이 4대 원소의 배치도는 밀교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이 부분을 가장
완전하게 정립시킨 밀교가 '위카' 이기에 이러한 위카의 펜타클과 원소 배치도를 뇌리에 각
인시켜 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원소들의 배치 구도는 노아 홍수 이전 시대의 물질계와 영계의 구조에서 기인한 것
입니다. 펜타그램의 기원이 '노아 이전 시대' 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이 원소들의 전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상위가 하위에 대해, 우측이 좌측에 대하여 우월성을 가짐 )
위 도식에서 원소들의 위치를 잘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일루미나티는 위카의 축일과 축일
에 행하는 의식을 모티브로 해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모종의 의식을( 9.11 테러 등 ) 치루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위카의 심볼을 이용해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들의 상징중에서도 가장 핵심되는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역 펜타그램' 에
대해 잠시 살펴 본 후에, 이들의 여러 음모들과 의식들 속에 감추어져 있는 비의를 본격적으
로 폭로해 보겠습니다.
역 펜타그램 ( Inverted Pentagram )
펜타그램을 180도 뒤집은 것을 역 펜타그램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펜타클을 180도 반전하면 역 펜타클이 되는데, 이 역 펜타클 속에 멘데스의 염소
형상을 새겨 넣은 것을 바포메트 시질( 인장 ) 이라고 부릅니다. 바포메트란 익히 알고 있다
시피 프리메이슨이 숭배하고 있는 사탄의 상징입니다. 용이라고도 불리고 리워야단이라고도
불리며 루시퍼로도 알려진 '사탄' 의 문장이자 대표 심볼이 바로 위에 보이는 바포메트 시질
및 역 펜타클입니다.
반면에 정 펜타그램은 카톨릭 등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신성의 상징으로 해석되기
도 하였는데, 그래서인지 오컬트 저술 등에서 테트라그라마톤( 신명사문자 ) 이 새겨진 정 펜
타그램을 종종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 펜타그램을 뒤집는 것은 마치 십자가를 거꾸로 세우는 행위와 같이 신성의 실추 및
신에 대한 반항, 대항을 의미하는 악마적 행위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영을 형이상학의 최하
위층으로 쫓아내는 일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신성의 모독과 동시에 하나님을
물질계 아래로 끌어 내리는 사탄적인 행위입니다.
사탄의 펜타그램인 역 펜타그램에서는 영이 최하위로 내려오면서 4대 원소의 순서도 뒤집어
집니다. 여기에는 기존 질서의 붕괴 및 카오스 상황을 도래시키고자 하는 함의와 사탄의 힘을
빌어서 무너진 구시대 위에 사탄의 왕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사탄주의자들의 야욕이 스며 있습
니다. 이 심볼이 사타니즘을 상징하게 된 주 요인입니다.
자, 일루미나티가 구시대를 무너뜨리고 카오스를 가져 오기 위해 전 지구촌을 대상으로 '사탄
의식' 을 치루고 있다고 얘기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다시 한번 위카의 축일과 펜타클, 그 펜
타클을 역으로 뒤집은 역 펜타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4대축일의 月과 그에 따른 네 방위, 그리고 역 펜타클의 원소들을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일루미나티는 위카의 축일과 펜타클을 바탕으로 해서 사탄의 펜타그램인 역 펜타그램을 아래
의 그림과 같이 전 세계, 전 지구를 배경으로 두고 그리고 있습니다.
( 둥그런 지구 위의 역 펜타그램은, 그 자체로 '역 펜타클' 이 됩니다. )
북반구에서 극서와 극동에 위치한 두 대국인 미국과 일본, 이 두 나라의 중심에는 이스라엘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이스라엘과 비슷한 위도상에서 발생한, 그리고 이스라엘을 기점으로 해서
거의 똑같은 거리상에서 각각이 발생한 두 사건이 바로 덴버 공항의 벽화와 일루미나티 카드
등을 통해서 예고해 둔 "9.11 비행기 폭파 테러" 와 "3.11 대지진 쓰나미" 입니다.
