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라> (껴안다니?)
<Xylose> (페이드 아웃: 음량, 영상이 차차 흐려지는 기법. TV나 연극의 퇴장때에 사용함.)
<Dustun> (.....)
<Xylose> (... 괄호잖수 괄호)
<Jessica> (....모래가 들어갔는데 왠 수고...?)
<Xylose> 짭니까!!
<Xylose> (...)
<GM> 짜요 매우
<Adam> (.......끝이 아닌가...)
<Xylose> (껴안다기 보다는 서로 잡고 있던 것)
<GM> (난파당하는건 끝)
<GM> (이제부터가 진짜~)
<Adam> (..........)
<Xylose> "... 퉷. 모래가 짜구먼..."
<GM> 크실로스 스팟
<Xylose> d20 => 20
<Xylose> ...
<GM> (운 낭비다)
<Dustun> (오우)
<한소라> (오늘 주사위 멋진데?)
<Xylose> (이렇게 운을 자꾸 쓰면 안되는데... ;ㅁ;)
<GM> (DC는 고작 5)
<Xylose> 28
<GM> 주변에...
<GM> 사람들이 절여진채 누워있습니다
<Xylose> "......."
<Xylose> *그 주변은?
<GM> 그냥 백사장이에요
<GM> 그 위에
<GM> 사람들이
<GM> 절여져있음
<Xylose> *차례 차례 깨웁니다.
<Jessica> (억... 스크롤 젖었다...)
<GM> (묵념)
<Xylose> (말려서 써요. [...])
<한소라> (키득)
<Jessica> (양피지라서 다행 [....])
<GM>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GM> 안일어날듯
<Adam> (......방수가방인데요....(머엉))
<한소라> (내 PDA랑 폰은..흐아앙..)
<Xylose> 지금 시간이?
<GM> 한낮
<Xylose> 한낮?
<GM> 햇살이 강렬
<Xylose> 백사장 윗쪽에 나무그늘이 있나요?
<GM> 야자수가 멋드러지게 있지요
<Xylose> *꼬마 -> 여자 -> 남자 순으로 야자 아래로 사람들을 들어서(또는 끌어서) 눕힙니다.
<GM> 아까 기절하신 순서의 역순으로
<한소라> (질로스도 상태가 안좋을텐데...)
<GM> 다들 정신이 듭니다
<Jessica> *일어나서 구명조끼를 벗어 던집니다.
<Adam> "크윽....여긴 어디지..."
<한소라> *힘들게 눈을 뜹니다
<한소라> "쿨럭쿨럭...."
<Xylose> (힘 20을 얕보지 마시...)
<Jessica> "으으...."
<Dustun> "푸억..헉헉.."
<Xylose> "깨어났군..."
<Adam> "....아직 죽을때는 아닌가보군..."
<한소라> *천천히 일어납니다
<Dustun> *일어납니다.
<Adam> *일어나서 몸을 풉니다.
<GM> 짐작하시듯
<GM> 꼴은 말이 아닙니다
<GM> 모래범벅 옷차림에 그나마도 촤악 붙은...
<Jessica> "이게....뭐....야....."
<GM> 머리에는 해초다발
<한소라> "....저승은 아닌가 보네..."
<GM> 입안가득 모래
<GM> 풍기는 짠내
<Xylose> *구명조끼를 벗어서 야자 아래에다가 고이 놓은 다음에 파카는 그냥 벗고 상의는 벗어서 꽉 짭니다.
<한소라> *일단 내 자신을 좀 다듬어 놓습니다-ㅅ-;
<GM> 다듬기는 해도...
<GM> 그다지 소용없는 기분
<Dustun> *일어나서 구명조끼를 벗습니다. 그리고 옷을 털고 침을 뱉습니다.
<Adam> "그런데 여긴 어디지...."
<Jessica> *가방을 던지고 바닷물에 씻기라도 합니다.
<Adam> *주변을 둘러봅니다.
<Xylose> *망원경은 남아 있나요?
<GM> 소라/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GM> 네/크실
<한소라> *다시 울먹
<한소라> "흑.."
<Xylose> *근처에 약간이라도 높은 언덕이 있나요?
