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식 기사입니다>
제26회 대한민국동요대상 김애경 작곡가 수상
- 남편인 박수진 시인 노랫말 부문 수상에 이어 최초의 부부 수상 기록 -
서울YMCA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동요대상 작곡부문에 동요작곡가 김애경 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서울서빙고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김애경 작곡가는 1993년 MBC창작동요제 입상으로 입문한 이래 올해 제2회 과수원길창작동요제 최고상인 금상을 타기까지 그동안 전국규모 창작동요대회에서 10차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40여 회 본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창신초등학교, 서울논현초등학교,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 서울봉천초등학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등 근무하는 학교마다 중창부를 개설해 동요를 지도하고 보급하며 어린이들의 특기 적성을 개발해 왔다. 대표곡인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꽃처럼 하얗게> <잠자리> <우리 그렇게 살자> 등 그가 만든 동요 10여 곡이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서울 시내 여러 초등학교와 중학교, 파주 한빛고등학교 교가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창작동요곡 대부분은 남편인 박수진 시인(연성대 외래교수)이 작사를 한 곡인데, 박 시인 또한 지난 2007년 제20회 대한민국동요대상(노랫말)을 수상한 바 있어 동요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한민국동요대상 역사에서 최초의 부부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5시 종로 2가에 있는 YMCA 강당에서 열린다.
첫댓글 박선생 추카~~추카~~합니당--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좋네요~~
축하합니다..........
박 수진 어부인의 동요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 시인 부부의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 동기생들의 표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여....
수진 씨
집안 경사 축하 합니다.
부부 수상 기록이라
더 뜻깊고 아름다워요
축하 합니다.
박교수님!
추카추카!!!
부부가 같이 수상하니 더 허뭇하고 좋으시겠소
응원 덕분입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