역 펜타그램은 이런 거대 규모의 의식( 인신제사 ) 들로서 그려졌습니다.
9월 11일에 발생한 비행기 테러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서쪽에서 발생한 9.11 테러는 9시 방향
의 9월의 대축일에 해당됩니다. ( 위카 축일 참조 )
수 천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 비행기 폭파 테러는 펜타클의 '두가지 원소' 를 이용한 의식인
데, 그 먼저는 '대기' 이고 다음은 '불' 의 원소입니다. 이 두 원소가 9.11 테러와 어떤 연관
성을 갖고 있는지 아래의 그림을 통해 살펴 보겠습니다.
공기역학적 원리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 airplane ) 가 빌딩에 정면 충돌함으로써, 비행기에
장착되어 있는 폭탄으로 화재에 휩싸이게 되고, 결국 화재와 고열로 인해 빌딩의 철골 구조가
녹아내리면서 두 빌딩은 무너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상자는 빌딩이 붕괴되는 와중에 발생했
습니다. 대기와 불이라는 두가지 원소를 이용한 의식이자 희생제의가 9월 11일에 발생한 비행
기 테러입니다. 이 의식의 저변에는 두가지 원소를 '소환' 한다는 비의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희생제의는 이로부터 정확히 10년 후에 치뤄지게 됩니다. 이번에는 지구 반대
편, 극동의 한 섬나라에서 일어나게 된 참상입니다. 3시 방향에서 3월의 대축일에 발생한 3.1
1 일본 대지진이 그 두 번째 대규모 인신제사이자 의식입니다.
이 의식 역시 9.11 테러와 마찬가지로 두가지 원소를 이용한 의식입니다.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경. 미야기현 동쪽의 태평양 해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9.0의 지
진은 지각변동에 의한 쓰나미를 발생시켜 동북부 해안 일대를 침수시킵니다. 이 쓰나미로 무
려 10만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역시 두 원소를 이용한, 그리고 소
환하기 위한 대규모 인신제사이고 의식입니다.
그리고 의식이 시행된 이 두 장소는 공교롭게도 그 중심점이 되는 이스라엘로부터 각각 경도
약 110의 거리에 위치합니다.
이스라엘과 사건 발생 지점과의 거리가 경도상으로 110인 것은 테러를 당한 두 쌍둥이 빌딩이
110층인 것과 사건이 일어난 각각의 날짜가 11일인 것과도 무관하지가 않습니다. 일루미나티는
11일에서 단 하루의 오차도 허용치 않고 당일에 의식을 거행하였는데, 이는 11이란 숫자에 심
장한 상징성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탄의 의식에서 숫자 11은 역 펜타그램에서 물질계의 네 원소를 나타내는 두 쌍의 '각'
을 각각 의미하는 것입니다. 좌편과 우편의 한 쌍씩의 각을 11이란 숫자로 나타낸 것이며, 이
는 하나의 숫자에 하나의 원소가 배당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빠른 이해를 위해 역 펜타그램을 문자화 해 보겠습니다. 역 펜타그램을 문자화하면 아래와 같
습니다.
숫자 1에 하나의 각과 하나의 원소가 대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위카의 의례에서 4대 원소를 소환하는 이유는 원소들의 힘을 빌어 영계의 신을 초청하기
위함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들이 4대 원소를 소환하기 위해 치룬 두 의식은 9월과 3
월의, 지도상에서 9시 방향과 3시 방향에서 치룬 네가지 원소를 이용한 의식입니다. 그리고
이 의식들로 4대 원소를 모두 소환한 후에 그들이 인보케이션 하고자 하는 신은, 두 의식의
중심에 있으면서 6시 방향에 위치한 이스라엘의 신, 기독교의 하나님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초청하고자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은 악하고 타락
한 물질계의 창조주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위해 영지주의의 신관에 대해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영지주의
는 이원론적 신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경험과 지각으로선 알 수 없는 미지
의 신과 지각할 수 있고 이해가 가능한 기지의 신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신은
상호 대립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두 신중 미지의 신을 카발라에서는 '아
인 소프( 무한 )' 라고 하며 이 신이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사탄 혹은 루시퍼입니다.
