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초석잠을 심어 보았다 .
잎이 허브 박하 잎을 닮기도 하고 방아잎 (배초향) 과 비슷 하기도 하다.
꽃은 꿀풀 (하고초) 와 비슷.
궁금해서 가장 약한 한포기를 뽑아 보았더니 굼뱅이 닮았네.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보니 살짝 징그럽긴 하지만 흙을 털고 깨물면 아삭아삭 단 맛이 난다.
깨끗하게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다음
이렇게 무명실에 꾀어 묶었다.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빨래 건조대에 걸어두고 하루 수분제거를 한 다음
이렇게 예쁘게 병 속에 넣어 술을 붓고 초석잠 담금주를 담아 보았다
3시간 공들여 담아놓고 보니 참 예쁘다.
이건 인디언 감자 아피오스 껍질 벗길 때 조금만 힘주면
연결된 실오라기 같은 줄기가 끈어져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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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잠으로 효소도 만들고 장아찌, 초석잠 밥, 닭볶음, 셀러드,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어 초석잠은 신이 내린 귀한 보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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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치매/ 폐를 맑게하는 치료약초 [석잠풀] (모셔셔온 글)
초석잠의 신비
뇌력증진, 노인성 치매 방지, 뇌경색 예방, 장강화의 장수채!
* 기억력감퇴, 뇌세포활성화, 치매, 파킨슨병, 신경쇠약. 불면증 등에 쓴다.
* 이뇨작용이 강하여 소변을 못보고 몸이 붓는 증상에 사용한다.
초석잠(草石蠶), 토충초라고도 하며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석잠풀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학명은 Stachys riederivar. japonica Miq이다.
뿌리는 여러갈래로 퍼져 그 끝에는 골뱅이나 번데기 모양을 하고
줄기는 4모꼴로 약 30~60센티미터 높이로 자란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6~9월에 핀다. 잎은 대생이고
이른 여름에 보라빛꽃이 줄기 끝에 핀다.
초석잠의 별명은 감로자(甘露子), 적로(滴露), 감로아(甘露兒), 지잠(地蠶),
지유(地紐), 토용(土踊), 보탑채(寶塔菜) 등으로 불린다.
초석잠의 성분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糖)이다.
올리고당은 장(腸)속의 유익 세균(有益細菌)을 길러 장(腸)의 기능을 좋게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최근 '매스컴'에도 '올리고'당 함유 건강 식품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은 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바이다.
장(腸)의 기능이 좋아지면 영양소의 흡수도 좋아진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장(腸)내 세균전(細菌戰)에
이기는 길이기도 하다. 장이 깨끗해지면 첫째 뇌(腦) 기능이 정상화된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강화하는 물질이 있다. 앞에서 '올리고'당이 초석잠의 주요 성분으로서
장 기능을 정상화함으로써 '장청 즉 뇌청' (腸淸卽腦淸)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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