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첨으로 특갑이라는 걸 함 받았다!
요게 뭔소리냐구?
훈련 프로그램을 첨부터 끝까지 성실 또 성실하게 지각두 안허구 조퇴두 안허구 몽땅 참석해야 받는거지^^
그동안 사실 한번두 못받았거덩,, 내가 울 학년의 막내이다보이 행님들 수발드느라 잦은 외출을 했거덩,,^^;
마침 이번엔 울 동기들이 딸랑 5명 들어와서(전체는 60명이거덩)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함 열씸히 해봤지,, 거기다 쉬는 시간마다 농구에 배드민턴에 줄넘기에 얼매나 열심히 놀았는지 정말이지 기력이 다 쇠진해서 기운이 한나두 업다,,^^;;
그래두,,
뭔가에 최선을 다하고 보니 기분은 한결 낫네,,^^*
공기가 넘 좋은곳에서 있다보이 재채기두 안나오구,, 눈두 안아프더라
어여빨리 산좋고 물좋은 곳으로 가야것어,,,^^;
암튼,,
다시 서울들어오니 여전히 어수선하네,, 사무실 앞은 지하철 공사한다구 난리구,, 흑석동 공기는 여전히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쾌쾌하구,, 공기청정기(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있는 사무실에만 콕 쳐박혀 또 살아야 한다니 고저 슬픔이 밀려오는 고만,,ㅠ.ㅠ
야들아~~
우리는 언제쯤 제대로 숨쉬는 날이 올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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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수행정진의 결과?
공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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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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