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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 테니스 클럽
 
 
 
카페 게시글
생활의 지혜방 스크랩 포도나무재배기술.
최진승 추천 0 조회 688 15.01.11 21: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구분 현황 목표
과립중(g)
당도(。BX)
색깔
내한성
6
13
자흑색 편중
거의 약함
12이상
18전후
홍색 및 황색 추가
묻지 않고 월동하는 품종
 
품종 숙기 과피섹 과방형 과방중(g) 과립형 당도
자옥
고처
블랙올림피아
고목
후지미노리
아즈카거봉
동부계거봉
하니블랙
피오네
이두금
탐나라
홍이슬
흑구슬
8상순
9하~10상
9상
8하
9상
9상
9중
9상
9상
9상
9상
9상8하~9상
9중·하
자흑
자흑
자흑
자흑
자흑
자흑
자흑
자흑
자흑
자흑
자흑
홍색
흑색
원추
원통
원추
원추
원통
원통
원추
원추
원추
원추
원추
원통
원통
310
400
400
350
450
350
340
300
400
400
323
320
350
난 형
단타형
원 형
난 형
난 형
타 원
타 원
단타원
타 원
타 원
원 형
원 형
원 형
19
18
17
17
18
17
18
19
17
18
17.2
16.3
18.4
 
 
지대별 양질미 품종
 -  생장적온 : 22~28℃(발아온도 11~13℃)
 -  개화적온 : 17~22℃(유럽종 및 거봉 25℃)
 -  광합성 적온온도 :17~30℃
 -  포도알 비대적온 : 25~30℃
 -  착색 적온 : 25℃
 
재배적지는 4~5월 평균온도가 13℃ 이상 되어야 하며 생육기에 온도가 너무 낮으면 가지의 신장이 불량하고 적온범위 20~25℃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가용성 고형물의 증가와 산 함량의 감소가 빨라 과실의 숙기가 촉진된다.
 
* 개화에서 성숙 소요일수 및 적산온도
품종 개화기 평균기온 성숙일수 적산온도
켐 벨 어 리
데 라 웨 어
M. B. A
갑 주
마 스 캇 오 브
알 렉 산 드 리 아
17.2℃
17.5
19.1
20.4
25.4
68일
75
99
112
115
1,542℃
1,748
2,462
3,021
3,505
 
포도의 생리
 -  수분의 흡수와 증산
잎 세포의 수분은 증산작용에 의해 손실되며 그 결과 세포액에 용해되어 있는 물질들이 농축되어 수분 흡수력이
커져서 수분통로 조직인 목질부로 부터 수분을 흡수하게 된다. 늦겨울이나 이른 봄 휴면기에 가지나 줄기를 자르
면 절단 부위로부터 직접 수액이 분비되기도 하는데 이 현상 즉 일핵기는 뿌리의 생장 개시기와 일치한다. 수체
로부터 수증기의 형태로 수분이 일시되는 현상을 증산이라 하며 주로 기공을 통해 확산되는데 증산작용이 왕성
한 조건에서는 토양중에 적당한 수분이 있어도 일시적인 수분 부족이나 위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산율은
기류, 상산대습도, 기온, 일광, 토양조건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무기 양분의 흡수
무기 양분은 용질의 형태로 토양으로부터 뿌리세포로 확산된다. 그러나 뿌리세포는 토양 용액보다 더 높은 농도
의 무기원소를 축적할 수 있는데 이것을 능동적 흡수라 한다.
 
 -  광합성과 물질의 전류
광합성이란 잎의 빛 에너지를 이용하여 이산화탄소와 물을 당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인데 당으로부터 다른 화합물
을 합성함. 광합성율은 어느 한계까지는 광도가 높아짐에 따라 커지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광합성
에 미치는 광도의 영향은 커지는데 이 한계점을 광포화점이라 하며 포도에서는 2,500~5,000 촉광이다.
일반적으로 잎온도가 25~30℃일 때 광합성율이 최대가 되며 더 고온에서는 낮아지게 된다. 광합성율은 잎의 나
이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전엽 후 30~40일에 최대치를 보이다가 그후 감소한다. 고아합성 산물은 합성 장소로
부터 이용 장소로 체관부를 통하데 이동하는데 성엽이 주된 합성 장소이며 합성 및 이용장소 그리고 그들의 활동
생장기 동안 변한다.
 
 -  호흡
호흡은 합성된 유기물질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과정으로 호흡율은 온도 조직의 숙도 수체의 발육 단계등의 요인
에 영향을 받는다.
 
영양 생장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포도나무로 일정한 생장주기를 가지며 단계별 발육을 한다.
 -  휴면
휴면은 자발휴면과 타발휴면으로 구분되며 자발휴면은 시토키닌류 등의 생당조절제, 고온 및 저온, 그리고 석회
질소액 메리트청, 시안 화합물 등의 처리로 타파될 수 있다. 보통 온대지방에서는 8~9월경 자발 휴면에 들어갔다
가 1월에는 깨어나 타발휴면 상태가 된다.
 
 -  발아
봄철 및 월평균 기온이 약 10℃에 도달하면 눈은 부풀기 시작하고 발아하여 신초로 생장하게 된다. 발아기는 품
종, 전정시기, 수세, 토성, 그리고 지온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신초의 생장
발아후 신초는 매우 빨리 생장하는데 여기에 잎, 덩굴손, 화수가 달리며 잎겨드랑이에는 눈이 착생된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신초는 하루에 2~3cm 씩 자라 개화기까지는 40~50cm 에 이르게 된다.
 
생식생장
 -  화아분화
화아분화 즉 화수분화는 개화전부터 시작하여 수확기까지 계속 되는데 분화기는 품종, 지역 그리고 동일 신초상
에서도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케벨어리의 화수분화는 5우러 하순에 일어나는데 가장 빨리 분화되는 것은
기부에서 2~3부째 눈이다. 화아분화에 끼치는 요인으로는 수세, 엽면적 일조 온도가 있다.
 