영지주의자들에게선 미지의 신이 상대적으로 월등한 지고의 신이고 인류를 구원할 신이며 영
적 세계를 창조한 절대선의 신입니다. 반면에 기독교의 하나님은 이들이 역 펜타그램에서 가
장 하위에 위치시켜 놓았듯이 악한 물질계를 창조한 악한 신으로 그리고 영혼의 구원과 참지
식에서 멀어지게 하는 훼방꾼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지주의에서는 육체와 물질계를 악으
로 규정하고 있기에 육체와 물질계의 창조주이신 하나님도 악의 신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1차대전, 2차대전, 3차대전을 기획한 프리메이슨의 법황 알버트 파이크는 1889년 7월 14일에
프리메이슨 회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언급을 했습니다.
" 메이슨교는 이제 막 시작한 자로부터 고위 지위에 있는 자들에게 계명성( 루시퍼 ) 의 교리
의 순수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루시퍼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기독
교의 신( 여호와 )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빛의 신이고 선의 신인 루시퍼는 어두움과 악의 신
인 기독교의 신( 여호와 ) 과 인류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
알버트 파이크는 또한 루시퍼의 교리가 공개적으로 천명되기 위해서는 신 세계 질서의 구현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함을 역설하였으며, 이 신 세계 질서를 이룩하기 위한 최종 단계는 이
스라엘과 이슬람 세력의 반목을 이용한 '3차 대전' 이여야 한다는, 3차 대전에 대한 '대체적
프레임' 또한 약 100여년 전에 설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구상안을 후세의 프리메이슨이
그의 뜻과 유지를 받들어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입니다.
" 세계 3차 대전은 일루미나티 내의 고위급 정치적 시오니스트들과 이슬람 세력의 반목을 이
용해 일으켜야 한다. 이 전쟁은 시오니스트들과 이슬람 세력을 상호간에 무자비한 무력을 행
사하도록 유도하여 공멸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오니스트 지원 세력( 미국, 유럽연합 )
과 아랍 이슬람 지원 세력( 러시아, 중국 ) 을 개입시켜 멸망시키고, 전 세계인들을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황폐화시켜 염세주의와 무신론이 팽배해지도록 유도한다 " - albert pike
1부에서 말씀드린 대로 3차 대전의 전초전이자 시발점은 이스라엘과 주변국 간의 중동전쟁
입니다. 이 중동전쟁이 세계 대전으로 비화되어 결국 핵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후세의 프리메이슨은 알버트 파이크의 구상에다 위카의 의식을 접목시켜, 물질계의 창조주를
인보케이션하여 구 물질계를 무너뜨리고자 하는 오컬트적 비의를 창안해 내었습니다. 이것이
4대 원소를 소환하기 위해 네가지 원소로서 무수한 인명들을 살상한 이유이고, 그에 따른 인
보케이션 의식이 될 '이스라엘과 그 인근국과의 전쟁' 을 '6월 1일' 로 기약하여 둔 이유입
니다.
정확히 '2013년 6월 1일' ,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의 중동전쟁이 더도 덜도 아닌 바로 그
날에 발생한다면 그 전쟁은 필연적으로 핵전쟁으로 연계될 전쟁이란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
다. 그들은 이 켈트족( 위카 ) 의 의식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에 단 하루의 오차
도 없이 그 날 당일에 실행에 옮길 것입니다.
그들이 고대 켈트족의 종교를 현대에 와서 다시 부활시킨 것은, 그리고 그 종교의 의식과 의
례를 빌어 전 지구적 오컬트 의식을 벌이는 것은 분명 미국의 35대 대통령 부터 45대 대통령
까지, 부통령과 대통령의 연이은 사임으로 선거 없이 권좌에 오른 38대 대통령을 제외하곤,
모두 켈트족의 후손( 아이리쉬 ) 이라는 것과도 큰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 오바마 역시 켈
트족의 후손입니다. )
어쨌든 일루미나티가 재건한 켈트족 종교도 바벨론 종교의 한 분파인데다 이 종교 고유의 악
마적 코드가 일루미나티가 지향하는 세계관과 사상에도 부합되어 있기에 이들의 의례를 차용
하여 음모를 꾸미는 것이리라 보여집니다.
