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을 내 창원을 찾았다........ 강남 터미널에서 2시 30분 차로...... 친구도 보고 머리도 식히고....
가끔 찾아 갔던 식당도 가보려고..... 선산휴게소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본 휴게소 뒷 마을 전경...... 아름답지요....
6시40분에 도착하여 찾은 몇번 왔던 식당이다.....
항상 손님으로 분비는데 오늘도 예외는 아니다.... 20분 기다리다 자리를 정하고....
1인분에 2만원이고 2인분 4만원이 기본이고 3인분 부터는 만오천원 추가로
맨먼저 김치 김밥말이 1 .... 해초 무침 2 .... 멸치회무침 3 ... 참소라회 4 ..... 맛깔 스럽죠...계속 됩니다....
다음은 코다리 찜 5 ..... 통배추 6 ... 마늘과 두릅나물 7 ... 콩나물국 8 ... 갯가재 9 ......
광어회 10 .....
전복회 11 ......
낙지회 12 .......
해삼 13 ....
꼴뚜긴지.....한치인지???? 14 ......
피조개 15 ..... 개블 16 .... 미더덕 17 ..... 멍게 19 .......
아구 백숙 ????? 20 ......
미역국인데 ... 우럭인지...동탠지...같이 끓인 것.... 21 ....
조기구이 하나 22 ....
칼치 한토막 23 ......
마지막으로 해물 파전 24 .......
맛있었습니다.......술은 안 마시려 했지만..... 주모가 한병도 안마시면 퇴장이 안된다고 으름장....
맥주 한병......억지로.... 숙소는 마금산 온천으로..........
다음날 고성의 배둔으로 가려고 마창대교를 타고 가다가 마산이 보이길레 차안에서 한장....
사진이 별로넹....
배둔의 끝머리 .... 가을 끝자락에 왔을땐 무척 아름다웠는데..... 요번은 그때보다 못한 기분..... 경치가.... 그래도....
끝머리 횟집에서 주는 자연산 회의 맛은 최고.....
돌아오는길에 건너편의 평화로운 마을.... 세상의 근심 걱정과는 관계는듯 평화롭게만 보인다...
창포마을 양식장을 뒤로하고..... 마산 터미널로....
친구들아 고마워.......................................
첫댓글 와우 맛있겠네요
좀 더 나이들면 저 윗동네가서 살아야겠다....
맞아요...형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