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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사랑공화국
 
 
카페 게시글
      일상후기 스크랩 전국종합 ♨ 추울수록 좋다 겨울온천!
그대나였으면~ 추천 0 조회 263 06.01.29 15: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스파비스 바데풀장 전경

 

 

 

[추울수록 좋다 ♨ 겨울온천]

 

 

정말 춥다.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요즘.  따뜻한 집안에만 있을 생각은 접어버리고, 얼어 붙은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온천을 찾는 발품도 필요할 때다.
겨울 여행의 묘미중에서 나이의 고하를 막론하고 한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온천만한 여행지가

없을 것 같다

신정연휴, 1월2일 말로만 듣던 아산 스파비스를 찾아갔다. 방학중이라  주로 가족형 온천객이 대부분이었고

외국인 가족들이도 의외로 5%를 상회하고 있었다. 벽안의 아이들이 얼마나 예쁘고 깜찍하던지 ㅎㅎ~~


예전에는 기존 온천의 이용객 대부분은 중노년층 이었지만
스파비스는 바데풀 실외온천풀에서 수영복을 착용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데 매력이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엄마, 아빠, 자녀가 함께 온천욕을 할 수 있는 3세대형 온천이다.

물이란 게 참 묘하긴 하다. 나이를 잊고 마냥 즐기기만 하면 된다.

스파비스 이 곳에 오면 젊은이들처럼 풋풋한 생동감을 맛 볼 수 있지만

마냥 조용한 것이 좋다는 어르신들은 스파비스 앞에 있는 아산온천 호텔내 부대시설 대중탕을 이용하면 좋다.

 

어린이풀장


사랑하는 방법에는 말보다도 스킨쉽이 우선이다.
서로 관계가 요원하여 서먹서먹해진 중년의 부부들,
부모님 말이라면 우선 잔소리로 인식하는 청소년기의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려 예민해진 아이들,
연인이고 싶은데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젊은 청춘들, 데이트 온천욕으로 무척 가까와질 것이다.

스파이스에 오면 부러 부딪히지 않아도 자연스레 잡고 이끌고 안고... 웃다보면
피곤하고 서먹한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살이 돋듯 사랑이 몽글몽글 피어오를 것이다.

아직도 애기가 있어서?  육아에 지쳐 우울하던 아내도,,, 갓난쟁이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노천탕

 

온천 아산스파비스는 겨울방학이 성수기다.  주말이면 더 복잡하고 요금은 좀 비싸긴하다.

(20,000원/일반:목욕은/7,000원)

입구에서 자유이용권 입장객은 물에도 찢어지지 않는 종이 팔찌를 끼워준다.

온천 바깥까지 들락날락 외출을 할 수 있는 요금은 별도로 30.000원이다.
어른끼리 가려면 평일이나 한갖진 비수기인 봄도 좋겠다.

바데풀도 재미있지만 노천탕이 훨씬 생동감이 돈다.
바깥에는 영하 7~8도지만 그래서 자욱한 수증기에 가려 시야는 뿌우옇지만 온천물은 따뜻하고
바깥에선 쨍-하니 매우 춥다.

그러나 그런 자극정도야 아주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맛이다.

나다니다가 언몸은 황토 사우나로 들어갔다가 잠시 녹이고 다시 반복하기를...
그렇게 춥다기 보다는 냉탕 온탕을 번갈아 드나드는,  톡! 쏘는 사이다 맛! ....뭐 그런 상쾌함이 있다.

 

동굴탕은 얼마나 수증기가 자욱한지 비염이 있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도 편안해 질 것 같았다.

하지만 절로 사이가 가까워질 것 같은 둘만의 오븟한 연인탕도 있고

사과탕 복분자탕...여러 종류의 이벤트탕에 들어가 반신욕을 즐기다가 몸을 푸욱 담기기도 하다가,

의외로 간난쟁이들이 많이 왔는데..실내 온천탕에서 애기들의 만족해 하는 모습을 분명 보았다.

나는 나이가 나인지라 애기를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요즘 신세대 엄마들은 간난쟁이들을 안고 들락날락, 내 걱정은 우려일 뿐

5~6개월짜리 아가들 표정에서도 즐거움이 마냥 묻어났다면? 믿으실까?
엄마랑 아가는 수유시나 좀 지치면 아주 너른 온돌 휴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처음으로 다음 마스터 id카드를 보이고 찍은 마사지실/원장님                               스넥바에서, 母子

 

스파비스안에는 음식물 반입을 금한다.