9월 11일과 3월 11일은 역 펜타그램의 4대 원소에 대응되는 '네 뿔' 이며, 6월 1일은 역 펜
타그램의 영에 해당하는 뿔입니다. 이 다섯가지 뿔들로써 악마의 심볼인 역 펜타그램( 역 펜
타클 ) 이 세계 지도 위에 완성되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시간과 공간, 때와 장소는
오컬트 의식을 행하는데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는 일루미나티가 날짜나 숫
자, 장소 등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이기도 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위카의 4대축일과 관련된 12월, 9월, 6월, 3월에서 12월은 빠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 펜타그램의 북쪽이 비어 있기 때문인데, 하지만 일루미나티는 이미 이 12월
달에도 모종의 의식을 거행한 바가 있습니다.
사실, 일루미나티에 의해 지구 위에 그려지고 있는 심볼은 역 펜타그램 뿐만이 아닙니다. 지
금까지 펜타그램 위주로 설명하면서 위카의 역 펜타클, 사탄의 심볼에만 초점을 맞춰 왔지
만, 여기서 다시 엄밀히 얘기하자면, 그들에 의해 지구 위에 새겨지고 있는 심볼은 지금까지
설명한 '역 펜타그램' 과 그리고 이스라엘의 '헥사그램' 이 합쳐진 '클리포트 헨데카그램'
의 형식을 띠는 일종의 마법진입니다.
이 마법진은 역 펜타그램과 역 펜타그램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이스라엘의 '심볼' 로써 만들어
지는데, 이 심볼이 다윗의 별이라고도 불리우며 이스라엘의 국기이기도 한 '헥사그램' 입니
다. 이 헥사그램과 역 펜타그램의 합은 자연스레 '헨데카그램 양식의 마법진' 을 완성하게
됩니다.
12월에 거행된 의식이 무엇인지 얘기하기 전에 헨데카그램에 대해 먼저 짚고 넘어 가겠습니
다.
헨데카그램은 '대우주' 를 의미하는 헥사그램과 '소우주' 를 의미하는 펜타그램의 합일이며,
이는 신과 인간의 합일로써 영적 진화의 궁극성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 사이에는
"모든 마법의 최종 목적은 헥사그램( 6 ) 과 펜타그램( 5 ) 을 합일시켜 헨데카그램( 11 )
을 만들기 위함이다" 라는 설이 있습니다.
오컬트 전통에서 헥사그램과 펜타그램은 솔로몬의 부적에서 처럼 종종 짝을 이루어 다루어져
왔으며 이 둘의 합일로 형성되는 갖가지 문양들은 여러 밀교나 사탄숭배자들의 심볼 및 문장
활용되어 왔습니다. 여기서는 특별히 사타니즘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와 연관된 관련 문양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
1875년 10월 21일[ ☞12일로 정정 ] 영국 워윅셔주의 리밍턴에서 태어난 크로울리는 소년기
시절에 엄격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와 교회 기숙학교로부터 강압적이고 금욕적인 생활을 강
요받았으며, 결국 그러한 속박을 견뎌 내지 못한 그는 어머니와 기독교에 대한 큰 반발심과 회
의로 기독교의 적이자 원수인 사탄을 신봉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요한계시록의 666 또는 짐승이라고 부르면서 일평생을 사탄을 숭배하게 된 그는 흑
마술 수행을 위해 약 180여건에 달하는 인신제사를 행하거나 수간이나 남색 등의 극단적인
성적 욕망을 추구하는 등, 인류가 터부시하는 여러 금기들을 깨뜨리면서 까지 사탄, 호루스
에 대한 숭배에 몰두해 갑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황금여명회' 에 입단하는가 하면 독자적으로 은성회 같은 신비주의 단
체를 결성하기도 하였으며, 무엇보다 1923년엔 프리메이슨의 주요 지회인 동방 성당기사단의
그랜드 마스터에 임명되면서 그 시대 사타니즘의 중심축으로 널리 인정받게 됩니다.