 -  개화
발아한지 약 8주가 되면 꽃부리가 끝부분으로부터 수술대에 의해 위로 떠받쳐서 낙하하여 수술과 암술이 노출되
는데 이것이 개화이다.
 
 -  수분, 수정 및 착립
꽃부리가 탈락할 때 꽃밥으로부터 화분이 방출되며 암술머리로 옮겨지는 것을 수분이라 한다. 암술머리에서 아
래로 신장되는 화분관은 배낭까지의 통로 역할을 하며 2개의 정핵이 배낭에 도달하게 되는데 하나의 정핵이 난
세포와 결합하여 배식물체가 된다. 대부분의 포도는 자가화합성이며 따라서 자가수정을 한다. 개화기 과방으로
부터 탈락하지 않은 과립은 착립되었다고 한다.
 
 -  과립의 발달
과립의 발달순서는 제1제기는 세포분열기, 제2기는 경핵기, 제3기에 과립의 최정적인 비대가 일어난다. 착립에서
과립의 착색과 연화가 시작되는 변색기까지를 녹과기라 하는데 변색기는 제3기의 시작이다. 과립의 크기는 급속
히 증가하여 단단한 상태인데 산함량은 높고 당함량은 낮은 상태를 유지한다.
 
 -  양분의 축적
뿌리와 줄기에 저장되어 있던 양분은 봄에 포도가 생장을 시작하면 바로 이용되기 시작하여 착립기까지는 저장
양분이 급격히 감소한다. 이 시기에 신초의 생장은 느려지고 신초내에 탄수화물이 증가한다. 과립의 생장이 늦어
지고 신초의 생장이 거의 정지하면 탄수화물의 증가율은 더욱 커지게 되는데 늦가을까지는 뿌리와 가지의 저장
양분이 보충된다.
 
 -  과립내의 성분 변화
일반적으로 녹과기와 과립 발육 초기 단계에는 포도당 함량이 더 많으나 성숙기 후반부터 완숙기까지에는 포도
당과 과당의 함량이 거의 같아지며 과숙시키면 대체로 과장 함량이 포도당을 앞지르게 된다. 과당이 포도당보다
일찍 증가하는 품종을 선발하면 촉성재배에서 유리하다. 당함량은 여러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충분한 엽면
적의 확보가 아주 중요하다. 엽과비의 증가와 과립의 무게 및 착색 등으로 당함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 포도
의 주요 산은 타르산과 밀산으로 총 산 함량은 90%이상을 차지한다. 산은 잎과 과실에서 합성되며 잎에서 합성된
산은 과실로 전류된다. 생육이 진전됨에 다라 밀산, 타르타르산, 등의 유기산 함량은 감소한다. 또한 성숙이 진전
됨에 따라 프로토펙틴이 펙틴으로 변하고 세포의 중간 박막내층내의 펙트산염이 소실되어 과육이 연화됨.
 
 -  착색
변색기가 되면 엽록소가 소실되어 비착색 계통에서는 과립이 투명해지면서 황백색을 띠게 되고 착색계에서는 착
색이 시작된다. 과피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는 보통 과피세포의 외측 3~4층에 한정되어 있으며 성숙에 따라생성
량이 증가하여 착색도가 커지게 된다. 착색은 일광, 온도, 토양, 수분, 영양 등과 같은 환경적요인과 잎면적 수량
등의 생리적 및 재배적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일교차가 클 때 착색이 잘 된다. 고온 특히 밤온도가 높으

면 착색이 나빠진다.

 

 

소식대목→소목위주로
지금까지는 4배채 품종인 거봉, 피오네 등 대립 흑색계 품종은 나무를 크게 키워 가지를 충분히 벋어서 수세를 안정시키는 방법을 취했다.
 
[세력을 분리시키는 방법]
  심을 구덩이를 크게 파고
  유기물을 많이 넣고
  심토까지 뿌리를 깊게 하여
 
나무만들기, 잎 만들기가 가장 중요하다.
1) 신초를 도장시키지 않게 하고
2) 잎이 붙는 절간을 짧게 하고
3) 작은 잎이 많이 발생 되도록 조절하며
4) 광합성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잎을 만들 수 있도록 나무를 작게 키운다.

※ 나무를 크게 키우면 나무는 활력있게 보이나 실제는 반대임

 

밭의 준비와 식재
   밭의 준비
 - 세근을 토양표면에 고루 퍼지게 하고 깊이 뻗지 않도록 한다.
    심을 구덩이 얕게 한다.
 - 폭 1.5km~2m의 토양표면에 식재 1개월 전에 폐화석 2~3kg, 용인 0.5kg~1kg, 탈지미강 3kg을 살포 흙에 잘 혼
    합되도록 10~20cm 깊이로 로타리 경운 후 성토하여 식상을 만든다.
   (척박하다고 생각되는 토양은 완숙계분, 완숙퇴비 추가시용)
 
   묘목의 선택과 도장근 제거
 - 잔뿌리가 많아도 도장근은 없을 것
 - 세근이라도 깊은 것은 심기전 중간을 자를 것
 - 굵게 도장한 뿌리는 자르고 심을 것
 
   심는방법
 - 재식거리 3m×3m 10a당 90~100주를 심는다.
 - 생육에 따라 수시로 간벌을 하여 성원시 6m×6m 10a당 30주로 전후로 유지 관리할 것
 - 심는 시기는 3월 하순~4월 세근을 사방으로 편편하게 심을 것
 - 묘목은 20cm 정도로 자르고 0.03mm 흑색비닐을 1m 사방 멀칭피복한다.
 - (토양표면의 온도를 높이고 표충부분에 세근을 많이 발생시키고 이른 봄 토양건조 방지효과)
 
유목을 키우는 방법
   1년째
 - 절간이 바르고 야물게 큰 신초를 유인하여 덕위 1m 정도까지 신장 시켜 2~3본의 결과모지를 얻을 수 있다.
   2년째
 - 발아 당초부터 2개의 신초를 두었다가 20cm 정도 되면 1개만 키워 초년부터 생식생장을 영위토록 8월 상순
   ~9월 상순경 적심을 하여 필요 이상으로 신장 시키지 않도록 하여 등숙시키고, 2년째 결실을 시킨다.
 