<GM> 글쎄요
<Adam> *열대의 해변?
<GM> 지금은 알수가 없어요
<한소라> "엄마아..."
<GM> 딱 그런 분위기/아담
<Xylose> *그럼 야자수 나무를 올라가서 망원경으로 주변을 살핍니다.
<Adam> ".......질질 짜지 말고 살 궁리나 하라고!!"/한소라
<Jessica> *씻고 축축해 져서 일행에게 돌아옵니다.
<한소라> *아담을 째려봅니다
<GM> 크실/스팟
<Jessica> "무울...."
<Xylose> d20 => 13
<Xylose> 19
<한소라> "...목말라..."
<GM> 그냥 정글같아요
<GM> 나무가 많고
<Adam> "...그럼 여기서 이렇게 끝내버릴거나!!"
<GM> 특별한건 없습니다
<Xylose> 섬?
<Adam> (그냥 열대의 숲?)
<GM> 인것 같아요
<GM> 섬 같음
<Xylose> 우리가 탓던 비행기의 행선지가 어디였음?
<Adam> (한국아닌가?)
<GM> 미국이죠
<Adam> (..........아니었군)
<GM> (한국->미국)
<Dustun> "흐음."
<Xylose> "태평양 한 가운데인가... 좋지 않구만."
<한소라> "일단..물이라도..찾는게 좋지 않을까요.."
<Xylose> *강이 있는지 살핍니다.
<한소라> "목이 말라 죽겠어요.."
<GM> 나무가 많아서...
<Adam> "일단은 살아야겠군..."
<GM> 강도 안보여요
<Adam> "야자열매라도 따먹는게 어떤가.."
주목.
<Xylose> *야자수 아래로 내려옵니다. "안좋은 소식이지만."
<한소라> "?"
<Xylose> "아무래도 이 곳은 '섬'인듯 하군."
<Jessica> "....에엑!"
<Xylose> "태평양 한 가운데의."
<한소라> "..."
<Dustun> "흐음..."
<Xylose> "일단 강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지... 그리고 식량도. 이쪽의 짐에 건조식량이 있었지만... 모두 흘러가버렸으니."
<한소라> "먹을것. 물. 쉴 장소."
<Jessica> "... 그런것도 가지고 다녀요?"
<한소라> "우리에게 필요한것."
<Adam> "흠....건조식량을 들고 다니다니... 별난 식성이군.."
<Xylose> "직업이 직업인지라."
<한소라> "직업이 뭐길래?"
<Adam> "뭐해먹고 살길래?"
<Xylose> "남에게 멋대로 말할 수 없을 직업."
<Dustun> "궁금해지는군."
<Adam> "........."*고개를 끄덕입니다.
<Jessica> (-_-;;)
<Xylose> "어쨋든, 강을 찾아 가도록 하지. 이곳에서 계속 있다간 굶어 죽는 수 밖에 없겠어."
<GM> (멋져)
<한소라> "근데..숲 안은 위험할텐데..."
<Xylose> "그런데. 그 전에 먼저... 통성명 부터 하지?"
<Adam> "일단 야자열매라도 따먹는게 어떤가"
야자에 지대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
<한소라> "뭔가 무기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아.."
<Adam> (배낭안의 총은 쓸수 있으려나...)
<Jessica> "다들 한국인?"
<GM> 딱 보면
<GM> 아담이랑 더스턴은 아님
<Jessica> "외국인이 한국말을 잘하네...."
<Xylose> "내 이름은 크실로스... 엑스. 와이. 엘. 오. 에스. 이. 크실로스다."
<Adam> "....난 미국인이네만."
<Xylose> "일단, 미국인이지."
<Jessica> "흐응....."
<Dustun> "나는 더스턴이다.영국인이지."
<한소라> "한소라라고 해요.. 그냥 소라라고 불러줘요"
<Jessica> "미국인이 한국어도 배워요?"
<Xylose> "어머니가 한국인이라서."
<Adam> "......배우면 안되나?"
<Dustun> "한국에서 근무중이었다."
<Jessica> ".....런가요"
<Adam> ".....야자열매라도 먹는게..."
