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가정나주시협의회에서 주부대학 및 한글교실 개강식을 8월 21일 오전 11시 나주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강사진 및 교육일정 소개, 축하공연, 광고,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많은 기관장들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으며 특별히 남평농협예술단의 진도북춤 공연으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주부대학은 월 2회, 한글교실은 매주 1회 수업을 하여 12월 18일까지 나주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참석한 귀빈으로는 나익수의장, 이기병도의원, 주향득 시장부인, 강정숙 박영자 김성재 정광연의원, 백경랑사회복지과장, 신영희금남동장, 고대우이사장 그리고 각계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나주뉴스 기사원문이다”
나주지역 400여명의 국제결혼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21일 오전 11시 나주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나주시민들의 관심 속에 주부대학과 한글교실이 개강했다.
국제결혼가정나주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을 비롯해 나익수 시의장과 이기병 도의원, 김성재, 강정숙, 박영자 시의원, 주향득 나주사랑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권대선 회장은 “언어와 풍습, 생각이 다르지만 나주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국제결혼가정 여성이 필요한 교양을 쌓고 한글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개강 소감을 밝혔다.
나익수 시의장은 “한국 문화와 정서를 빨리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場)이 되길 바라며 국제결혼가정 여성이 나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고대우 나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맹자와 한석봉 어머니의 자녀교육 방법을 예로 들며 국제결혼가정 주부들이 자녀교육에 정성을 다하면 훌륭한 자녀 성장의 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국제결혼가정나주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주부대학과 한글교실은 국제결혼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8월 21일 개강해 12월 18일까지 주부대학 매월 2회, 한글교실 매주 1회씩 운영한다.