   3년째
 - 3년째는 덕위 면적 50%정도를 이용하고 목표수량이 30% 정도 수확토록 한다.
 
 
조정지의 이용과 전정
 -  3년째부터 조정지를 이용한다.
    종래의 약전정은 휴면기에 가지를 전정하는 방법으로
 
가) 연장지의 단축
나) 가지를 잡기위한 솎음 전정
다) 측지의 단축 등으로 전정량이 많다
 
(1) 휴면기에는 등숙 불량지의 선단만 자르고 수확후 과축과 덩굴손만 제거한다.
(2) 봄 맹아후에 전정에 중점을 둔다.
 
(가) 휴면기에 전정을 하면 여양생장이 활발해져 신초가 강하게 신장하므로 신초 신장이 어느정도 둔화된 후전정을 하여도 가지도 왕성하고 주간도 굵어진다.
 
(나) 주지, 부주지, 측지 선단에 거의 모두 조정지를 남겼다가 개화 전후 5월하순~6월 상순경 수세를 보고 나무에 짐을 실어 서서히 전정을 한다.
 
(다) 전년도 저장양분으로 생장할 수 있는 전면 4~5매시는 절간도 짧고 잎도 작다. 그후 땅에서 양분의 흡수로 생육이 시작되면 급격히 각 기관이 증대된다.
 
(라) 특히 간전정을 한 나무와 비료가 과다한 과원은 강한 신초신장을 보여 손을 댈 수 없게된다.
* 짧은가지, 작은 잎을 발생시키려면 조정지를 많이 두어 양분을 분산 소모시켜 초기생육에 가깝게 계속 신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조정지의 선택과 제거
가) 나무를 야무지게 안정시키려면 기부에서 10~30cm 잔가지가 있고 중간부분은 쇠퇴가지가 약간 있고 정부에
     서 1~2본의 길게 자란 가지가 있는 것이 좋다.
나) 이런 상태는 기부가 벗겨져 나무 전체가 약한 것 같이 보이나 계속 연장하면 기부가 볏겨 지지만 선단의 강한
     부분의 l가지는 조정지로 이용하고 여름에 전정한다.
     * 세력이 강한 가지는 등숙한 부분에서 휴면기에 전정하고 발아 후 이용하고 상태를 보고 잘라낸다.
다) 선단부외 조정기
     덕의 공간을 채우기 위해서 굵은 가지를 이용해서 길게 남겼다가 전엽후 단축하는 조정이다.
갱신 조정지(조지, 부주지, 측지의 선단)
 -  각 선단의 정부 우세성에 의한 강한가지를 2~3본 여름까지 남겨 양분을 분산시켜 수세 조절용 조정지로 이용
 
<조정지 이용의 목적>
조정지는 양분을 분산시켜 목표하는 가지와 잎을 만들기 위해서 지나친 양분을 가지에 집중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조정지 제거 방법은 일정하지 않다.
 
※ 수세에 따라
- 발아후 곧 제거하는 것
- 짧게 자르는 것
- 개화전에 전부 제거하거나 나무 모습을 감안하여 결정한다.
 -  결과 모지의 유인과 조정지
(가) 결과 모지는 휴면기에 결속하고 유인토록 한다. 각 측지에는 소, 중정도의 결과모지를 살리면서 가지와 간격
      유지 되도록 결과 모지만 결속 유인한다.
(나) 그밖은 조정지과 될 가지이다. 선단의 가지로서 조정지로 삼는 가지는 덕 밑으로 내려 끈으로 묶어 방해가
      되지 않게 한다.
 
 -  조정지를 이용한 주지 확대
(가) 포도는 정부 우세성이 강하여 잘 뻗는 성질이 있으나 소식하여 나무를 크게 키우는 경우 선단의 강한 가지를
      이용해서 주지의 연장지로 확대하게 된다.
(나) 소목 자연형의 경우는 선단의 도장지로 뻗은 강한 가지 2~3본을 조정지로 남기고 다음에 약한 가지를 확대
      토록 해서 발아후 조정지를 잘라낸다.
(다) 기부의 중간에서 강한 가지를 발생했을 때는 공간이 있으면 가지의 간격을 잡고, 소?중지의 결과모지를 확
      보한다.
 
 -  년간 관리 작업
가) 맹아에서 개화기까지의 관리
(1) 눈솎음 : 부정아, 부아만하고 결과모지나 조정지에 있는 것은 원칙으로 하지 않는다.
(2) 조정지 : 조정지는 전엽 4~5매시까지 덕 밑으로 완전히 내려 사용할 가지와 잎에 햇빛이 잘들도록 한다.
(3) 꽃송이 정리 : 신초 중에는 생장점이 멈추는 것이 나오는 데 꽃송이 정리는 일찍하는 것이 좋다.
(가) 덩굴손이 강하게 뻗은 신초 : 2~3송이 전부 남기고
(나) 덩굴손이 짧은 신초 : 1송이만 남긴다.
(다) 덩굴손이 전혀 없고 선단이 멎은 신초 : 빈가지로 남긴다.
 