스넼바가 있어 간단한 차와 음료수 맥주 아이들의 간식거리는 있다.
손목에 찬 라커 키로  체크하고는 나갈 때 정산하도록  되어있다.

 

스파비스 온천탕은 수영복을 입어야 하므로 챙겨갈 준비물은 수영복(대여/4,000원) 물모자(대여 2,000?원)

큰타올(대여/1,000원) 작은 타올은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지만 바데풀장이나 노천탕에 갈 때는 금한다.

스파비스는 참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많다. 우리도 국민카드로 20% 활인 혜택을 받았다.

노천 온탕이 2곳 냉탕이 1곳

 

 

식사는 스파비스에 오시기 전, 온양 시내 식당에서 하시든지 아니면 스파비스 로비에 식사를 하게 되어있다.
물론 주문한 음식을 기다렸다가 받아오는 셀프형이지만, 도시락을 사가서 그 곳에서 먹어도 좋겠다.

따뜻한 국물만 주문해서 싸 간 김밥, 도시락과 함께 먹어도 좋겠다.

 

바데풀장                                                                                  야외수영장/주말에만 개장

 

 

온천욕이 끝난 상큼한 기분으로 주변에 있는 온양 관광지 아산현충탑 민속박물관 꽃식물원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면 체험학습 시간도 유용하게 가질 수가 있다.

 

 

엄마의 자상한 수영지도

 

스파비스는 참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많다.
우리는 국민카드로 20% 활인 혜택을 받았다.

 

아산은 1300년 온천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적인 온천도시로 온양, 도고, 아산온천을 거느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산스파비스(041-539-2000)는 온천과 물놀이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초의 물치료 개념을 도입한 바데풀은 온천의 수압을 이용, 온몸을 자극한다.
어린이용 슬라이드와 유수풀 등을 갖춘 실외 온천탕은 온천수를 이용해 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노천탕은 황토탕, 레몬탕, 동굴탕 등 이벤트탕으로 짜여 있다.
연잎을 우려낸 백연탕, 술을 탄 아산명주탕 등 웰빙탕도 인기. 비수기엔(요즘 겨울은 성수기 가격적용)

어른 1만 5000원, 어린이 1만원. 스파비스 주차장에 만들어진 눈썰매장은 아이들이 좋아한다.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

 

★스파비스 홈페이지에는 서울과는 1시간 근접거리라 명기되었지만, 솔직히 한시간 접근거리는 아니다.

서울에서 온양까지만 딱 두 시간 소요된다. 돌아오는 길은 주말이면 좀 지체된다.

어차피 3월이 오기까지는 성수기 요금 적용이니 주말, 온 가족이 근처 모텔에 일박을 해도 무난할 듯,,,,★

 

 

사진:글쓴이/Daum여행마스터, 이요조

 

 

Tips

처음 간 가족들 요주의!

★ 라커룸에 핸폰이랑 짐들을 (남여 구분) 다 두고 먼저 샤워장(각기 다른 양방향으로 헤어짐/남여 구분) 
온천목욕(남여 구분/수영복을 벗는곳이므로)을 거쳐 만나려고 했다가는 괜한 시간만 낭비하기 십상~
그냥 먼저 샤워를 끝내고 바데풀장으로..... 자연스레 바데풀(실내 수영장)에서 저절로 다 만나지게 마련~~

구태여 애타게 찾아다닐 필요없다.

 

로비에서 타올을 두른 채 수영복을 입고 만나자고 했다가는 낭패~~ 시간낭비, 모처럼 즐거워야 하는 나들이가 짜증으로

변할지도 모를 일?

바데풀 안에는 '만남의 장소'가 있고 방송은 시끄러워 안들리므로 전광판으로 문자로 알려준다.

간단한 가방을 하나 챙겼다가 물 속에 들어가는 식구들 큰 타올들을 넣어 의자에다 두면 그 곳이 가족들 만남의 장소가

쉽게 되기도 한다. /이요조

 

 

 

 

 

 

아산스파비스 : http://www.spavis.co.kr /자세히 살펴 보신 후,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온천욕 100배 즐기기/지난 추석 정보지만, 올 설 연휴로 새겨 들으시길/주변 모텔 미리 예약하세요.

