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목판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보다 최소 138년 이상을 앞서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주장되는 증도가자 중 '悲'(비)자. 최근 이들 활자 일부에 있는 먹을 분석한 결과 고려시대에 속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2011-06-17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목판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보다 최소 138년 이상을 앞서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주장되는 증도가자 중 '佛'(불)자. 최근 이들 활자 일부에 있는 먹을 분석한 결과 고려시대에 속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직지보다 빠른 ‘중도가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목판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보다 최소 138년 이상을 앞서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추정되는 증도가자(왼쪽). 오른쪽은 이들 금속활자로 찍었다는 증도가. 최근 이들 활자 일부에 있는 먹을 분석한 결과 고려시대에 속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직지보다 빠른 ‘중도가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목판인쇄물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보다 최소 138년 이상을 앞서는 최고(最古) 금속활자로 추정되는 증도가자. 최근 이들 활자 일부에 있는 먹을 분석한 결과 고려시대에 속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2011-06-17
“증도가字에 묻은 먹… 통일신라∼고려시대 것”
지질硏 탄소연대측정 결과
지난해 9월 남권희 경북대 교수가 13세기 초 고려 금속활자 12점을 발굴했다고 주장하면서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논란을 빚었던 이른바 ‘증도가자(證道歌字)’. 이 금속활자에 묻어 있는 먹이 통일신라∼고려시대 것이라는 탄소연대측정 결과가 나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홍완 책임연구원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려시대 금속활자 증도가자 학술발표회’를 통해 “大(대·사진)자의 먹이 770∼980년, 人(인)자의 먹이 810∼1030년, 佛(불)자의 먹이 1010∼1210년, 悲(비)자의 먹이 1160∼1280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광표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