꽃송이의 정리와 적방 적립
(1) 화수의 정리 : 꽃망울이 많으면 화수내의 양분 경합이 일어나 양분이 분산되어 결실율이 낮아짐. 화수 자르기
로 꽃수를 제거해서 경합을 제거하고 화기에 충분한 양분이 공급되어 결실율을 높인다.
※ 너무 일찍하면 송이 모양이 나빠지므로 개화 4~5일전이 적기이나 개화초기까지는 끝내야 한다. 그후 작업은
효과가 없다.
 
(2) 작업준비
(가) 곁송이를 따고,
(나) 수확할 송이 상단에 있는 지경 1~3단을 자르고
(다) 14~15단으로 꽃송이 끝을 자른다.
 

 

생리장해

 
화기의 불완전, 불수정 및 수정 후 배의 퇴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화 수정
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저장양분이 부족하거나 질소과용,
강전정 등으로 수세가 강해지면 화기 발달이 불량해져 꽃떨이 현상이 발생된다.
 
방지
   화기의 정상발달 유도
화기가 충실하게 분화되도록 조기낙엽, 질소과용, 결실과다 등을 피하고 수체내 저장 영양분의 축적이 중요하다. 특히 미량 원소중 붕소는 화기 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개화기에 결핍되지 않도록 붕사를 밑거름으로 시용, 혹운 개화 1~2주전에 0.2%~0.3% 액을 엽면 살포함.
 
   수세의 안정
 -  거봉, MBA같은 지나치게 큰 송이가 큰 품종들은 개화전에 적절히 꽃송이를 절단하여 양분경쟁을 막아준다.
 -  지난해의 조기낙엽이나 지나친 결실과다로 수세가 불량나무는 개화전에 요소 0.3%~0.5%액을 1~2회 엽면 살
 -  포하면 4~5일전에 적심 해주고 지나치게 강한 경우에는 질소의 시용을 삼가고 밑거름을 시용할 때 적당히 뿌
 -  리를 잘라 수세를 안정시킨다.
 

 

성숙기가 되어도 포도알 비대가 불량하며 수확하지 않고 늦게까지 나무에 달아 두어도 정상적으로 착색되지 않으며 당의 축적이 불량하여 시고 담백한 맛 없는 포도가 되는 성숙장해 현상은 송이가 크고 과다 결실되기 쉬운 다노레드, 머스켓베일리에이 같은 품종에서 많이 발생되며, 캘벨얼리, 거봉, 델라웨어 등에서도 흔히 발생한다.
 
원인
 -  결실과다
 -  나무의 세력에 비해 지나치게 결실시키면 송이당 잎수가 적어 잎에서 합성되는 동화 양분으로는 포도송이를
 -  정상적으로 성숙시킬수가 없기 때문에 성숙 장해가 발생하게 된다.
 
* 송이당 잎수와 성숙장해의 발생율 발생율(%)
 
   칼륨 결핍
-  칼륨은 열매 거름으로서 과실의 비대와 성숙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탄수화물
 - 의 합성이행에 관여하므로 부족되면 성숙장해를 촉진시킨다.
 
 
   질소과용과 강전정
 -  질소질 거름을 과용하거나 강전정을 하여 새 가지의 성장이 멈추어지지 않을 때, 착과량에 비해 나무의 세력
 -  이 지나치게 강할 때 성숙불량이 유발되는 것은 송이와 새가지와의 양분 경합에 의해 잎에서 합성된 동화 양
 -  분이나 뿌리에서 흡수된 무기 양분이 흡인력이 더 높은 새 가지 쪽으로 이행되는 영양생장에 소비되어 포도
 -  송이로 이행되는 양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조기 낙엽
 -  잎이 일찍 낙엽되어 양분의 합성이 감소되어 결실과다와 같은 결과사 초래되어 성숙장해가 일어나는데 낙엽
 -  에 의한 성숙 장해는 거봉, 네오머스캣, 다노레드 같은 중만생종 품종에서 심하게 일어난다.
 
 
   망간 결핍
 -  캠벨얼리와 지베렐린 처리로 무핵화된 델라웨어, 고처, 머스캣베일에이 등에
 -  서 나타나며 착색이 되지 않은 녹색의 포도알이 섞여서 상품가치가 저하된다.
 
 
방지 대책
   근본적인 대책은 나무의 세력에 알맞도록 결실량을 조절하고 지나치게 나무의 세력이 강하지 않도록 질소의
 -  과용과 강전정을 삼가야 한다.
   밀식때에는 과감히 솎아 수판을 확대시켜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킨다.
   건전한 잎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또록 철저한 약제살포와 더불어 영양분의 과부족이 없도록 시비를 해주어
 -  야 한다.

 
 
 
원인
 -  열과의 직접적인 원인은 성숙기의 강우이며 열과는 대체로 뿌리나 송이에서
 -  흡수된 과다한 수분에 의해 과립 내부의 팽압이 증가되며 과피의 탄력성을 잃
 -  어 가장 연약한 과피부분이 파열되어 열과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나무의 수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질소 과다로서 신초가 웃자라거나 강전정,
 -  밀식 등으로 인하여 포도의 수관이 복잡하게 되면 수관내부에 광선 투과가 불
 -  량하여, 과피의 발육이 불량하고
 
 -  더욱 연약하게 되어 쉽게 열과하게 된다. 열과 정도는 토성과도 관련이 많은
 -  데 일반적으로 보수력이 좋고 토양수분도 적당한 양토에서는 발생이 적고, 강
 -  우에 따라 건습의 차이가 심한 모래땅에서는 심하다.
 
방지대책
 -  나무를 건전하게 생육시켜 과다한 수분팽압에 견딜수 있도록 과피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  중요하다.
 -  결실과다를 삼가하고 전정, 시비 등 수세조절에 유의하여 나무가 웃자라지 않도록 하고 수관내부까지 통광
 -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며, 열과되기 쉬운 품종은 비가림재배 또는 봉지재배를 한다.
 -  밀착포도는 낙화후 1개월 이내에 알 솎기를 해주어 과립 상호간의 접촉면에 균열이 안생기도록 하는 것도
 -  효과적인 방법이다. 가뭄이 계속되어 토양이 건조할 때는 관수나 비닐 등의 멀칭을 해주어 토양수분의 변화가

 -  적도록 해야한다.

