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못지 않은 서브를 구사하는 '서브퀸' 비너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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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서브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자기 서브를 지켜내고 상대방의 서브를 브레이크 하면 쉬운 게임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가장 강력한 서브를 구사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남자 선수들 중에서는 당연히 앤디 로딕(미국)이다. 로딕은 무려 시속 249km의 광속도를 뿜어내 '서브킹'의 명성을 얻고 있다.
여자 선수들 중에서는 윌리엄스 자매가 1, 2위에 오르며 '서브퀸'에 등극했다.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은 지난 2007 US오픈에서 시속 207.6km의 광서브를 뿜어 냈고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는 2006 신시내티 오픈에서 시속 204.3km의 서브를 기록하여 웬만한 남자선수 못지 않은 속도를 냈다.
아직은 이르지만 2010년에 개최된 여자 대회에서 가장 빠른 서브속도와 역대 서브속도를 정리배 봤다.
<2010년 대회>
순위 선수 서브속도 대회
1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1km 호주오픈 2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00km 호주오픈 3 루시에 흐라데카(체코) 197.9km 인디언 웰스 4 리나(중국) 196km 호주오픈 5 사만다 스토서(호주) 194km 호주오픈 6 사빈 리시츠키(독일) 193km 호주오픈 7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 192km 호주오픈 7 나디아 페트로바(러시아) 192km 호주오픈 9 카롤리나 스프렘(크로아티아) 191.5km 인디언 웰스 10 막달레나 리바리코바(슬로바키아) 189.9km 인디언 웰스
<역대 서브속도 순위>
순위 선수 서브속도 대회
1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7.6km 2007 US Open 2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04.3km 2006 신시내티 3 브렌다 스쿨츠-맥카시(네덜란드) 202.7km 2007 인디언 웰스 4 안나-레나 그뢰네펠트(독일) 201.1km 2009 인디언 웰스 5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 201km 2007 프랑스오픈 6 크리스티나 믈라데노비치(프랑스) 200km 2009 프랑스오픈 7 사빈 리시츠키(독일) 199.5km 2008 신시내티 7 아멜리 모레스모(프랑스) 198km 2009 프랑스오픈 9 로라 그랜빌(미국) 197.9km 2003 멤피스 9 알렉산드라 스티븐슨(미국) 197.9km 2003 멤피스 9 사라 테일러(미국) 197.9km 2003 멤피스 9 칼리 굴릭슨(미국) 197.9km 2003 멤피스 9 루시에 흐라데카(체코) 197.9km 2010 인디언 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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