그의 사상과 신념이 농축된 "텔레마의 법칙( 당신이 원하는 것을 행하라 그것이 법칙이다 )"
에서 엿 볼 수 있듯이 그는 개인의 자유의지를 지나치게 강조하였는데, 프리메이슨 연구가들
은 이를 신으로부터의 자유, 하나님과의 분리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크로울리는 여기서 텔레마의 법칙과 관련된 어떤 한 심볼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
가 중요하게 생각한 이 심볼은 '텔레마의 황금여명회' 란 주술적 교단의 로고입니다.
크로울리의 사상을 따르는 텔레마의 황금여명회( Thelemic Order of the Golden Dawn )의 로
고는 아래와 같이 헥사그램의 중심에 펜타그램, 역 펜타그램이 놓이는 헨데카그램 양식의 문
장입니다.
전체틀이 되는 헥사그램은 매듭 형상으로, 악령을 소환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중앙의 역
펜타그램은, 인간의 자유의지 및 욕망의 억압과 신에 대한 복종을 강요해 온 기존 종교 전통
을 거스르는 사타니즘 정신의 대표적 상징입니다. 이 두가지 상징이 하나로 통일됨으로써 강
력한 마법적 파장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실제로 일루미나티의 고위 멤버였던 존 토드의 증언
에 의하면 위치들이 펜타클의 정 중앙에다 헥사그램을 놓음으로서 흑마술이나 주술, 강령
술 등을 수행해 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펜타그램과 헥사그램의 합일은 그 자체로써 강력한 파워를 가지게 된다고 하는데 사
타니스트들의 멘토이자 수장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이 로고를 가리켜 말하기를 "하늘의
힘과 땅의 힘을 합해서 새 시대를 만들어 준다" 고 하였으니 이들에게 있어 펜타그램과 헥
사그램의 합일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십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프레터 아차드의 원반' 이라는 헨데카그램 마법진입니다.
프레터 아차드는 크로울리의 수제자로서 크로울리에게서 마법적 아들이라고 불리워졌습니다.
그는 카발라에 정통한 인물이었으며 나중에는 북미 O.T.O의 그랜드 마스터에 오르는 등 이
방면에 아주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프레터 아차드의 이 마법진은 보시는 바와 같이 영어와 히브리어 문자들이 짜임새 있게 기입
되어 있습니다. 이 문자들은 마법적 힘을 작동시키고 증폭시키기 위한 마법적 도구입니다.
이를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헨데카그램과 외곽의 원주가 만나는 11개의 공간에 히브리어로
적혀 있는 것은 아인과 생명나무의 10 세피라이며, 그 위쪽에 영어로 적혀 있는 것은 각각에
대응되는 이집트 및 그리스 신들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숫자는 세피라의 등급을 의미
하는 것이며 이 중 '0=0' 은 아인의 비현현계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외곽 원주에는 이집트 신 하디트와 누트가 적혀 있는데 이 둘은 케테르와 무한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마법진엔 총 13명의 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헨데카그램의 11개의 각에는 아브라하다브라( 말한대로 이루어지리라 ) 가 히브리어
문자로 적혀 있습니다. 크로울리는 이를 두고 '새로운 주기, 새로운 시대의 마법 공식' 이라
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크로울리와 사타니스트들에게 있어 새로운 시대는 루시퍼에 의해 다스려지는 NWO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펜타그램과 헥사그램을 자기들의 표상으로 삼고 있는 이들은 이 둘의 합일이 새로
운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 갈망하며 또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주의인 일루미나티
가 전 지구촌을 무대로 한 펜타그램과 헥사그램의 합일을 이루는 이러한 거사에 전심전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들은 위카의 상징인 펜타클( 역 펜타클 ) 을 전 세계 위에 펼쳐 두고 이스라엘의 헥사그램
을 가운데에 위치해 둠으로써 이 둘의 합일이 새 시대를 열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바꾸기 위한, 전 지구를 대상으로 한 의식인 것입니다.