 

 
원인
 -  주로 조기낙엽 결실과다 질소과잉에 신초도장 등으로 수체내에 저장양분의
 -  축적이 불량하면 가지의 등숙이 불량한 상태에서 겨울동안의 저온이나 건조
 -  의 해를 받아 발생하는 일종의 동해이다
 
 *  품종별 내한성 정도
내한성  극히강함 강함 중간 약함 극히약함
 1        2    3        4   5        6    7        8    9        10  
품종
Beta 콩고드.
델라웨어.
대평데라
캠벨얼리
나이아기라.
세리단. 골든
마스캇.      
온타리오.
포트란트.
카토바.
스튜벤.
힘로드.
씨드리스.
알덴.
다노레드.
쉴러.
M.B.A
S.9110.
거봉.
세네카.
골든퀸.
네오마스캇.
블랙함브르그.
 
방지대책
 -  수체내에 저장양분이 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신초가 충실하게 경화될수 있도록 질소의 과용을 삼가해야 한다.
 -  수세에 비해 착과량이 과다하면 성숙이 불량해지고 저장양분의 축적도 나빠지므로 결실과다는 삼가하고,
 -  포도가 정상적으로 성숙되도록 해야 한다.
 -  조기낙엽을 유발시키는 갈반병, 노균병 등의 방해를 사전에 잘 예방하고 균형시비에 의해 마그네슘과 미량

 -  요소의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원인
 -  마그네슘 결핍증은 토양산도가 낮아 강산성인데 기인한 것과 강우가 많아
 -  나그네슘의 용탈, 가리질 비료의 과다시용에 의한 길항작용 등이 발생원인이
 -  된다.
 
방지대책
 -  황산마그네슘 2%액을 1~2주 간격으로 2~3회 엽면살포하면 신속한 효과가 있다.
 -  가리비료의 과다시용을 삼가고(발생포장은 10a당 10kg 이내로 제안),

 -  유기물을 많이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다.

 

원인
 -  과립비대기의 붕소결핍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  
장비대책
 -  발생초기에 붕사 또는 붕산 0.3%액을 10~1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 살포하고, 토양에도 붕사를 10a당 2~3kg
 -  을 시용해 준다.
* 붕소 공급시기별 포도알의 흑변발생 및 붕소함량
처리 흑변발생율 유엽의 붕소함량(ppm)
5월 6일부터 살포(0.5ppm)
5월 16일
5월 26일
6월 10일
7월 02일
붕소결핍
0
0
0
0
2%
70%
27
25
21
25
20
10
 
 
 
원인
 -  과립의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에 과립내의 수분이 결핍되면 세포의 일부가
 -  죽기 때문에 발생한다.
 -  장마 때 지하수위가 높아져서 뿌리가 장해를 받으면 날씨가 개이면서 수분
 -  흡수량이 증산량보다 적어져 장해가 일어나며, 또한 생육기의 전반에 흙속의
 -  수분이나 질소분이 많아 잎이 과번무하며 증산량이 많아져 발생하기가 쉽다.
방지대책
 -  질소의 과다시비를 피할 것이며, 강전정을 피하여 지상부와 지하부의 균형을 유지하고 물이 고이는 곳은 배수
 -  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  
 
원인
 -  결실과다, 칼리결핍 등에 의해 생리적으로 악화된 송이에 병원균(Prysalospora baccae)이 침입하여 발생되는
 -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비교적 유럽계 포도에서 발생이많으며, 수세가 약한 대목인 그로아르를 이용하엿을 때 많이 발생된다.
 
방지대책
 -  과다 결실을 시키지 말 것. 칼리질 비료를 적당히 사용하고 퇴비를 충분히 사용하여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
 -  해야한다.
 

 

병충해방재

 

 

 
탄저병(만부병)
   병징
 -  유과기
 -  포도알이 콩알 크기만한 때부터 발생하는데 담갈색 또는 흑갈색의 파리똥
 -  모양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  성숙기
 -  처음에는 담갈색의 작은 반점이 형성된다. 성숙함에 따라 병반이 점차 확대
 -  되며 윤문을 이루기도 한다.
 
   병원균
 -  이 병원균은 지난해에 병에 걸린 포도송이, 덩굴손, 열매밑가지등에 균사 상태로 월동한다.
   전염경로
   방제법
 -  탄저병의 예방에는 철저한 약제살포와 더불어 재배적인 측면에서도 병이 발생하지 안호록 관리에 힘써야한다
 -  재배적 방법
 -  밀식과 강전정을 피하고 통광, 통풍이 좋도록 한다.
 -  질소비료의 과다시용을 삼가고 배수에 유의한다.
 -  겨울전정시 이병송이, 덩굴손 등을 꼭 제거하고 생육기도 발병과립은 발견하는 대로 솎아주거나 송이채로
 -  따준다.
 -  간이 비닐터널에 의한 비가림 재배도 방제에 효과적이다.
 
 -  약재방제
 -  [발아전 살포]
 -* 만코지수화제(500배)는 월동균사에서 포자형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예방하는 표과가 뛰어나므로 철저히
 -  살포한다.
 -* 석회유황합제 역시 탄저병 뿐만 아니라 새눈무늬병 등의 월동 병원균의 방제를 위해서 만코지수화제를 10~15
 -  일의 간격을 두고 살포한다.
 
