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절에는 스키장이 제 놀이터였는데, 아이들 키우다 보니 겨울 스포츠랑 멀어진 거 있죠. 그런데 이제 애들이 좀 크고 나니, 제대로 된 취미 하나 만들어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곤지암스키강습을 알아보다가 "이거다!" 싶어 선택했죠.
솔직히 제가 직접 가르칠까도 고민했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 그냥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어요. 곤지암리조트 근처 스키 강습센터들을 알아보다가 사이드컷이라는 곳을 발견했는데, 이야~ 이곳 진짜 물건이더라고요!
전문 강사님들이 아이들의 눈 두려움부터 극복시켜 주고, 스키 실력까지 확 끌어올려준다더니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었어요. 믿고 맡기는 부모님들이 매 시즌마다 몰리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믿음직한 강사진과 꼼꼼한 안전 관리
스키장은 잠깐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강사님들의 자격증 보유 여부를 제일 먼저 따져봤는데, 사이드컷 강사님들은 전원이 공인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셨어요. 다른 데는 실기만 통과한 강사들도 많다던데, 사이드컷은 이론 교육, 인성 교육까지 철저히 마친 분들만 현장에서 가르치신다니 안심이 확 되더라고요.
세분화된 커리큘럼
수업 방식도 남다른 게, 초급·중급·상급 이렇게만 나누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도 더 세세하게 레벨을 나눠서 딱 맞는 강습을 제공하시더라고요. 아이 성향에 맞춰 강사님을 배정하고, 각자 실력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니 부모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꼼꼼할 수 없다 싶었죠!
아이들도 강습에 푹 빠지다
강사님이 배정되고 나니, 우리 아이들이 "드디어 스키 배우는구나!" 하고 들떠 있더라고요. 미디어에서만 보던 스키를 직접 배운다니 얼마나 신났겠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게 장비 다루는 법부터 시작해, 슬로프 위에서 자세 잡는 법까지 재미있고 꼼꼼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또 운동 신경이 별로인 친구들도 걱정할 필요 없었어요. 사이드컷 강사님들은 반복 연습을 통해 흥미를 붙이게 만들어주시는 데 능력이 대단했거든요. 처음엔 잘 안 되던 동작도 몇 번 연습하다 보니 되기 시작하면서 성취감을 얻는 모습이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가족 모두 함께 배울 날을 꿈꾸며
아이 강습 끝나고도 부모님들께 진도와 피드백을 꼼꼼히 주시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디까지 배웠는지, 앞으로 뭘 더 해야 할지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주중 강습은 장비 렌탈이 무료고, 주말에도 반값으로 제공해 주신다니 가성비 최고 아니겠어요? 장비 상태도 거의 새것 같아서 빌리면서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다음번엔 저도 가족들과 함께 강습 들어볼까 싶어요. 성인 강습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가족 전체가 스키 고수가 되는 날이 멀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