여기서 지구촌 위의 역 펜타클에 대응되는 심볼이 프리메이슨의 밀교인 '위카' 의 것이듯이,
이 역 펜타클과 합일시킬 헥사그램에도 어느 프리메이슨 밀교의 심볼( 문장 ) 이 사용되었습
니다. 이때 사용된 심볼의 밀교는 오늘날 위카와 더불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뉴
에이지 운동의 효시, '신지학회' 입니다.
이 신지학회의 심볼이 곧 '헥사그램' 입니다.
신지학회의 엠블렘에서 또한 눈여겨 봐야 할 것은 헥사그램 머릿 부분에 장식되어 있는 산스
크리트 문자인 '옴' 입니다.
옴은 불교와 힌두교에서 가장 위대하고 성스러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음절( 만트라 ) 인데
이 음절에는 모든 것의 발원처이며 원초 신의식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요
한복음 1장 1절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 라는 말씀처럼 이들에게 있어선 이 음절이 곧 신 중의 신이며 모든 만물의
근원처입니다.
일루미나티에게 있어 이 산스크리트 문자가 의미하는 것은 영지주의에서의 미지의 신, 카발
라에서의 아인 소프입니다.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무한( 아인 소프 ) 는 곧 원초적 마야라
불리는 옴과도 상통하는 바가 있습니다. 기독교적으로 봤을 땐 이것이 곧, 하나님과 대립 관
계에 서 있는 사탄입니다.
위카의 역 펜타클에선 영지주의의 기지의 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보는 ) 이 도형의 최하
위에 위치해 있었는데, 이와는 반대로 일루미나티의 신인 사탄은 신지학회의 엠블렘상에서
최상위에 위치함으로써 지고의 신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심볼의 합일에는
두 신의 우열을 가린다는 의미와 더불어 사탄의 최종 승리로써 NWO가 수립될 것이라는 비의
가 함축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두 심볼의 합일에서 아래에 위치한 나라가 기독교의 발원지인 이스라엘이라면 위에 있
는 나라는 그 이스라엘과 완전히 상극인 나라, 곧 이스라엘과 대척 구도에 있는 '바벨론' 입
니다.
성경적으로 바벨론은 사탄의 왕국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대항키 위해 세워진 영적 음란을
상징하는 나라 바벨론. 이 바벨론이 예레미야서에선 '북방' 의 나라, 북쪽에서 나온 나라로
지칭되어 있습니다.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
1:14절 ]
[ 시온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난과 큰 멸망
을 가져오리라 4:6절 ]
[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깃발을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6:1절 ]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
터 떨쳐 일어나나니 6:22절 ]
일루미나티는 이 말씀들을 원용 및 적용하여 사탄의 나라인 바벨론을 하나님의 국가인 이스
라엘의 북쪽, 12시 방향에 배치해 두었습니다. 따라서 두 심볼의 합일에서 '남쪽( 6시 )' 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북쪽( 12시 )' 는 바벨론과 사탄을 각각 뜻하는 것이 됩니다.
이제 심볼에 대한 설명은 충분한 것 같으니 앞에서 언급한 위카의 4대축일 중 12월의 축일,
12월에 있었던 의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벨론의 후예 즉 현세의 '이라크' 에서 2006년 12월 30일에 집행된 "바벨론( 이라크 )의 왕
인 사담 후세인의 교수형" 이 바로 일루미나티의 의식들 중 12월에 해당하는 의식입니다.
이 의식은 2부에서 해석해 드렸던 덴버 국제공항의 4개의 벽화 중에서 둘째 벽화속에 암시되
어있던 의식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의식이 의미하는 것을 카발라적 측면에서 설명드리겠
습니다.
카발라의 생명나무는 총 10개의 세피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세
피라를 케테르( 왕관 ) 라고 합니다. 카발리스트들은 생명나무가 무한자( 아인 소프 ) 로부
터의 발출물이기에 숫자 1에 상응하는 케테르가 가장 먼저 발출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의미로 신과의 합일을 위해서는 케테르까지 올라가서 베일을 찢고 케테르를 초월
한, 알려지지 않은 신비한 무한의 영역에 들어가야함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영역에 도달하는 것은 케테르의 불로 인한 소멸, 곧 육체의 '죽음' 을 의미하는 것입니
다.