<Jessica> "신기하길래요... 어쨋든 나.지.영 이라고 해요"
<Adam> ".....그런가"
<Jessica> "제시카라고도 불리지만요"
<Xylose> "그럼, 일단... 더스턴씨쪽 팀과 이쪽 팀으로 나눠서 강을 찾도록 하지."
<Adam> "일단 배라도 채우지?"
<Adam> *먹을만한게 있나 주위를 둘러봅니다.
<Adam> (서치?)
<GM> 아뇨
<GM> 야생지식
<Adam> (서바이벌?)
<Xylose> 서바이벌은 안되는?
<GM> 임
<GM> 서바이벌=야생지식
<Jessica> (.....)
<Adam> 1d20 => 11
<Xylose> *먹을만한 것을 찾습니다.
<Adam> 19
<Xylose> d20 => 17
<Dustun> *먹을만한걸 찾습니다.
<Dustun> d20 => 3
<Xylose> 24
<Dustun> 9
<Jessica> *찾지는 않고 크실만 따라다님
<Adam> (.........다 서바이벌 훈련이라도 받았나...)
<Adam> (머엉)
<한소라> *찾아봅니다
<GM> (마스터가 조난당할거라고 미리 말을 했...)
<한소라> d20 => 9
<한소라> 14
<GM> 아담이 야자열매를 찾아서
<GM> 따온것을
<GM> 크실로스가 멋지게 가릅니다
<한소라> *신기하단 눈으로 봅니다
<Xylose> (처음으로 선보이는 본국도 [...])
<Adam> "......흠....쓸만하군..."
<Jessica> (...)
<Dustun> "호오 검인가.."
<GM> (교훈: 범죄자는 강하다)
<Jessica> *고개를 갸우뚱
<한소라> "멋있다아.."
<Jessica> "그거 들고 비행기 탓어요?"
<Xylose> "직업 도구니까 말이야."
<Adam> "뭐 마음만 먹으면 못들고 탈것도 없지."
<Jessica> *아담을 더 이상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한소라> "흐음.."
<Jessica> "그....래요...?"
<Adam> "세상을 살다보면 다 알게 되는거라고."
<Adam> *배낭을 뒤져서 총이 무사한지 살펴봅니다.
<Xylose> *조심스럽게 검에 뭍은 야자수를 닦고 검집에 집어넣습니다.
<GM> 안 무사합니다
<한소라> (...)
<Dustun> (...)
<Jessica> (저런...)
<Adam> (.......머엉)
<Adam> (총 분해해서 손질해도 되죠?)
<Xylose> (... 역시 총보다 검이 더 강해)
<GM> 총이 없어요
<GM> 빠진듯
<Adam> (.....이익 저런 신선조!!!)
<Jessica> "뭘찾아요?"
<GM> (네오는 총알은 막아도 칼은 못막음. 즉 검이 더 강함)
<GM> (기묘한 논리)
<한소라> (ㅇㅅㅇ)
<Dustun> (..;;)
<Jessica> (그건 네오가 사이오닉을 못써서 그런겁니...)
<Adam> (........)
<GM> (저자를 내치거라-)
<Jessica> (-_-;)
<Adam> ".....이런..."
<Xylose> *대충 허기를 떼운 후, 백사장을 돌아다닙니다. 떠내려온 짐 같은거 없나요?
<GM> 없어요
<Adam> "......상황이 그다지 좋지는 않군.."
<Xylose> *돌아와서. "자, 그럼 정글 안으로 들어가지..."
<Xylose> "무기가 있는 사람이?"
<Dustun> "내 인생 조난 당하긴 또 처음이군"*쓴웃음을 짓습니다.
<Jessica> (우산 있나요?)
<GM> 우산은 있음
<Jessica> *어쨋든 들고요...
<GM> 어떻게 가실거에요?
<Jessica> *가방을 맵니다.
<Xylose> "두 파트로 나눠서 갈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그래선 위험할 것 같군..."
<Dustun> *끄덕입니다.
<Adam> ".....그렇군"
<GM> 다 같이?
<Jessica> (그러죠)
<Dustun> (예)
<GM> 방향은?
<Xylose> *덩굴 같은 것을 찾아서 그물로 만든 다음에 야자수를 다 마신 야자열매의 속을 파고 그물에다가 담습니다.
