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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진 일까요 무슨 아파트 같기도 하고 놀이공원 같기도 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여객선 만드는 필란드 STX조선소 현장이랍니다.
STX그룹이 인수한 다국적 조선업체인 STX유럽의 조선소가 자리한 이곳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호화스러운 크루즈선(유람선)이 건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약 1만 명을 태울 수 있는 이 크루즈선은 길이 360m, 폭 47m, 높이 18층에 22만 GT(총톤수)급이고
처녀 운항 때 침몰한 비운의 호화유람선 `타이타닉'과 비교할 때 선체 길이는 비슷하지만,
선박 내부의 용적을 의미하는 총 톤수에서는 약 5배나 된다고
이름은 크기에 걸맞게 이 배는 `대양(大洋)의 오아시스'라는 뜻인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Oasis of the Seas)'로 명명됐다
이 선박은 특실 334개와 발코니가 딸린 객실 254개를 포함해 총 2천70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유람선을 만드는데 2,300여명의 이부들이 피땀을 흘리면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이 배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호화시설은
갑판 중앙부에 축구장처럼 조성된 길이 100m 크기의 `센트럴 파크'다.
`바다 위의 공원'으로 불리는 센트럴 파크에는 다양한 식물이 심어지고 주위에 식당과 카페,
상점이 들어선다.
선박의 후미에는 1천400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대형 원형극장이
유람선 역사상 세계 최초로 마련되고,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야외시설도 만들어진다.
이 선박을 건조하는데 투입된 돈은 12억4천만달러(약 1조5천500억원)로,
이는 컨테이너선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1만3천TEU(1TEU는 20피트 짜리 컨테이너 1개)급 배 7척을 만들 수 있는 거금
1주일가량 이 크루즈선을 타고 여행을 즐기려면 7천∼1만 달러가량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는데....
나와 내가족은 저 떠다니는 호텔에 승선할수있는 기회가 있 을 까.......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항구에서 배에 한번 올라보는 것으로 대신하면 하하하하하하하하
자 이제 내년이면 완성될 크루즈호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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