이 의식에서 바벨론의 왕이 상징하는 것은 곧 '사탄의 아들' 입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왕이
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인 것과 맥락관통합니다. 따라서 이 의식이 의미하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심( 과 부활 ) 으로써 사탄을 이기시고, 새 언약의 시대를 여시고, 하늘로 승
천하심으로 하나님의 우편에 거하신 것과 같이. 사탄의 아들로서 왕관( 케테르 ) 을 쓰고 있
는 바벨론 왕의 죽음은 곧, 새로운 시대 New World Order의 실현과 더불어 사탄의 아들이 무
한계로 들어가 무한자와 합일을 이루는, 호루스와 오시리스가, 담무스와 니므롯이 하나가 됨
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는 뉴에이지의 사상인 '우주적 대통합' 을 예표해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12월 30일에 치뤄진 이 의식은 사탄의 승리와 사탄의 왕국의 지상 수립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에 여느 의식들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탄이 산스
크리트 문자로 옴이며 이 옴을 숫자로 표시했을 땐 '숫자 30' 이 됩니다.
위와 같이 신지학회의 로고는 '이스라엘 국기와 숫자 30' 으로 변용될 수 있습니다. 역 펜타
그램이 다섯개의 숫자 1로 문자화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리고 교수형이 집행된 2006년은 두 번의 대규모 희생제의가 치뤄진 2001년과 2011년( 역
펜타그램의 양극 ) 의 중간에 해당하는 해이며, 이는 9.11 과 3.11 의 정 중앙에 이스라엘이
위치해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렸던 것을 종합해 최종적인 그림을 완성
해 보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의식이 완료되기 위해선 꼭 6월 1일에 이스라엘에서 전쟁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이 날짜가 변개되지 못하는, 변개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알버트 파이크는 세 번의 세계 대전을 획책하면서 특히 3차 대전은 이스라엘과 연계시킬 것
을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여기서 다시 한번 그의 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러시아 쨔르 왕정체제를 전복하고 러시아를 무신론 공산주의 이념의 요새로 만들기 위한 목
적으로 진행되어야만 한다. 이 세계 대전은 영국과 독일의 고위층 일루미나티의 알력을 이용
해 일으켜야만 하며 전 유럽을 대상으로 삼아야 하고, 이 전쟁이 끝난 후에는 공산주의를 굳
건히 세워 여타 약소국을 파괴하고 또 종교를 약화시켜야 한다." - 세계 제 1차 대전
"두 번째 대전은 파시스트 세력( 독일, 이태리 ) 과 시오니스트 세력( 유태인 ) 의 반목을
이용해 일으켜야 한다. 이 전쟁의 결과로 파시스트 세력은 괴멸되어야 하며, 시오니스트들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주권국가( 이스라엘 ) 를 세울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 세계 대전을
이용해 공산주의 세력( 러시아, 중국 ) 은 기독교 세력( 미국, 영국 ) 과 균형을 이룰 수 있
도록 힘을 키워야 하며, 우리는 공산주의 세력이 우리의 목적에 따라 최종적인 단일 세계정
부 수립을 달성하기 전에 전 지구적 극심한 혼란을 야기하는 목적에 이용하려는 우리의 의도
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견제, 감시해야 한다." - 세계 제 2차 대전
"세 번째 대전은 우리의 최종 목적인 단일 세계정부를 세우기 위한 '마지막 세계 대전' 이며
이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선 일루미나티 내의 고위급 정치적 시오니스트들( 이스라엘 ) 과 이
슬람 세력( 이란, 시리아 ) 의 반목을 이용해야 한다. 이 전쟁은 시오니스트 세력과 이슬람
세력을 상호간에 무자비한 무력을 행사하도록 유도하여 공멸시켜야 하며, 이 과정에서 시오
니스트 지원 세력( 미국, 유럽 등 ) 과 아랍 이슬람 지원 세력( 러시아, 중국 등 ) 을 개입
시켜 멸망시키고 전 세계인들을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황폐화 시켜 염세주의와 무신론
이 팽배해지도록 유도한다." - 세계 제 3차 대전
세계 1차 대전과 2차 대전의 발생원인과 진행과정, 전후처리 등을 검토해 보면 이 두 대전이
알버트 파이크가 19세기 중엽에 기획한 상기의 청사진에 따라 진행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금의 세계 정세와 시대 상황이 알버트 파이크가 기획한 대로 흘러가고
있음 또한 상기의 인용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서 3차 대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또 한가지 이유는 '인구 감축' 입니다. 일루미나
티가 건립한 기념물 중에 아메리칸 스톤헨지라 불리우며 또한 '조지아 가이드 스톤( 6.1m )'
으로도 알려져 있는 그들만의 십계명이 적힌 거대한 기념비가 있는데, 이 십계명 중 첫 번째
계명이 바로 '인구 감축' 입니다. 그 첫째 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Maintain humanity under 500,000,000 in perpetual balance with nature."
