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안녕하세요. 빅타스의 특수소재 블레이드 파이어폴 SC와 평면러버 V>15 스티프를 지급받았습니다.<br /><br />두 용품 모두<br />TSP-빅타스의 공식수입원<br />리베로스포츠에서 지급받았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b6717f59522493384025fd7a1c9847b91dc2ce0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파이어폴 SC는 5겹목재+2겹 실버카본과의 조합으로 묵직한 구질을 만드는데 촛점을 둔 블레이드입니다.<br /><br />제가 받은 블레이드는 평균개체가 무거운 SC 중에서는 매우 가벼운 편에 속하는 85g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9c6a4f83ee982494b5d84ebbf1b28a9cf9b18b1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전체 외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빅타스의 패밀리룩을 반영해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인 것 같습니다.<br />그래도 그 중에서 때가 타지 않는 진한 그립은 파이어폴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b0aca8dfb1c60a6c1d45160c90760f11dc71829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핸드폰 접사사진은 한계가 있지만, 합판층을 확인해보시면 오동나무 중심층을 채택한 기존 파이어폴 시리즈와 달리, 통상적인 이너파이버 블레이드 구성에서 많이 보이는 아유스 중심층을 채택한 모습을 보입니다.<br />그리고 얇은 표층을 지나 두꺼운 중간층 아래 중심층 사이에 깊게 숨어있는 실버카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br />유사한 두께구성을 갖고 있는 DHS의 이너파이버 블레이드보다는 약간 두꺼운 전체두께를 갖고 있습니다. (공칭수치 6.2mm)<br /><br />특수소재에서 검은색 섬유가 보이지 않는것으로 봐서는, 알루미늄을 입힌 유리섬유(예 : 텍사리움)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p><p><iframe id="v50f53XTCvvnOhMn4CsRnXn@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v50f53XTCvvnOhMn4CsRnXn@my?service=daum_cafe&ptoken=v2_3c0953da91b9c4940b52c4728cef28180c62a90df8451e045eeb900954211261f27cf272f4e1f42dc1f9c690294b584855ea90f039dd8d9df31a08be03"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p><p class="cafe-editor-text">친한 지인분께 잠깐 빌린 이너포스ZLC와 목판소리를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br />추후에 제가 보유하고 있는 목판의 타격음을 들려드릴 수 있는 게시글을 올릴 생각입니다.<br /><br />이너포스 ZLC는 기본타법을 통해 시타하였을 때는 아폴로5 37도와의 조합에서 탁월한 사출효과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위력에 감탄하였는데, SC가 그에 대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OFF+급 블레이드라니까 믿어봐야죠..<br /><br />SC는 이너포스ZLC보다는 낮은 타구음을 갖고 있으며, 좀 더 자연스러운 타구감과 무게감있는 구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또한 차분한 특성으로 인해 양핸드 평면뿐만 아니라 롱핌플을 썼을 때의 컨트롤도 용이할지 테스트 계획에 잡고 있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fba6d6d49486a13fff3f0d5f72c8619959e7bfc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 다음 지급물품은 V>15 스티프입니다.<br />저는 중국러버로 변경하기 전 V>15 림버를 주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스매시의 오버미스를 막기 위해 볼그립력이 뛰어나고 차분한 성능특성을 보여주는 러버를 선호합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b89082d56418a74bd7471bdecc60622c0447ffe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지금도 몇몇 러버는 저장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ffa33f304cbd82c61e92d217bdbc3e92d6703e3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통상적인 독일제 러버의 표면질감과 향기가 느껴지고요.<br />15 시리즈 답게 만져보면 쫀쫀한 탑시트 감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919cd75644895dc25d4c672864fba26cffbdf9a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기포는 15시리즈나 01시리즈에서 보여진 것처럼 크지 않은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cdb41fbac04ea9dfff676f9d78c1649ffecdce77'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러버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br /><br />우선은 전면에 아폴로5 37도 적색을 테스트할 예정이며, 뒷면에는 V>15 림버 흑색을 사용할 예정인데, 이너포스ZLC + 아폴로5 37도 흑색 + 로제나 적색과 비교할 예정입니다.<br /><br />V>15 스티프는 다양한 블레이드에 교체 시타하여 충분한 시타 느낌을 기록한 다음, SC와 조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cc4dae632be68f24db59a7c7c978f2297270e92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 모든 과정이, 제가 어서 손바닥 인대가 나아야 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br /><br />또한 두번째로 지급받은 이 물품과 같이 시타해볼 블레이드는,<br />닥터 노이바우어의 특수소재 마타도어 텍사(유두준S), 경쾌한 고반발성 블레이드 파이어폴 LC와 같이 시타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84b23b11f913ffbcfb2b9b0f16b27b43fdc9eb09'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2ef83edadad367397f99e24d7dfc7ac8c3df91b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cc21684b42a735dd14d5756f89da85a12f68370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b31cc8eb164cf881d9c4f099157af697e269e46e'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br />그리고 마지막으로, V>15 스티프의 무게는</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ed2cf2f1692001724bc04d98bb48303a32c79e5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패키지 약 102.8g</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a399625cf2f3747667b9fcd75cfff1c4841be22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러버 단일무게 69.2g<br />가로 16.8cm, 세로 16.9cm로,</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5xj0/a20901cb4c5a940bfd74e3470346fb84157d64b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러버 면적밀도는 약 0.245입니다.<br />45도 러버로서는 무거운 편이며, 셰이크핸드 표준 사이즈에서 약 49g정도의 무게가 나오지 않을까합니다.<br /><br />하지만 45도의 러버임에도 뛰어난 볼그립력으로 백핸드 뿐만 아니라 포어핸드에도 충분히 사용가능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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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cafe.daum.net/hhtabletennis/Dj7p/4947
(12월 용품 수령(파이어폴HC + VO>103) 및 프리뷰)
http://cafe.daum.net/hhtabletennis/Dj7p/5043
(빅타스 파이어폴 HC의 시타 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http://cafe.daum.net/hhtabletennis/Dj7p/5042
(여러 용품 프리뷰 중 빅타스 VS＞402 더블엑스트라가 가장 기대됩니다)
http://cafe.daum.net/hhtabletennis/Dj7p/5048
빅타스 파이어폴 HC 후기 (시작)
참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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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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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프도 궁금하긴 하네요.
하지만 엑스트라 요 녀석부터 ..
저도 적응 좀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