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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구원한 마지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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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Samuel 하나님께 구하여 얻음)
생애: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요 제사장이며 선지자인 사무엘은 어머니 한나의 간절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태어납니다. 젖뗀 후부터 하나님의 전에서 성장하게 된 사무엘은 제사장 엘리를 돕는 일을 하였습니다. 엘리가 98세가 되었을 때 블레셋의 침략이 있었고 이스라엘은 언약궤를 앞세우고 싸웠으나 전쟁에 패배하고 맙니다. 이 패배로 이스라엘은 언약궤를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도 죽었으며 이 비극적인 소식을 들은 엘리도 쓰러져 죽습니다. 엘리의 뒤를 이어 제사장과 사사가 된 사무엘은 신앙개혁을 단행하고 백성들을 미스바로 불러모아 성회를 열고 하나님께 회개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앙의 힘으로 블레셋을 물리쳤고 사무엘은 민족을 구한 지도자로 인정을 받고 이스라엘의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다스리게 됩니다. 세월이 흐른 후 사무엘의 아들들이 올바로 행하지 않는데 실망한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왕을 세워 줄 것을 요구했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울을 왕으로 세웁니다. 그 후 사울 왕이 타락한 모습을 보이자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새로운 지도자로 옹립하게 됩니다.
말년에는 고향 라마에 선지학교를 세워 후진을 양성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7: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7:5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듣고 블레셋 사람을 두려워하여
7:8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7: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을 따라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7:13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7:14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7: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7: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7: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 자기 집이 있음이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민수기6:22-27
6: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23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6: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6: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6: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찌니라 하라
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찌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