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메아리>님이 저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했는데, 잘 부르지 못해서 대신 제가 연주한 색소폰 연주곡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해서 (海恕)해 주십시요.
<배호> 님의 <돌아가는 삼각지> 입니다.
몇년전에 이곳 강원도 횡성 안흥 시골로 이사온후 혼자서 색소폰을 배우면서 녹음한것인데요, 뭐 정통으로
배우지 않고 그냥 불러본 것입니다. 음색이나 기교면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반주곡 (MR)은 배호님의 취입한 음원 오리지날 입니다.
돌아가는 삼각지 (이인선 작사 / 배상태 작곡)
1.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가 울고가는 삼각지
2.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람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 왔다가 돌아가는 삼각지
돌아가는 삼각지..mp3
첫댓글 강원도 횡성 하면~ 한우로도 유명하고
안흥 하면~ 찐빵으로도 유명한 곳 아닌가요?
오가는 길이 조금 멀긴해도 멋진 곳에 사시네요^^
작년 가을쯤,,,영월한반도면, 청령포,안동,영주 부석사를 돌아서 구경하고 오면서
좁다던 우리나라가 그렇게 넓고 큰 줄 예전에 미처 몰랐답니다
어찌나 멀고 멀던지,,,
영월에서 도 한참 떨어진 곳이네요...
섹스폰 연주도 일품이신데...
연주에 노래한곡하셔서,,, 노래도 한곡 올려주시면 좋을 텐데요... 기다리겠읍니다^^
아 ! 정말 ! 좋습니다 !
직접 부르셨다니 더욱 더욱 좋습니다.
정말 잘부르시네요 !
지금도 동영상 배호의 30곡 틀어 놓고 콤프터를 열다가 ....
고맙습니다.
과찬이십니다. 미천합니다.
독학하신 색소폰 솜씨가 앨토 색소폰 배우지 못한게 恨 이 됩니다
과찬이십니다. 그냥 취미삼아 부한번씩 불러보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저도 50후반에 배웠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하시면 올 년말쯤에는 1-2곡 정도는 무난히 부르실수 있을겁니다.
대단한 연주 실력 입니다. 물론 많은 노력도 있으시겠지만 타고난 재능을 지니신 것 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대단한 실력은 절대 아니고요, 또 타고난 재능도 절대 아닙니다. 지나친 과찬이십니다.
그냥 재미로 부는것 이상은 아닙니다.
석사랑님의 고우신 음성과 ~ ♪
팔순의 연세가 무색한 노모님의 노래 ~ ♬
거기다 沖虛法村님의 색스폰 연주까지 ~~ ♩
카페에 들어 서니 가족노래방에 온 듯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지기님, 고맙습니다. 석사랑님과 같이 좋은 분위기의 방으로 오랫동안 만들어 보겠습니다.
@沖虛法村 기대하겠습니다.
수고좀 해부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