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박스..트레이너박스..
이런저런 짐들이 많아서 교실이 부산스러워 죄송합니다..^^;
최대한 슬림화해서
수업에 최적환경이 되도록 개선해 보겠습니다..!!
목요일 파워훈련에 이어
오늘은 장거리라이딩을 대신하여 장거리 트레이너훈련을 했습니다.
빌드업 워밍후...120분 Nonstop...겨울에 많이 했지요..ㅎㅎ
개인적으로는...장마철임에도 실내에서 대체훈련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120분 Nonstop도 할만 했구요..^^
흐트러졌던 자세와 느낌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트레이너 수업/훈련의 또 다른.. 장점중 하나는..
동일한 프로그램의 수행정도로 컨디션과 수준변화를 점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정하고 도로와 유사한 파워커브를 가진 트레이너가 훈련용으로 좋습니다.
지난 두달간 망가졌던 몸이.. 이제야 지난 겨울수준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훈련이었습니다.
회복이 레벨업에 우선입니다.
마음만 급해서 더 잘하려고만 하면...몸은 반대로 움직이다가...파업을 합니다..!!
함께 하신 분들...고생 하셨어요..^^
라이딩시간 : 2시간 20분 (이것저것 참견하느라 워밍업 단축)
라이딩거리 : 67.5km
기준기어 : 54-21T (종반부 19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