                                    (☎ 041) 539-2000 아산스파비스 ☏ 문의 띠링 띠링!!)

 

 

 

'아산 스파비스' vs '안면도 오션캐슬' : 천연 피로회복제 '온천' 여행


아산 스파비스
활기 넘치는 테마 온천
안면도 오션캐슬
바다의 정취와 스파의 즐거움

겨울의 초입을 알리는 찬바람과 함께 본격적인 '온천철'이 돌아왔다. '온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곳은 충남 아산. 아산의 대표 온천 중 '아산 스파비스'로 떠나보자.
아산 스파비스는 국내 최대의 테마형 온천으로 각종 기능성 탕과 아쿠아테라피, 실내외 수영 등을 즐길 수 있다. 스파비스의 최대 수용인원은 4000명이며 1500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어린이들을 잠시 맡길 수 있는 150여평의 실내 놀이시설 ‘키즈 파크’가 눈에 띄는 서비스. 미끄럼틀과 볼풀, 그물망 등이 비치된 키즈 파크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담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젊은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야외 ‘참숯탕’, 하얀 연꽃잎을 썰어넣은 ‘백연탕’ 등 이벤트탕도 운영한다.

온천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면 충남 안면도의 오션캐슬로 떠나보자.
오션캐슬은 겨울바다의 정취와 스파의 즐거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원래 회원제 리조트이지만 스파시설인 ‘아쿠아월드’는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오션캐슬의 스파는 기준온도인 25도에 3도 못 미치는 22도이기 때문에 온천이라는 명칭은 쓰지 못한다. 그러나 탁 트인 꽃지해변 한가운데에 위치한 노천탕 ‘선셋 스파’에 몸을 담그면 차가운 겨울 바닷바람을 맞으며 멋진 일몰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노천탕에는 물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바데풀과 각종 아로마향이 첨가된 이벤트 탕들이 마련돼 있다.
◆ 아산스파비스 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 천안종합운동장 -> 음봉 -> 아산온천 관광지내 아산스파비스
*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아산 I.C -> 국제 여객 터미널 방향 -> 아산방향 -> 아산만방조제 -> 아산방향(39번 국도) -> 만남의 광장 휴게소 지나 우회전 -> 아산온천관광지 내 아산스파비스
* 정기운행버스: 1일 1회 왕복운행, 덕수궁(9시 출발)과 반포 뉴타운(9시 30분 출발)에서 출발, 스파비스 (17시)출발 (1일전까지 예약 이용, 예약문의 02-544-6363)
◆ 아산스파비스 이용요금
* 평일: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 주말: 대인 20,000원 소인 13,000원
※ 대욕장 + 바데풀 + 실외온천풀 + (야외수영장) 이용기준
*스파입수복 대여:4,000원(1벌) 물모자, 큰 타올 대여가능(각 1,000원? 2,000? )
◆ 아산스파비스 문의처
* 전 화: 041-539-2000
* 홈페이지: http://www.spavis.co.kr/
◆ 안면도 오션캐슬 가는 길
* 자가용:
서해안고속도로(서해대교경유) → 홍성 I.C →29번 국도→40번 국도→96번지방도→77번 국도→오션캐슬 리조트
* 정기운행버스: 서울 ↔ 안면도 1일 왕복 1회 운행, 요금 12,000원
- 하행: 광교 롯데관광 본사 (09:00 출발) → 반포뉴마트 (9:30 경유) → 서울사무소 [서초](9:50 경유) → 안면도 오션캐슬
- 상행: 안면도 오션캐슬 (14:00 출발) → 서울사무소[강남] → 반포 뉴마트 →광교 롯데관광 본사
※ 예약문의: 02-733-0201
◆ 오션캐슬 이용요금
* 사우나+노천선셋스파 패키지
  : 성인 20,000원 소인 14,000원
* 스파입수복 대여: 3,000원(1벌)
※ 소인 기준: 36개월~초등학생까지
◆ 오션캐슬 문의처
* 전 화: 041-671-7000
* 홈페이지: http://www.oceancast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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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aum지역정보 시티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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