<Adam> "같이 가도록 하지"
<Xylose> (... 강을 찾아도 담아오지 못하면 소용 없잖수)
<한소라> *내 스턴건이 무사한지 볼께요-ㅅ-;
<Jessica> (....강을 찾았는데 왜 바다로 가요...)
<Jessica> (그거 고장났을거 같은데 -_-;)
<GM> 도검류를 제외한 모든 무기는 없거나 고장
<Adam> (.........)
<Dustun> (구조요청을 위해)
<Xylose> (.........)
<한소라> *한숨. 그래도 칼은 있으니까...
<Adam> (데몰리션 키트도요?)
<GM> 지우지는 마세요
<Adam> (머엉)
<GM> 현 시점에서는 없거나 고장임
<Adam> "....이런 제대로 남아있는게 하나도 없군..."
<Xylose> *어쨋든 야자열매를 담은 그물을 등에 매고(야자열매는 덩굴로 뚜껑을 단단히 묶었음)정글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소라> *일단 나이프라도 챙겨둡니다
<Dustun> "그럼 일단 슬슬 움질이도록 하지."
<한소라> *끄덕
<Adam> "그럼 가도록 하지"
<Dustun> *정글안으로 들어갑니다.
<한소라> *정글 안으로 들어갑니다
<Jessica> *바다를 바라보다 들어갑니다.
<Adam> "......이런...최악의 상황이로군..."
<Adam> *따라 들어갑니다.
<GM> 정글에 들어가시면
<GM> 그다지 덥거나 끈적이지는 않습니다
<GM> 벌레들은 그럭저럭 많지만
<GM> 그런 상태로 이리저리 헤메이는 중
<Dustun> *벌레들을 손으로 내쫓으며 앞으로 전진합니다.
<한소라> "으...벌레 싫어어.." *궁시렁궁시렁
<GM> 다시 서바이벌
<Dustun> d20 => 16
<Adam> 1d20 => 19
<Dustun> 22
<Adam> 27
<Jessica> (...을 안합니다.)
<Xylose> d20 => 15
<Xylose> 22
<GM> (역시 있는집)
<GM> 소라는 넘김?
<한소라> (음.. 꼭 해야 하는건가요?)
<GM> 자유
<Adam> (..........)
<한소라> (그럼 안할게요)
<GM> 남자들이
<GM> 길을 척척 열면서 갑니다
<GM> 서너시간을 그렇게 돌아다니다 보니
<GM> 크지는 않지만
<GM> 맑은 강이 흐르는것을 찾아냈습니다
<Jessica> "와아..."
<Dustun> "후우 드디어 찾았군."
<Xylose> *오는 길을 기억해 둡니다.
<한소라> "와아~ 물이다!"
<Adam> "다행이군..."
<한소라> *당장 달려갑니다
<Jessica> *물에 풍덩 들어갔다가 나옴
<Adam> *마실수 있나 살펴봅니다.
<GM> 마실만 해요
<Xylose> *주변을 경계합니다.
<Jessica> (약간 짤텐데 -_-;)
<한소라> *일단 조심스럽게 마시고 좀 씼습니다
<Dustun> *목을 축입니다.
<Adam> *일단 마시고 좀 씻습니다.
<한소라> "흐아아...살거같다!"
<Dustun> "크아- 이제야 살것같군."
<Adam> ".....물 안담나?"/크실로스
<Dustun> *세수를 합니다.
<Xylose> "흠."
<Xylose> *그물에 담아온 야자열매에다가 물을 담고 다시 묶은 뒤 자신도 목을 축입니다.
<Adam> ".....흠 물도 찾았고 했으니.."
<Jessica> "그런데 그만큼 담아서 어따 써먹을려구요...?"
<Adam> "며칠정도는 살겠군..."
<Adam> "먹을 만한거는 야자열매 뿐인가.."
<Xylose> "마실 물은 없어서 괴로울 때는 있어도 많아서 괴로울 때는 별로 없지."
<한소라> "근데..핸드폰도 다 고장나고..어떻게 구조요청을 하죠?"
<Xylose> "그나저나 이상하군... 동물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으니..."
