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울남편과 시부모님..그렇게 넷이서 점심 먹고 온 집입니다.
완전 따끈한 사진입니다.
덕소숯불고기
이곳은 그전에 어랑만두집이었던 곳입니다.
오늘 날씨 차~암 좋습니다~
그전 어랑만두집일때는 완전 한옥집이었는데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갈비집임에도 냄새 나지 않고 깨끗해서 좋습니다.
가격표~
우린 돼지숯불고기 ~한근반 주문
600g이라해도 구워놓으면 양이 작아 어른 넷이서 한근반 시키니 밥이랑 먹기 좋습니다.
어쩜 두근도 가능합니다.
숯불 냄새 나는것이 맛납니다.
고기도 연하고...
숯불로 손님들이 직접 굽는것이 아니라 주방에서 구워져 나와 전 좋습니다.
옷이나 머리 깨끗합니다..
딸려 나오는 반찬.
처음엔 종업원들이 가져다 주고 그다음부터는 셀프입니다.
우리 시아버님이 맛나게 드셨던것..
두접시 드셨습니다.
김치찌개...요건 울 시어머님께서 다 드셨습니다...
국물만 바닥에 조금 남기시곤 저 먹으라 제게 밀어내신 놈입니다...
엥?~~~
세분은 밥....저는 냉면...
울시어머님 고기 먹은후 냉면 절대 먹지 말라 하셨지만
전 시켰습니다,
요 뽕잎냉면.....
국물 시원하니 좋습니다...
새콤달콤...
요 냉면빨과 고기 싸서 먹으면 좋습니다.
꼭꼭 싶어 냠냠....소리내지 않고 냠냠..
그리곤 맘에 드는 반찬 리필..(손님이 알아서 가져오니 반찬 남기지 않고 쥔 눈치 안보고 전 좋습니다.
그런 서비스 싫어하시는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사진 안 찍었지만 김치 볶아져 나오는게 넘 맛있어 공기밥 하나 더 시켜 그 볶음 김치랑 밥 반공이 뚝딱~해치웠습니다
그러니까 전 제 남편보다 더 먹은셈입니다....
반찬들 깨끗합니다.
옷이나 몸에 냄새 안배서 정말 좋습니다...
위치
서현동 먹자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