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연지의 수양 벚꽃 (垂-드리울 (수) 楊-버들 (양)
수양 벚꽃은 수양버들처럼 가지를 밑으로 떨어뜨리면 자라는 벚꽃나무를 총칭한다.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자생하는데 역사적으로 수양벚꽃을 호국의 꽃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병자호란을 겪고, 청나라에 불모로 잡혀갔던 효종이 북벌을 계획하면서
활을 만드는 자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수양 나무를 심었다는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나라를 지키고 수호하기 위한 애국정신이 였다고 봅니다.
일시 : 2023.3.30.
장소 : 창녕 연지 저수지 둘레길
보물 제 564호 만년교와 300m 거리의 연지 저수지에는 수양 벚꽃이 바람에 하늘거린다.
참으로 아름답고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져 있는 풍경이 탄성을 자아낸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영산의 보물 제564호 만년교를 보고, 가까이에 있는 연지 못의 수양벚꽃을 탐방하였다.
많은 사진사가 축 늘어진 가지에 벚꽃이 피어있는 신기한 장면을 찍고 잇다.
조선의 효종이 심었다는 소문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아름다운 사진과 한가한 사람들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수양벚꽃 너무 멋지게 담았습니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창영 연지 수양 벚꽃 영상과 사진 굿! 백송의 명작품 즐감! 감사합니다
아주 귀한 수양벗꽃 멋져요
창녕 연못가에 수양 벚꽃이 참 아름다운 곳이네요.
부지런히 취재하시는 백송 선생님 몸과 마음 최고 이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