<Adam> "......뭐... 영화도 안봤나...방법은 많아.."
<Adam> ".....그러고 보니 그건 좀 이상하군..."
<Dustun> "흐음 기척을 느껴서 도망간건 아닌가.."
<GM> (쥬라기 공원이라거나...)
<한소라> "소라는 잘 모르겠네요.. 영화같은거 관심이 없어서" *눈이 동그래집니다
<Jessica> [.....]
<Adam> ".....이런데 사는 동물은 겁이 없다고.."
<GM> (공룡은 겁이 없...)
<Xylose> *물에다가 몸을 담그고 조금 씻은 뒤에 밖으로 나오면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는 동물이라면 모를까... 이런 야생에서 그런 동물이 있으리라곤 생각할 수 없습니다."
<Jessica> "뱀 같은건 없나..."
<Adam> "......이런데 사는 동물은 사람이 뭔지 모른다고."
<GM> 리슨 하실분?
<한소라> *겁먹은 표저으로 두리번두리번
<Jessica> d20 => 18
<Xylose> 저요.
<한소라> d20 => 9
<Xylose> d20 => 16
<Jessica> 19
<Dustun> d20 => 16
<Adam> 1d20 => 12
<Adam> 14
<Dustun> 20
<Xylose> 17
<한소라> 11
<GM> 15 이상이신 분은
<Adam> (......이런...간발의 차로...)
<한소라> 아, 14구나..
<GM>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저 앞에서 들립니다
<한소라> (1차이네)
<Jessica> *그쪽을 가리킵니다.
<Dustun> "으음?"
<Dustun> *소리나는 쪽을 바라봅니다.
<Xylose> *그물을 놓고 검 손잡이에 손을 가져갑니다. (전투 준비)
<한소라> "왜, 왜그래요?"
<GM> 뭔가가 여러분을 보나 싶더니...
<GM> 반대방향으로 도망갑니다
<Xylose> "거기 서라!"
<Xylose> *그쪽으로 달려갑니다.
<Jessica> *따라서 달려감
<Jessica> (왜?)
<Jessica> (...)
<Dustun> "이봐 쫒아갈 이유는 없잖아."
<Adam> ".......뭔가 있나.."
<한소라> "뭐, 뭐에요 도대체..."*울먹
<GM> 그러면 두분만?
<GM> 나머지는 대기?
<Dustun> "할수 없나. 흩어지면 안돼니 모두 따라가자."
<Adam> ".....뭔지 모르겠지만...따라가야지...어쩔 수 있나..."
<한소라> *울먹울먹 하며 따라달립니다
<Adam> *따라갑니다.
<Dustun> *달려간 일행을 향해 달려갑니다.
<GM> 나무가지에 긁히기도 하고
<GM> 그러면서 달리시는데...
<GM> 한 20분쯤 달렸을까
<GM> 건물이 나옵니다
<Xylose> "... 역시."
<Jessica> "....이건"
<한소라> "헉..헉...거, 건물..?"
<Dustun> "뭔가...이건.."
<Xylose> "아무래도 원주민... 인것같군."
<GM> 아뇨
<한소라> "여기도..사람이 사는건가..?"
<GM> 현대식의 건물로
<GM> 철문이 닫혀있고요
<Adam> "......흠...이런 건물에 원주민이...살리가 없지 않나.."
<Xylose> "... 선객인가."
<한소라> "역시 사람이 살고있는거야! 살았다!"
<GM> 학교정도 크기의 1층 건물
<Dustun> "적어도 무인도는 아니란 소리인가."
<Adam> "......그건 아직 몰라..."
<한소라> *건물로 다가갑니다
<Xylose> *소리칩니다. "아무도 안계십니까!"
<Adam> "뭔가 켕기는 놈들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지.."
<한소라> "아무도 안계세요?"
<GM> 특별한 대답은 들리지 않고요
<Adam> "....빈건물인가..?"
<GM> 철문만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Xylose> *돌을 주워서 철문에 던집니다.
<Jessica> *성질이 나는지 철문을 발로차고 벨같은걸 찾습니다.
성질이 더러우면...
첫댓글 흐어억~! 재미있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