 -  [생육기살포]
 -* 생육기의 약제는 만코지수화제, 프로피수화제, 지오판수화제 등을 발아 후부터 10~15일 간격으로 두고 살포
 -  하되 7~8월 비가 잦을 때에는 7~9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 특히 개화전 약제살포를 소홀기 하기 쉬운데 이때는 결과모지에서 포자가 형성되어 전파되는 시기이므로 꼭
 -  살포하여 1차 전염을 막아 주어야 한다.
 
 
이슬병(노균병)
   병징
 -  잎에는 담황색의 반점이 생겨 이것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담색으로 변하고
 -  병반의 뒷면에는 특이한 설편상의 흰 곰팡이가 생긴다.
   병원균
 -  이병원균은 분생포자와 난포자를 형성한다. 분생포자나 난포자의 발아적온은
 -  20~25℃이다.
   전염경로
 -  난포자병환부겨울나기 → 분생포자 → 유주자 → 숨구명 → 체내침입
   방제법
 -  재배적 방법
 -  질소질 비료 과다사용하지 말고 저항성품종(미국종, 잡종)을 심는다.
 -  발아전에 석회유황합제 0.5도액을 살포한다.
 -  약제 살포시 유의해야 할 점은 주로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침입하므로 잎 뒷면에 약제가 잘 묻도록 해야하며,
 -  특히 유목이나 세력이 강한 나무에서는 초가을까지 발병이 계속 되므로 예방약제(프로피수화제 제500배)를
 -  살포해야한다.
 
?빛곰팡이병
   병징
 -  개화기무렵에 습도가 높으면 꽃송이의수축이나 지경 또는 꽃봉오리에 발생하여 착립이 불량해진다.
   병원균
 -  이병원균은 분생포자나 균사의 발육 최적온도는 25℃ 내외이고 습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이 높다.
   전염경로
 
 
   방제법
 -  재배적 방법
 -  밀식, 강전정, 질소과용 등을 피하고 수관내부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들도록 한다.
 -  약제살포
 -  발아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철저히 살포하고 생육기의 약제로는 디크론수화제 600배, 프로피수화제 1000배,
 -  지오판수화제 800배, 베노밀수화제 1000배 등을 개화전 및 성숙기에 각각 1~2회 정도 살포한다.
 
새눈무늬병(흑두병)
   병징
 -  잎에는 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나중에는 구멍이 뚫리고 기형이 된다.
 -  화수에 발생 흑갈색으로 고사되어 꽃떨이 현상을 나타낸다.
 -  유과에도 발생하나 7~8월 성숙시의 과립에 발생하여 새눈모양의 반점을
 -  만든다.
   병원균
 -  병원균의 발육 온도는 10~40℃이고 최적온도는30℃이며 비가 많이 오고
 -  습할 때에 번식이 잘된다.
 
   전염경로
 -  
   방제법
 -  재배적방법
 -  질소과용 등으로 신초가 도장하지 않도록 하고 전정시 이병가지는 제거한다.
 -  약제방제
 -  발아 전에 석회유황합제 10배액을 철저히 살포한다.
 -  발생이 많은 포도원에서는 베푸란 250배 또는 벤레이트 500배를 혼용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높다.
 
 
갈색무늬병(갈반병)
   병징
 -  6월 하순부터 발생하나 특히 8~9월에 발생이 심하다. 엽맥을 중심으로 갈색
 -  의 병반이 생기고 잎 뒷면에는 암갈색의 곰팡이가 생긴다
   병원균
 -  이병원균은 불완전병균 속상선균에 속하는 균으로 균생포자를 형성한다.
 -  분생포자는 암갈색이고 곤봉형인데 3~12개의 가름막이 있다.
 -  병균은 떨어진 피해잎의 병반에서 겨울을 보낸 뒤 다시 전염된다.
   전염경로
 
   방제법
 -  재배적 방법
 -  수세가 약한 나무에 잘 발생하므로 비배관리와 통광, 통풍, 배수 등에 유의해야 하며 전염원이 되는 낙엽은 긁
 -  어모아 태워 버린다.
 -  약재살포
 -  발아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고 생육기에는 탄저병 방제를 겸해서 만코지 600배, 프로피수화제 500배를
 -  잎 뒷면까지 살포한다.
 
 
흰가루병(백분병)
   병징
 -  개화기부터 10월 상순까지 어린 잎, 줄기, 과실 등에 발생한다.
 -  잎에는 처음에 5mm가량의 둥근 반점이 생기고 표면에 흰색의 곰팡이가 생겨
 -  회백색의 먼지가 묻은 것처럼 된다.
 -  줄기에도 회백색의 곰팡이가 생기며 나중에는 암갈색을 띤다.
   병원균
 -  이병원균은 자낭균병으로 흰가루병균에 속하는 병원균으로 분생포자와
 -  자낭포자를 형성한다.
 -  병원의 발육온도는 최저 15℃이고, 최저 25~30%, 최고 41℃이며, 죽는온도는
 -  45℃(10분간)이다.
 -  병원균은 습도가 70%이상이면 왕성하게 발육한다.
 
 
   전염경로
 
   방제법
 -  전정시에 병반이 있는 가지는 제거하고 병과는 발생 초기에 따버린다.
 -  유럽종과 다발품종에는 개화전(5월중,하순)에 1~2회, 낙화후의 유과기부터 7월 중순 사이에 2~3회 지오판수
 -  화제, 베노밀수화제, 티디폰수화제 또는 웨나리유제 등을 살포한다.
 
 
 
포도호랑하늘소
   가해상태
 -  어린 벌레는 겨울나기 후 6월까지 자라서 포도햇가지가 10~20cm정도 자란
 -  5~5월에 어미가지를 갉아먹어 피해부위 윗쪽 갑자기 시들어 죽어 되는 피해
 -  를 준다.
 
