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원 조병호 목사는
“성경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길을 제시하고,
이미 믿음의 길을 걸었던 신앙선배들의 족적을 소개하는 책이기에 성경통독을 권유한다”면서
‘성경읽기의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기독신문 노충헌 기자>
기사 원문 :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68176
첫째, 성경은 얇은 책이라고 생각하라.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는
무한한 사랑과 진리를 담은 책의 두께치고는 무척 얇다.
둘째, 성경은 소리 내서 읽을 만한 유일한 책이다.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면 말씀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문자로 읽고 음성으로 읽어야 한다.
셋째, 성경은 1년에 10번 통독할 책이다.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의 믿음이 자란다.
하루 1시간 30분이면 누구나 1년에 10번 읽을 수 있다.
넷째, 성경은 동서양이 담긴 책이다.
성경은 온 세상을 담고 있다.
그래서 서양의 분석적 방법과 동양의 전체적 방법을 통으로 읽어야 한다.
다섯째,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성경은 그 시대마다 함께하신 하나님의 진실이 담겨 있다.
그래서 성경을 역사 순으로 살펴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