"자연과의 영원한 조화를 위해 인구를 5억 미만으로 유지하라"
그리고 나머지 9개의 계명이 마치 성경의 십계명처럼 이 첫째 계명을 보조하기 위해 존재하
고, 또한 이 첫째 계명이 완성되었을 때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일루미
나티에게 있어 이 인구감축이 얼마나 중요한 아젠다인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이 두가지 아젠다, '단일 세계정부 수립' 과 '인구감축' 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성
취할 수 있는 유일의 방안이 세계 대전( 핵전쟁 ) 이라는 것입니다. 핵전쟁은 대규모 인명살
상을 필시 동반할 것이며 전후 이 전쟁에서 살아남은 모든 사람들은 국가장벽 철폐의 당위성
을 굳이 주지시키지 않더라도 그 필요성을 절실히 절감하여 스스로 세계정부 수립에 동참하
게 될 것 또한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유럽을 피폐하게 만들었던 2차 대전이 유럽을 하
나로 묶게 만든 주 동인이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세상을 손아귀에 쥐고 인류를 다스려 나가고자 하는 이들의 염원, 이 염원을 이루기 위한 이
러한 무서운 계획들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 부터 착실히 준비되어 왔던 것들입니다. 그
리고 그 막바지를 장식할 계획의 최종 성립이 지금 우리의 목전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들의 최종 계획인 3차 대전은 "2013년 6월 1일,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의 중동전쟁" 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정확히는 시리아가 이스라엘의 안식일을 틈타 기습 침공을 감행함으로써
양국 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두 나라는 사실상 일루미나티의 수중에 있기에
앞서 벌였던 여러 의식들, 사건들 보다도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장문의 글들로 구구절절히 설명드린 이유는, 일루미나티에 의해 구안된 계책 및 음
모들의 전모와 실현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보고 그 세세한 날짜까지 파악하여 할 수만
있다면 이들이 계획한 일들의 종착지인 다가올 '핵전쟁의 참황' 에서 벗어나 보고자 하는 것
입니다. 단지 예고와 경고의 목적만이 아닌, 이 글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을 때, 즉 올해 6
월 1일에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 전쟁이 발생했을 때 올리게 될 4부를 통하여 이 핵전쟁
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함입니다.
그 때까지는 이 글을 반신반의 하셔도 좋고 의식 저편의 한 구석으로 밀어놓고 잠시 잊으셔
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6월 1일이 되어서 언급한 내용대로 이루어 진다면 이 전쟁은 의
심의 여지없이 100%의 확률로 3차 대전( 핵전쟁 ) 으로 확전될 것이 확실하니, 그 때는 6월
초에 올릴 4부를 꼭 참고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이 글을 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
니다.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여기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비록 음울한 시대 상황이지만 소망과 진리의 끈을 끝까지 붙잡고 계시기를 당부드리
며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3년 01월 23일
daniel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