   형태
 -  어른벌레 : 길이가  8~15mm이고 몸은 흑색이며, 가슴은 적갈색이다. 날개는 검고 몸에 2개의 황색줄이 있다.
 -  알 : 계란형으로 유백색이며, 길이는 1mm내외이다.
 -  애벌레 : 몸길이는 17cm정도 담황색으로 머리가 비교적 작다.
 -  번데기 : 담황색으로 길이가 8~15mm 정도이다.
 
   생활사
 -  1년에 1회 발생한다. 어린 애벌레로 가지의 거친 껍질 속에서 겨울을 나고 5~6월경 목질부 속으로 침입한다.
 -  어미 애벌레는 7~9월에 발생하여 햇가지의 눈부위에 알을 낳는다.
 
   방제법
 -  봄철 나무껍질 벗기기 작업을 철저히 하여 어미가지의 어린벌레를 잡아준다.
 -  어미벌레 발생 최성기는 8월 하순 ~ 9월 상순이므로 이 시기에 포도를 수확한 과원에서 스미치온 800배를
 -  7~10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다.
 
 
포도나무 유리나방
   가해상태
 -  잎자루 부근에 산란된 알이 깨어나 잎자루 속으로 먹어 들어가 잎을 고사 시
 -  키고 줄기 속으로 먹어 들어간다.
 
   형태
 -  어른벌레 : 벌과 같이 생긴 나방으로 몸길이는 15~18mm 날개를 편 길이는 29~34mm 정도이며 몸은 흑색이고,
 -  배에는 누런테가 있다.
 -  알 : 납작한 타원형이며 적갈색이다.
 -  애벌레 : 몸길이가 35~38mm, 머리는 적갈색, 입은 흑색이고 몸은 담황색 ~ 적자색으로 온몸에 가는 털이 드문
 -  드문나 있다.
 -  번데기 : 갈색이며, 몸길이는 18mm이다.
 
   생활사
 -  1년에 1회 발생하며, 늙은 애벌레로 포도나무줄기 속에서 겨울나기 하며 5~6월에 어른벌레로 된다.
 
   방제법
 -  전정가지를 5월 이전에 태운다
 -  6월 상순 전후에 피해잎을 따서 잎자루 속의 유충을 포살한다.
 -  6월 상순 중순에 살충제 살포로 성충 및 산란된 알을 죽인다.
 
 
박쥐나방
   가해상태
 -  처음에는 겉껍질을 환상으로 먹지만 이어 줄기의 중심부로 먹어 들어가며
 -  위아래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형태
 -  어른벌레 : 몸길이가 34~35mm이고 날개를 편 길이가 80mm 가량되는 암갈색의 나방인데 촉각은 짧고 입은 퇴
 -  화, 몸과 날개는 갈색이고 몸은 가늘고 길다.
 -  알 : 구형이고 흑색이다. 길이는 1mm미만인데 수천개의 알을 땅위로 떨어 뜨린다.
 -  에벌레 : 머리는 갈색, 몸은 유백색이며, 몸마디마다 갈색의 작은 반문이 산재 한다.
 -  번데기 : 몸길이가 50mm가량이고 빛깔은 갈색이다.
 
   생활사
 -  1년 1회 발생하며, 겨울나기를 하는 것으로 추정 된다.
 -  8~10월에 어른벌레가 되어 작은 알을 땅위에 떨어뜨린다.
 -  이듬해 봄에 알에서 깨어나와 기주식물을 침입한다.
 
   방제법
 -  6~7월에 주간부를 수시 관찰하여 피해부가 발견되면 포살 또는 살충제를 주입한다.
 
포도 쌍점매미충
   가해상태
 -  어른벌레와 어린벌레가 포도나무 잎, 과실에서 즙액을 빨아먹는다.
 -  앞 뒷면에서 번식 가해하는데 심하면 잎에 구멍이 뚫리고 오그라든다.
 
   형태
 -  어른벌레 : 몸길이가 3.7mm 가량이고 황록색이며 암색의 반점이 산재해 있다. 머리의 2개의 흑색반문이 있다.
 -  알 : 타원형이고 엷은 황백색이며, 길이는 0.6mm 가량이다.
 
   생활사
 -  1년에 3회 발생하며 어른벌레로 낙엽 속 또는 풀밭에서 겨울 나기를 한다.
 -  1회 발생은 6월 하순, 2회 발생은 8월 상중순, 3회 발생은 9월 하순이다.
 
   방제법
 -  발생초기에 유기인제계통의 살충제를 뿌린다.
 -  이른 봄 과원내의 낙엽이나 풀숲 등을 제거하여 겨울나기 잠복처를 없애 준다.
 

수  확

 

 
수확전 포도의 품질은 품종, 재배방법, 환경조건, 시비, 병해충 방제 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에 따라 좌우되 는데,
포도의 수확시기는 토양조건, 나무의 조건(결실량, 수세, 송이 위치 등), 시비관리(질소량 등), 기상 조건(온도,
일조량)에 따라 달라진다. 수확시기는 품종 고유의 색깔로 착색되고, 향기가 나며, 산 함량은 낮아지고, 당도가
높아져 맛이 최상에 이르렀을 때이다. 수확시기를 결정할 때 개화 후 일 수, 착색 개시후 일 수, 당도, 산도, 과육
의 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 여 결정해야 하므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포도에서 수확시기가 중요한 것은
다른 과일과 달리 후숙이 되 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착색 정도, 향기, 당도 및 신맛을 조사한 후 완숙하였을 때 수
확한다. 저장용이나 장거리 수송용은 과실의 경도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품종별 만개 후 성숙소요일수는
<표 1>과 같으 며, 착색 개시후 경과일수는 <표 2>와 같다. 생식용 포도는 한 과원에서도 숙기가 10∼15일 가량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두세 차례로 나누어 수확한다. 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품질이 좋지 않고 너무 늦으면 저
장중 탈립 발생 우려 등 선도유지에 어려우므로 수확시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표 1> 품종별 만개후 성숙 소요 일수
품 종 만개후 성숙일수(일) 기준당도(。Bx)
힘로드시드리스
델라웨어(GA처리)
캠벨얼리
네오머스켓
거봉
스튜벤
다노레드
세단
머스캣베일리에이
65~75
70~80
80~90
95~105
95~105
95~110
105~120
110~120
110~120
15
17
14
17
17
17
16
18
19
 
