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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글 스크랩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
리번종예 추천 0 조회 15 16.03.23 19: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

 

 

우리는 언젠가 다 시기는 다르지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육신의 부모님에게서 출생을 한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예수를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더 깊은 영적 세계 가운데 이끄시기를 원하신다. 그 길은 "내가 죽고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것이다.

 

이것이 영적인 깊은 세계이다. 우리 주님도 주님이 하시는 모든 말씀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고, 바울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고백을 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시고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원하셨다. 그러나 먼저 우선 되어져야 할 것이 있으니 먼저 "그를 내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다".

 

내가 사는 삶이 있다. 내가 주최가 되는 삶이 있다. 내가 주인되어 사는 삶이 있다. 이러한 삶은 늘 곤고 할 수밖에 없다. 내가 주최가 되어 사는 삶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그 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승리하면 교만하여지고 패배하면 낙심하며 산다. 사복음서의 제자들은 육신이 주인 되어 사는 삶을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사도행전의 제자들은 주님이 주인 되시는 삶을 살아간다. 자아가 깨어진 그리스도인! 주님이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앉은뱅이를 일으켜도, 죽은 자를 살려도 자신이 나타나지 않는다. 오직 주님의 영광만이 그의 심령과 삶과 입술을 통하여 나타나며 영광을 받으실 뿐이다.

 

주님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의 뜻은 내가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이요, 나의 자아가 죽는 것이요, 오직 내안에 그분이 주인이 되사 나를 다스리시는 것이요, 그분이 주최가 되사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일이다. 내가 죽고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 내가 나를 부인하고 포기하고 주님을 내 심령의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따르며 순복하며 살아가는 삶,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통하여 능력이 나타나기를 원하고, 목회자들은 목회에 대성하기를 원하지만 주님이 주인 되시지 아니하는 모든 것은 나의 영광을 위함이요, 나의 자랑을 위함이니...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며헛되고 헛될 뿐이다. 성삼위 하나님은 오늘도 내가 죽고 내안에 주님이 사시기 위하여,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그 아들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게 하시기 위하여 때로는 우리에게 아라비아 광야를 허락하신다.

 

때로는 낮과 밤을 허락하셔서 우리의 한계를 알게 하시고, 우리의 부족함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그분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분만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분만이 우리 인생의 전부임을 알게 하시고 그분 앞에 순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신다. 이러한 삶을 살 때만이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이러한 삶을 살아갈 때만이 주님으로 인하여 흠 없고 점 없는 순결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로 예비 되고 준비될 수 있으리라.

 

주님! 오늘도 우리의 심령과 삶에 역사하셔서 우리 안에 당신을 계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거룩한 형상을 회복하여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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