수확할 때 품종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캠벨얼리는 착색기간이 길어 미숙과를 수확하기 쉬우므로 당도와 신맛
의 정도를 확인 후 수확한다. 거봉은 결실량이 많거나 성숙기에 고온이 되면, 숙기가 지나도 착색이 완전히 되지
않으므로 당도를 기준으로 수확한다. 거봉 포도의 완숙과 판단기준은 <표 3>과 같다. 지베렐린을 처리한 델라웨
어는 수확적기가 짧아 수확 시기가 조금만 늦어면 과숙, 열과가 심하므로 적기에 수확 한다. 일부 포도 재배 농민
들이 미숙과를 수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경험 부족으로 품종 고유의 특성이 나타 날 때 수확하는 것이 바람
직하다. 착색기간이 긴 캠벨얼리 등의 품종에서 조기 출하와, 병 발생이 심할 때 그 피해를 회피하기 위해 미숙과
를 수확하거나, 착색이 빠른 머스캣 베일리 에이(MBA) 품종에서는 숙기 판단의 오류로 과숙된 과일을 수확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 표 2> 착색 개시후 성숙 소요일수
착색구분 품 종 착색개시후 성숙일수(일)
적색계통 델라웨어
다노레드
25~30일
35~40일
흑색계통 캠벨얼리,슈트벤,거봉세단 30~35일
35~40일
백색계통 힘로드시들리스
네오마스캣, 나이애가라
25~30일
30~35일
 
<표 3> 거봉 포도의 완숙과 판단기준
외적기준 구 분 내적기준
과축
작은열매
착색
과분
과육
녹색→황록색
녹색→녹황색~황갈색
녹색→자색→자흑색→푸른기 있는 백색과분
탄려성 증대
열매껍질분리
과육
투명도
당도
산도

향기
분리용이
한천모양
종자의 수와 위치 판별가능
17% 이상
0.5%미만
떫은맛,쓴맛 없음
약한향기 있음
 
최근 소비자의 소비 경향은 고품질을 요구하고 있다. 포도 과피가 착색되었더라도 성숙되지 않은 포도를 수확한
다면, 품질 저하로 소비량이 감소하게 될 것이다. 포도 산업발전과 포도 재배 농민이 살길은 오로지 고품질의 포

도를 생산·판매하는 것이다.

 

 

 

다른 과일과 마찬가지로 기온이 낮은 아침에 수확하는 것이 신선도가 좋다. 착색 품종은 햇빛을 향하여 포도송이
를 관찰하면 착색 정도가 잘 구분되지 않으므로 미숙과를 수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햇빛을 등지고 2∼3m 떨
어져 착색 정도를 관찰하면서 수확한다. 수확할 때 과분이 묻어나지 않도록 송이 자루를 잡고 수확한다. 이슬이
마른 후부터 오전 11시까지 수확하며, 비가 내렸다면 비가 그치고 2∼3일 경과된 후 수확한다. 봉지가 젖었을 때
에는 봉지를 벗겨 과실의 물기를 말려 수확하여야 한다. 수확한 포도는 2개의 용기를 준비하여 크기를 구분하여
담으면 나중에 선과하는데 편리하다. 수확한 포도송이는 자체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나무 그늘에 둔다. 포도
송이의 온도가 높아지면 부패균의 번식이 많아지고 품질의 저하 원인이 된다.
 

수확한 포도송이는 상품성이 없는 미숙과, 소과, 이병과, 상한 포도 등의 비상품과를 제거하고 출하용 용기에 포
장한다. 포장은 품종에 따라 송이의 크기로<표 4>와 같이 특대, 대, 중, 소의 4가지 등급으로 구분한다.
 
<표 1> 품종별 송이 크기에 따른 등급
품 종 등 급
특 대
캠벨얼리,새단 및 이와 유사한 품종 300g이상 250g이상 200g이상 200g이하
거봉, 머스캣 베일리 에이 및 이와 유사한 품종 350 300 200 200
네오머스캣, 다노레드 및 이와 유사한 품종 450 400 300 300
델라웨어 150 120 100 100
 
과실의 품질에 따라 색택, 형상, 포도알의 균일성, 숙도 및 당도, 병충해 및 약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여
<표 2>와 같이 특, 상, 보통의 3등급으로 구분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큰 포도송이를 고급품으로 알고 비싸게 구입
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큰 포도송이는 외관상으로 좋아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품질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캠벨의 경우 350∼400g, 거봉계통은 400∼500g이 적당한 크기이다.
 
<표 2> 과실품질에 따른 분류
특 성 등 급
보통
색 택 색택이 완전하여 품종 고유의 색으로 착색되고, 과분의 부착이 양호한 것 특에 버금가는 것 상에 미달하는 것
송이 및 포도알 고르기 송이는 품종고유의 모양을 갖추고, 포도알의 균일도가 뛰어난 것 송이는 품종고유의 모양을 갖추고, 포도알의 균일도가 양호한 것  
숙 도 송이 전체의 숙도가 적당하고 고른 것 송이 전체의 숙도가 적당하고 고른 것  
당 도 선단부의 당도가 델라웨어, 세단
MBA : 18。Brix 이상
거봉 : 16。Brix 이상
기타 : 15。Brix 이상
적용하지 않음 적용하지 않음
병해충의 피해 없는것 없는것 거의 없는것
약해 및 상해 없는것 두드러지지 않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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